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존존스 아스피날 얘기를 하는데
존존스 아스피날은 이뤄지지 않을 거다.
"존스가 은퇴해서 못 붙는 거 아니야?"라고 묻는다면
아니다
존스는 이번 주에 자기 상성 최악의 상대인
스티페 미오치치한테 끔살 당해서 아스피날을 못 만난다.
미오치치는 존존스의 크립토나이트 그 자체임.
자 이제부터 왜 미오치치가 이길 수 밖에 없는지
확실하게 알려줄게.
지금이라도 역배 걸어서 떼돈 벌 애들은 미오치치 걸어라
※목차
1. 그래플링(레슬링+주짓수+클린치 기술)
2. 타격
3. 기타(멘탈, 나이, 링러스트)
목차에 나와 있는 세 가지만 분석할 줄 알면 됨.
저기서 2가지 이상이 유리하면 항상 이김.
참고로 내가 개발한 예측 도구로 승자 다 맞춰서
신뢰성은 의심 안 해도 된다.
스트릭랜드 vs 코스타
산야 vs 스트릭랜드
할로 vs 게이치
마카 vs 포이리에
벨랄 vs 에드워즈
메랍 vs 오말리
두플 vs 아데산야
페레 vs 라운트리
할로 vs 토푸리아
치마 vs 휘태커
10번 실험 예측 10번 다 성공함.
존스와 미오치치 스탯을 비교할 땐
이해관계자 격인 코미어와 비교가 필연적이라
코미어가 자주 나오는 부분 유의하면서 봐라.
1. 그래플링
그래플링의 활용도 측면에서 분석하자면
존 존스가 우위임.
하지만 실력적으로 미오치치에 비해 우위냐?
그건 절대 아니다.
미오치치 역시 레슬링을 베이스로 출발한 사람이고
실제로 커리어에서 오브레임, 은가누한테 맞고
다운 당한 거 말고는 테이크 다운 당한 일이 없음.
오히려 테이크 다운을 한 적이 더 많은 선수임.
미오치치 테이크 다운 시키려면
힘슬링으로 조져야 하는데
이게 체력을 엄청 갉아 먹음.
결국 레슬링은 넘겨야 의미 있기 때문임.
그래서 존 존스는 킥으로 간 보다가
타이밍으로 찌르는 거 말곤 답이 안 나옴.
하지만 그마저도 미오치치한텐 안 통할 가능성이 큼.
반대로 미오치치가 굽손 빙의해서 존스 넘길 수도 있음
코미어 이 새끼가 비정상적으로 레슬링을
잘하는 거라서 존스와 미오치치는 활용도 차이일 뿐
실력적으로 단순 특정 선수의 우위를 얘기할 순 없게 됨.
코미어 역시 미오치치와 존스 레슬링은 차이가 없다고 말함.
그럼 클린치는?
존스야 워낙 클린치가 뛰어난 선수임.
붙은 선수들 죄다 존스 힘에 놀랐다고 했으니 말 다했지.
그럼 미오치치는 어떨까?
미오치치 역시 코미어를 가둬 놓고
더티 복싱으로 이득을 많이 봤음.
즉 미오치치 역시도 클린치가 매우 뛰어남.
힘이 센 두 선수끼리의 대결에서
한 쪽이 클린치 걸려면 매우 큰 리스크를 걸어야 함.
존스가 미오치치를 클린치 하는 상황에선
각종 엘보우, 니킥, 백스핀 엘보우, 케이지 레슬링이 나오고
미오치치가 존스를 클린치 하는 상황에선
압도적인 전완근을 활용하여
갈비뼈 손상을 목적의 더티 복싱이나
떨어지면서 안면 원투나 리버샷을 날릴 거임.
막상 존스가 미오치치를 테이크 다운 시키려고 하면
이런 그림이 나옴.
결국 그래플링은 양 선수한테 리스크만 있을 뿐임.
2. 타격
일단 존스는 복싱이 쓰레긴데
킥 활용이 좋아서 타격전에서
이기는 모습들을 보여줘 왔음.
하지만 미오치치한테 오블리킥을 날린다?
바로 원투 맞고 그로기 오거나 다운 당함.
그만큼 킥은 본인보다 작은 사람 상대할 때 용이함.
존스가 여태까지 고전했던 경기인 레예스 전에서
레예스는 존스 킥 타이밍에 펀치를 냄.
레예스 상위호환인 미오치치가 저 킥을
그대로 맞아 줄까
미오치치 돌주먹에는 아예 KO될 수도 있음
테이크 다운 막히면 존스 입장에서 지옥이 펼쳐짐.
