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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대구 삼총사 엄신민법 막공 7-6-13 후기

ㅁㄴㅇㄹㅎ(121.167) 2013.07.08 01:19:18
조회 452 추천 0 댓글 13

우여곡절 끝에 계명 도착.

지방원정은 첨인지몰라도. 가는내내.
내가 왜 이랬지..... 후회반 기대반 하면서....입장..

(근데 계명오피.. 단차따위 없음 심지어 앞뒤열 지그재그도 아님...)



-가면무도회-

홍슐은 리슐리외일때랑 왕일 때랑 확실히 다르게 보여주는 점이 맘에 들었고,
쥬샤크 서밀라디 다 목이 좀 덜풀린듯했어.
서밀라디 내 애정배우이긴 하지만 오늘 보니 표정이 이렇게나 풍부했었는지 새삼 느꼈음..

근데...... 계명 음향 엄청 심하게 울리더라 충무 저리가라....



-달타냥의 기도, 여긴 아름다운 파리, 가스코뉴에서 온 촌뜨기-

엄타냥 등장. 내가 서울공연에서봤던 세륜수염 엄타냥과 같은 시대사람 맞나여..
100년 회춘한듯..수염밀고 머리도 꽤 길어서 찰랑 찰랑 거리면서 등장..ㅋㅋ
역시 나에겐 성남삼때 베이비펌 멍뭉이머리일때가 제일 잔망스럽긴했지만
그래도 이아저씨,, 엄저씨부터 엄꼬마를 아우르는 고무줄 외모이긴 확실한듯..

그런데 엄타냥 역시 목이좀 덜풀린듯했음.
온몸에 힘 엄청 주면서 노래하는 것이 힘들어보였기도하고..쇠소리도 살짝 났음.
그런데,,,그것보다..박자.박자..
연기에 따라 오케보다 빨라지곤 하지만 난 별로 크게 신경쓰지 않았건만..
내가 여태까지 본 엄공연에서 제일 빨라지지 않았나싶다..반박자. 거의 한박자 빨리달리는데..
이거 MR이자나여...여태계속 같은 같은 엠알 박자로 공연했을텐데 왜그랫어여..
오늘 엄신민법 막공이라서.. 신났을리도없고....ㅠ
내가 조마조마 불안불안했음... ㅋㅋ혼자맘속으로 엄한테 캄다운캄다운 제발제발 ! ㅋ 별 말을 다시켰음..

그리고,, 다른 배우들 연기나 노래할때 깨알같이 혼자 연기하는거..두리번두리번 거리기도하고 혼잣말 하기도 하고 사실 다 휘발되서 기억은잘 나지 않지만 ㅋ 삼 보면서 이런 깨알 연기는 공연마다 겹치는 것도 드물정도로 그때그때 무대에서 바뀌는 것 같고.. 엄 공연은 이런 깨알 연기 보는 재미도 있는 듯 ..
허나 기억이 안난다는 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사 대열 등장하니 그 뒤로 같은팔 같은다리로 동시에 걷는 빙구같은 걸음걸이를 선사하며 총사대열 따라감..ㅋㅋ

신토스. 아라민스. 법포르토스와 차례로 만남..


민옵은 내이름 아라민스~~~ 등장하자마자 성대폭발 뽐냈고,
법포르토스는 "삼총사 최고의 꽃미남~" 하니까 진짜 객석에서도 현웃 빵터짐...(객석 반응 좋았어.. 삼총사 첨보는 사람 물론 많았겠지만 터지는 부분에서 빵터지고.. 설공연에서 안터지는 부분에서도 빵빵 터지니까 나도 첨보는 느낌 나고 새로웠으)


-근위대장 쥬샤크-

서밀라디 등장하고
엄타냥에게 코흘리개라고 하니,, 엄은 진짜 코를 흥흥거리면서 코나오나 확인함.


-내앞에 천사-

밍콘스는 첨봤는데 예쁘더라..목소리 톤이 쨍하니 나쁘지 않았는데 대사칠때 약간의 어색함이 느껴졌어,
오글거림의 최고봉이라할수있는 내앞에 천사..
엄은 계속 쇳소리가 약간 났지만 그래도 달달한 듀엣송의 권위자 답게 부드럽게 불러주었음.
그리고, 이뒤로부터 박자 빨리 가는 건 괜찮아졌다한다...


철가면이 오라고 하니까,, 첨봤는데 오라고 시킨다고 쭝얼쭝얼하면서 \'니가와! 니가와!\' 하니까..
철가면사나이가. 으허허 하면서 다가감..
반지설명하는데 반지를 저쪽에서 삼십프로 디씨해주냐며..
뎅 헤헤헤헤헤 뎅 헤헤헤헤헤   뎅데레 뎅뎅뎅 헤헤 하고,, 나만재밌어!?! 하고 퇴장했음.


