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람보르기니입니다.

그저께 일어난 일본 지진에 대해 참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10M높이의 쓰나미가 들이 닥치면서 일본인들과 우리 교민들 또는 외국인들이 피할 새도 없이 당하거나 간신히 살은 사람들도 이 많이 보였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바로 일본인들이 한국인들을 인식하는 모습과 한국인들이 일본인들을 인식하는 보습 때문입니다.

처음에 일본에 지진이 일어났을 때, 분명 우리나라에서 ‘기쁘다‘라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안타깝다‘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기쁘다‘라고 표현한 사람들은 분명 ’일본 망해라‘ ,’일본인들 더 죽어라‘ 등등 일본이 더 해 받는 것을 좋아하겠죠..

그렇지만 ‘안타깝다’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을 구호나 모금을 해야한다. 등 도우자는, 의견이 나왔을 겁니다.

그렇다고 ‘기쁘다’라는 표현을 쓴 사람들이 나쁘다고 말한 것은 아닙니다. 잘못 됬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을 뿐입니다. 분명히 우리나라는 오랜 세월 일제강점기를 거쳐 일본에게 안 좋은 감정들이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나라는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나라이고 그런 감정을 가지면 정말 사람이 아
닌 악마로 변하는 길입니다.

또한 일본에서도 변해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일본 2ch’ 사이트에서는 우리나라에 무슨 사건이 터지면 욕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지금도 우리나라를 비판하고 욕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도 우리나라에서 ‘기쁘다’라고 표현한 사람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부터 한걸음씩 양보해야 합니다.

서로 가장 좋은 파트너 이면서 동반자가 될 수 있는데 굳이 서로 욕을 하면서 싸울 필요가 왜 있겠습니까? 물론 일제강점기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현재를 봐야 합니다. 또한 미래의 우리도 봐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행동은 최고의 친구이자 동반자를 버리고 때리고 있는 행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지금 일본에 대한 감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고 악마가 아닌 천사로 되길 바라 겠습니다.

‘일본이 변할까‘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마땅치 않습니다. 우리가 먼저 변해야 일본도 변할 것이고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어야 일본도 우리가 힘들 때 손을 내밀어 줄 것입니다.

지금 이 글을 보신 분들 중에 저를 욕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 분들은 왜 자신이 일본을 미워하는지 생각해 주세요. 그리고 악마가 아닌 천사의 마음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