(((((((나))))))) 개취주의

우선 토로존 정말 좋았어ㅋㅋ
"저 멀쩡한 병신.." 소리가 육성으로 나올뻔
라울 최고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람이 곧 리차드할 그 사람 맞나요??
그리고 진짜 딕션왕같더라 \'이런 꿈을 꿔\'에서 완전 놀랐어
아 강아지 낑낑거리는 소리 내는거 귀엽더라
가사가 \'버려야하나 내 야동들 500기가 외장하드 안의 나의 야동들\'인데 진정성이 느껴지면 어쩔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이야기\'에서 쏭존은 초딩같고 귀여웠는데 토로존은 기대해서그런가 살짝 아쉬웠어ㅋㅋ

슬기캣 목소리 예쁘더라..
저음 안정적이고 괜찮았는데 가성은 참 못써ㅜㅜ
완전 초반인 \'너에게 부르는 러브송\'부터 쓰릴했는데
후반에 \'거울에 비친 나는 누굴까\'에서 티 많이 나는 삑 시전..
연기는 만족 전체적으로 괜찮아 귀엽고
다만 강희캣이 좀 더 나을뿐..

혜경캐서린은 같은 여자지만 볼때마다 반한다ㅜㅜㅜ
연기 노래 다 좋아

선우잭은.... 선우잭 원래 이렇게 저음이 안돼?ㅠㅠ
부르는 사람도 불편해보이고 듣는 나도 불편..ㅠㅠㅠㅠ
상면잭 선우잭 봤는데 잭이라는 캐릭터에 상면잭이 더 잘어울리는 것 같아
노래도 더 좋았고 목소리가 선우잭에 비해 굵고 성량도 괜찮아서
단체곡에서 상면잭이 딱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
목소리 합 중요시여기면 상면잭이 낫지 않을까..
오늘 목소리 합이 좀 아쉽더라구 토로존이랑 선우잭 큰 차이가 없기도하고
어느 넘버였는진 기억안나는데 선우잭 혜경캐서린이랑 같이 부를 때 소리 묻혀ㅜㅜ

그리고 상면잭이 드라마가 더 살아있는? 느낌을 받았어
상면잭-혜경캐서린 보고 눈물 주르륵이었는데 오늘 선우잭-혜경캐서린은 약간 무미건조했어..
대신 오늘은 토로존-슬기캣보고 눈물 찔끔
개그요소같은건 선우잭이 훨씬 많더라
연기는 둘 다 괜찮아

일주일 전만 해도 수치의 객석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늘 좀 머글머글한 느낌..
슬기캣때문인가?
석준잭도 한번 보고싶다
또 본다면 토로존,강희캣,혜경캐서린 고정으로 잡을듯

ㅎㅈㅇㅇ:투모보세요 토로보세요 라울보세요
ㄷㅈㅇㅇ:못본 석준옵 패스하고 드라마나 목소리합은 상면잭 개그는 선우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