-안개낀 프랑스-

홍슐 꿀성대에 감탄감탄하고, 왕비도 th발음이 좀 나아진것 같고,,음미하고 있는데..
왕비가 박자 놓쳐서 경이,,경이추진하는...
나는 왕비의 보노보노땀이 느껴졌다함..


-결투약속, 의기투합, 패싸움-

신토스가 이봐~ 저쪽은 네명이야 우리는 세명이야 쪽수가 안맞아. 우리와 싸우겠나. 하니,
엄타냥이 성악 바리톤 발성으로 목부풀리기를 시도하며 "도~우훔이 된다하면~" 

씐나는 음악과 함께.. 내가 삼보러가는 이유중에 하나인, 우아한 단체칼쌈 타임

으 합 합 으 합! 기합 들어가며 스텝 밟아가며 칼이 챙챙 부딪치는 쾌감!

근데 나만 그렇게 느낀건지 모르겠는데.. 신토스랑 붙는 앙이 불쌍할정도로 신토스..엄청 열심히 파워 칼쌈 시전함..


-우리는 하나-

내가 그림책에서 봤던 느려터진 우리는 하나가 떠오르면서 그 기억을 치유받았음. 그래.. 우리는 하나는 이거지..

그리고 총사셤..
전방에 대구시민들이 앉아있는데요..하면서.
전진하여 1열앞쪽 이마키스 당첨되었고,,ㅋ 신토스가 오늘은 통로쪽분에게 이마키스 시범을...

-축배-
단체로 포크댄스..? 비슷한 총총 춤을 추는데 왜 나는 몬테 약혼식이 소환되었나..

그리고 테이블 위로 올라가더니, 엄신민법 단체로 아브라카다브라 춤을 췄다한다.
나는 이분들 골반이 그르케 즈질인지..몰랐다한다. ㅜ ㅜ..흐물거리며 회전까지.
이아저씨들 약빨았어여........


-파리의 낭만, 오페라, 우리는 하나-


파리의 낭만은 평소보다 더 얇고 간지러운 목소리 였고, 삼단고음도 무난.


콘스탄스가 대장장이 따라 갈때는 엄타냥이 팔 휘저으면서 이리저리 왔다갓다 했는데
그걸또 신토스가 따라해서 빵터짐


붉은 용의 기사.ㅋ

아라민스가 노래 시작하려고하니,
여느때처럼 나안해 나안해 하면서 삐져서 가니,

엄타냥이 호응 유도하러 앞으로 나왔는데..ㅋ \'아라민스! 아라민스!\' 객서에서 외치니까
머리위로 하트날림....ㅋㅋ


소녀가 발레하면서 지나가니..
어이.. 자네 왜이러나.하고,,ㅋㅋ 자신이 되게 아름답다고 믿고있어여.. 해서 소녀도 간신히 웃음 참음.

민옵은.. 지인이 왔는지 자꾸 객석에 인사하고 손짓날리구 웃구 해서... 현실 입갤했지만..
그래도 목숨사랑때는 확 몰입해서 아라민스로 돌아와서..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음.ㅋ 귀호강!




하.......이제 2막써야되는데 벌써 힘들다..






-생마르그리뜨-

앙들이 열심히 하긴 하는데..1막 중간에는 중간 중간 딴생각하는 듯한 앙들이 보여서 좀.. 안타까웠고,,
가까히 앉으면 배우들 연기가 잘 보이는 것도 좋지만 이런 것들도 잘 보여서 현실입갤하게 되는 장단점이 있는 듯해...


밍콘스는 그래도 목소리가 앙 뚫고 나오는 부분도 있었고, 이런 절규?같은 노래가 잘어울리는 듯했어.
근데 감옥문 밀면서 뒤로 들어가는 부분에서 무대 기둥에 부딪쳐 당황한건 나만본건가봉가.ㅋㅋㅋ


- 축제, 당신은 나의 기사, 약속-


신토스..... 넘 좋았어.


유토스가 내 엄마오리고, 이번시즌 건토스에 낚여서, 신토스 자체를 아예 마음을 닫고봤던 것 같아서 좀 후회+미안스럽기도하고.
내가 오늘 엄신민법 막공이라고 생각하고 봐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결론은 좋았어..


물론 노래할때 턱발사 하시는것과 고음에 불안함이 느껴지는 건 사실인데,(신옹..)))))

서밀라디와 꽁냥하는 디테일과, 밀라디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눈빛 연기라던지, (물론 애교섞인 서밀라디는 여자인 내가봐도 오글+녹을지경ㅋ..) 당신은 나의 기사때도 둘 목소리가 부드럽게 잘 어울리고,, 내가 왜 이런 걸 

그런데,,

사랑~  사랑한다면 말하지 않아도 다알수가있어..
두번째 우리 사랑~ 진정 사랑한다면,,  하고  

모든걸 바쳐서 널 지켜줄거야.. 해야되는데. 신토스가  말하지 않아도..널 지켜줄거야....

