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식이 되니 말놓고 쓰겠슺니다미프로 한달전부터 알던 하노이 여자애가있었다
그저깨 도착해서

어제 저녁에 만나기로 함
거리콘서트하길래 두시간동안 데이트하고 두시간 밥먹고
(왜 샤브집에 바니걸복장 디제이걸이 잇는지 신기)
한 열시쯤 클롭에 감 2백오십만동 버드 한짝에 물담 나옴
이게 말로만 듣던 셋업인가 해서. 살짝 한소리도 하고
한국인한테 별 돈 아니지만 니들은 큰 돈 아니냐 이런식으로 뭐라함
사실 난 술도 안좋아해서 두병 마시고 애가 네병먹고 나머진 주변에 뿌림 얼마대지도 않는건데 벳남총각이 따봉날려주네
그렇게 열심히 흔들어대고 여기서 빠이할줄 알앗음
내호텔가자고 함
바로 새장은 아니구나 하면서도 여기서 하도 셋업소리들어서 별걱정다 함 조낸 걱정햇눈데
두시간 뜨밤보내고 아무일없리 엄마가 찾는다고 집에감
보내놓고 잠이 안와서 후기올리는중
얘가 암만봐도 급에 안맞게 주목받는거랑 노는걸 좋아하는듯
근대 내가 40대 ㅎㅌㅊ아재에다 얘는 20대 중반인대
난 데이트약속하고 진자 기대1도 안함. 내가 잘나진 않앗기에
오늘 나도 잘만 먹엇다.  니들이 못먹겟냐 건투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