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성이 모레 막공이라니....믿을 수 없다
내 최애넷이 된 성넷은 내가 생각했던 네이슨 그 자체임
외모도 이십대 초반인 그 나이대같고 아련하고 처연해보이는 반면에
비상한 머리로 리촤몰아붙이면 둘도없는 사이코같고...
성넷이 유독 남자사람이랑 케미가 좋아서 그런가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거면 미안)
균촤랑도 갱장히 재밌었다고 한다..
처음엔 균촤가 좀 1.8~1.9를 왔다갔다 하니깐 뭔가 이 페어는 물과 기름인가
생긴것만 비슷한 페어일뿐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성넷이 가진 침착함과 균촤가 가진 순간적인 몰입(빡쳐서 쓰러졌다는거에 놀랐다.)들이 잘 어우러져서
시작은 그저그랬을지라도 지금은 매우 만족 최애페어가 되었음
암튼 둘다 쓸을 통해서 이전보다 많이 성장한게 좋다
균촤...어제 관대애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넷을 사랑하고 그 모습이 일반적이지않게 보일수 있다고 말한거..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대답이었음ㅋㅋ
말을 수려하게 하진 못하는 편이던데 둘다ㅋ쑥스러움도 좀 타는거 같고..성실하게 확고한 자기 신념가지고 연기하는것 같아서 앞으로 잘 됐으면 하는 배우가 되었다
적고보니까 오글거리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