ㅋ서밀라디랑 둘이 가사 다르게 부름. 근데 틀린거 눈치 못채게끔 잘 넘어가긴 했는데..난 꿍스꿍스..

오늘 유난히 대사나 가사 실수많았떤 삼이었어....


약속,,은 울컥했음..ㅜ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지 못한 후회 스러움과,, 왕의 명령을 지킬수밖에 없었던 고뇌,
리슐리외랑 손잡는 것을 보고도 살아라도 주어서 감사하다는 마음이 느껴져서..

그리고 마지막 줄까~는  역시 ㅋ 롹스피릿 충만하게 올려서....불렀음.



-해적왕 포르토스-

내최애장면중하나 해적왕 포르토스!
앙들 상의 탈의때문만은 아닐거야...(나)))))))))))))))

법옵..ㅋ허리 손올리고 앞으로 점프점프하면서 앙들과 함께 전진할때 그 약간 엇나가는 어깨 박자가 그르케 섹시헤........

그리고 나 되게 가만히 관극하는 편인데도 이넘버만 나오면 어깨춤이 나올려는거 간신히 아주간신히 참음..

기합 팍 들어간 앙들이 세그룹으로 나눠져서 으합! 으합! 하는데 ㅋ 씐남과 쾌감이 느껴졌으.


그리구 ㅋ 법옵은 이전에 그랫던것 처럼 무당 회전춤(맞나.뭐라했었는데 기억안나.)을 선보이심. 아~주 진지한 표정으롴ㅋㅋㅋ
이어서 나머지 총사들 등장해서 브라보 브라보 하면서 무당회전춤 추며 등장했음..ㅋㅋ 모두후~ 빼숴허~~ 함서.


나만이 알아볼수 있다던 포르토스의 지도..
보자마자 엄타냥과 아라민스가 바로 맞추니 절망하는 포르토스 참 기여웠음.

이와중에 지도가리키면서 몬테크리스토 섬이라고 드립치는 엄드립씨.ㅋㅋ


-어둠이 내리면, 탈출, 버림받은나-

ㅋ밀라디.. 쥬샤크 싸다구 때리는데.. 진짜 장난아니게 맵게때려서 내가다 걱정되었음..ㅋㅋ

그리구 왕이 탈출한뒤에 부르는 버림받은나,,

이때도 역시 울컥했음.
여자를 버리고 인간을 버리고.. 저주받은나.. 하는데 진짜 가서 어깨를 보듬어 주고싶을 만큼 서럽게 울면서 ..
그동안 아토스가 자신을 찾아주고 용서를 구하고 붙잡아 주기를 얼마나 바랬을까 생각하니..

가사에 집중해서 들으니까 밀라디가 얼마나 절망스러웠을지 하.ㅠ

지영밀라디bbbbbbbbbbbbbbbbbbbb,, 다른 작품에서도 꼭 봤으면 좋겟어효.ㅠㅠㅠ


- 변신 - 

내가 홍슐리외 성대 덕후요....
어쩜 이렇게 힘있고 통쾌하게 부르는지,, 귀를 울리고 뇌를 울리는 느낌이어라...ㅋ


(점점 간단해진다..)


- 진실 -

저왕은 가짭니다!!하고 등장하고,


총사랑 리슐리외 근위대랑 칼쌈할때 부분 부분 슬로모션 하는 장면은 내가 조아하는 장면! ㅋㅋ

아토스는 이날도 검으로 총알을 튕겨내는 그래서 전설인....아토스였돠.


-우리는 삼총사..-

하.... 이부분은 이아저씨들 끈덕진 의리에 왜 내가다 울컥하나효?


예전 성남막공때처럼 엄타냥이 줄줄 울지는 않았지만,
제일 안그럴것 같던 포르토스가 울기 시작하면서 그때부터 딱 표정 바뀌더니 눈뻘개지면서..
아라민스의 볼도 눈물이 타고 흐르더라.


그렇게 아토스가 떠나고..

아토스 없이 노래하는 앙들과 세명! 그렇게 극은 끝났다..


커튼콜 마지막에.

정의는! ㅋ 사롸있네!!! 로 마무리!



오히려 담담했던 배우들 때문에 내가 더 맘이 뒤숭숭..이상 울컥했어.....


평소보다 눈에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담으려 노력했고,

근데 이상하게 삼은 다른작품보다 왜 기억이더 휘발휘발..?

앙들도 한명한명 놓치지않고 보려고 했고, 마지막 커튼콜에서도 주연배우뿐 아니라 앙들 모두에게 박수치고 눈마주치려고했어..

(아토스 떠날때 눈질끈감고 우는 앙 있어서 나도 또울컥했다고 한다.. )

지난 성남삼 막공때 평창 드립때처럼..나는 또 한번 낚일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겹다지겹다 하지만 또 보내려니 아쉽고 또 아쉬운 삼


이젠 엄신민법 안녕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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