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때부터 나온다.
고딩 땐 계속 차고 나온다.
매일 찬다.
대딩때 도서관에서도 찬다.
사막여우가 질투할때도 차고 있다.
이 짤은 찾아보다 구글링에서 주움. 최우식 배우님은 널널하게 차시는게 취향인가봄 ㅎㅎ
카시오 지샥 DW-5600E가 그것.
지샥하면 군인이 차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값싸고 잘 고장나지 않은 튼튼함 때문이고 디자인 요소는 남녀노소 호불호가 덜 갈리는 좋은 디자인이고, 특히 돈 없는 고딩에겐 최고다.
2010년대 그 이전엔 지샥 프로그맨이나 빅페시리즈가 유행했지만 앞 모델들보다 크기도 작고 더 기본에 충실한 근본 모델은 이거다.
얜 1996년에 복각으로 출시해서 지금까지 디자인, 기능 변화 등의 리뉴얼없이 저렴하게 판매되는 스테디셀러.
(원판은 1987년에 출시해서 영화 스피드에서 키아누 리브스가 차고 나와서 스피드 지샥으로 유명해진 모델이기도 함.)
화려한 작풍보단 누구나 손쉽게 접근 가능한 기초적인 재료를 사용해 자기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주는 최웅과 닮아있다.
1800, 1900년대 초중반에서 시작한 유명한 명품 오토매틱 시계의 헤리티지엔 안되더라도 디지털 시계 모델 중에 헤리티지 있는 근본 모델은 이 모델이 반박불가급의 최고존엄이기도 하다.
고딩 최웅의 가능한 선택지 중에 디자인적인 안목은 꽤나 대중적이기도 하고 다수에게 사랑받는 스타일이라는 걸 소품을 이용해 표현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느꼈다.
적합한 나이는 십대부터 그 이후엔 일상의 편한 툴워치나 캐쥬얼하게 입을 땐 편하게 찰 수 있는 패션템으로 으른 최웅의 29세까지 충분히 커버 가능한 기본템.
지금 본인이 고딩이거나 허용치 안에 드는 남친이 있는 대추들은 선물하기에 좋다고 생각~ 남친 손잡을때 최웅을 느껴보길^^
<가격 정보 대략 7만원대>
이 가격이 대략 최저가고 이거보다 낮은 가격대는 가품일 가능성이 높아지니 주의하고 쿠팡은 가품이 워낙 많아서 네이버에서 모델명 검색해보고 사~
+ 성인이 된 후 착용한 시계들
작가가 된 후 최웅은 까르띠에 탱크 시리즈를 착용. 탱크 솔로는 단종됐고 PPL일테니 새로 출시한 탱크 머스트일 가능성이 높음.
디테일 차이는 있지만 큰 틀에서 디자인 변화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
사이즈로봐선 엑라가 아닌 라지 사이즈로 남자가 착용하기엔 적당히 작고 여자가 착용하기엔 적당히 큰 유니섹스 사이즈고.
예물로도 많이 선택되고 남자가 착용하면 작아 보이지만 은근 대놓고 들어내지 않는 은은한 섹시스타일 아이템이라 볼 수 있음.
작 중 최웅스타일은 꽤나 튀는 옷(셔츠 덧댄 스타일 같은거? 누더기 스타일?ㅋㅋ)도 자주 입고 꽤나 색감, 패턴있는 옷들을 자주 입으니 시계까지 튀면 투머치한 느낌이라 작고 심플한 스타일을 선택했을 것 같음.
까르띠에 탱크처럼 심플하고 롱런한 근본 충만한 디자인의 시계는 지샥 스퀘어를 고른 최웅에게 딱 어울리는 것 같음.
네모네모한게 취향인듯. 스마트워치를 사도 애플워치를 샀겠지? ㅋㅋ 라고 상상해본다.
<가격정보 가죽스트랩 스틸쿼츠 대략 350만원대>
국연수가 착용한 까르띠에 발롱블루
공통점은 둘 다 남녀가 서로 바꿔가며 차기 좋다. 둘 다 잘 어울리기 때문이고 커플간 바꿔차도 이질감없이 좋다.
물론 작 중의 선택엔 지샥과 달리 협찬일 가능성이 높지만 그걸 배제하고서라도 벌만큼 번 성인의 경우이기도 하고 무리한 지출까진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둘에게 꽤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설득력이 없는 가격대가 아닌 것도 크고. 뭣보다 이쁘고 둘한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뭣보다 동글동글하게 생기고 열등감을 꽤나 오랫동안 오픈하지 않는 연수랑 디자인도 찰떡같이 닮아있음.
발롱블루처럼 시간을 조정하는 용두를 케이스로 감싸는 디자인은 생각보다 흔치않거든.
사이즈랑 기요쉐 들어간거 보니 대략 36미리 오토매틱같음.
<대략적인 가격은 730만원대>
지웅이는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 모델
전형적인 남친재질의 사이즈가 큰 모델임. 최우식의 경우 지샥/탱크 같은 경우 두께도 얇은 편이고 사이즈가 작다.
이건 꽤 크다. 시선이 잘 가는 모델이고 명품시계 엔트리급에 속한다. 작중 직업인 PD에게 적당하다고 본다.
어느정도 연차 찬 메인급 PD 지웅이의 선택권에서 허용되는 모델이고 이것도 협찬이긴 하겠지만 나름 설득력 있는 선택지라고 생각한다.
지웅이의 성격상 글쎄 싶기도 한데 어렸을 때 경험한 가난은 콤플렉스 되는게 쉽고 성인이 된 이후에 자기가 번 돈으로 명품을 선택하는건 흔한 루트란 생각도 든다.
자신의 가난했던 과거는 남에게 보이기 싫고 물질적인 걸로 방어하는 느낌? 이건 꽤나 흔한 경우라 가리고 싶은 과거의 농도가 짙은 지웅이 케이스에 딱 적당한 정도라고 생각함.
그리고 무늬없는 단색, 거의 로고없는 심플한 스타일의 지웅이에겐 시계같은 아이템은 조금 커서 살짝 눈길이 더 가는 점도 적당한 것 같음.
<대략적인 가격대는 700만원대>
물론 내 뇌피셜 개소리다.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진 말자.
어쨌던 지웅이의 메탈시계 너무 섹시하다. 저거에 쳐맞아도 무죄.
아, 이건 패러디다. 어떠한 경우라도 나도 폭력은 싫다 ㅋㅋ
그냥 재미로 봐주라. 그럼 ㅅㄱ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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