복싱에서 엄청난 실력 차이로 인하여
근접전에서 제대로 된 대처를 할 수가 없음.
레예스의 야매 복싱에도 뒤로 밀리면서
갇혀서 맞고 있는 존스임
근접 공격에 약한 존스
존스가 펀치 1개 낼 때
레예스는 2~3개를 더 낸다.
이게 복싱 실력 차이임.
현대 복싱 메타에서 존스는
도태될 수 밖에 없음.
존스는 장신의 복싱 베이스한테
안면이 열리면서 항상 약한 모습을 보여줌.
결국 mma는 항상 거리 유지할 수가 없는데
근접전에서는 바보가 되는 게 큼.
펀치 섞을 줄을 모르거든.
현 메타는 일정 수준 이상의 레슬링 + 뛰어난 복싱이기에
복싱을 잘하면 잘 할수록 경기에서 훨씬 유리함.
존스가 저런 식으로 손 뻗으며 클린치 가두려고 해도
미오치치는 잘 빠져 나오기로 유명해서 정말 답이 없음.
전성기 주도산을 상대로 압박하는 수준이면 답 나오잖아.
존스는 큰 애들한테는 안면 허용을 너무 많이 함.
저 당시에 OSP가 그라운드가 없어서 진건데
그래플링이 수준급에
OSP 굽손 코미어 레예스 따위와 비교도 할 수 없는
복싱 실력을 가진 미오치치와 붙으면 압살 당한다.
레예스, 굽손한테도 갇혀서 쳐 맞는 존스가
미오치치한테 안 갇힌다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임.
미오치치 이기려면 펀치력이 기본적으로 좋고
복싱 실력도 좋아야 하는데
저 당시 미오치치는 코미어의 써밍 때문에 진 거여서
사실상 실력으로 진 거라고 하기도 애매함.
물론 코미어는 존존스보다 미오치치와 상성이 좋음.
주도산 1차전도 미오치치 승 본 사람들도 많아서 애매함.
2차전 때 은가누처럼 핵빠따, 복싱 스타일이
미오치치를 이길 필승 공식임.
존존스는 아무것도 해당 안 되서 매우 힘듦.
3. 기타
결국 존 존스의 프레임은 라헤임.
아무리 근육량 늘리고 벌크업 디지게 한다 해도
찐 헤비급 포스를 내기는 힘들다는 거임.
그렇다고 해도 다른 체급에 비해 헤비급에
초짜들이 너무 많아서 라헤 고트 정도면
최상위권을 제외하고는 다 털어버림.
근데 그 최상위권 중 하나가 미오치치임.(+아스피날)
미오치치가 많이 쉬고, 나이 이슈가 있는 데다
링 러스트까지 겹치면서 존 존스 승리를 예측하는 애들이 많음.
하지만 생각보다 헤비급은 경량급에 비해 나이가 들어도
챔피언이 가능한 부분이 파워가 주요 관건이기 때문임.
위 표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존스 미오치치 같은 운동선수들 Very High값이 평균적으로
45 이상 이라고 보면 된다. 30후반이나 40초나 비슷한 값임.
즉 나이만 가지고는 승패를 결정할 수 있을 만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 할 수 없다는 거임.
미오치치가 현재 42살인데
랜디 커투어가 미오치치와 동갑일 때 헤비급을 제패한 것과
타격이 주요 무대인 복싱계에서
45살에 챔피언 먹은 조지 포먼의 선례가 있다는 것은
'헤비급이라는 전장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는 것을 입증시켜 줌.
멘탈적인 측면도 살펴 보자면
존스는 미오치치를 이기고
경기력 여부에 따라 은퇴할 지,
페레이라와 마지막으로 한 번 붙을지 간 보는 중임.
거기다 완벽 주의 성향이라 반드시 이기려고 생각 할 거임.
하지만 모순적으로 경기에서 무리는 절대 안하는 스타일임.
미오치치의 강력한 압박에 더욱 더 혼란스러워 질 것이고
졌을 때 아스피날을 비롯한 팬들의 비난에
매우 소극적으로 원거리에서 짤짤이만 할 거임.
그러다 미오치치 러쉬에 몇 대 걸리고 플랜 다 꼬일 거임.
반면 미오치치는 커리어 막바지다 보니
마지막 불꽃을 내면서 장렬하게 전사한단 마인드로 임함
미오치치 쪽은 오히려 마음이 편할 수 밖에 없음.
자기가 연습 때 했던 것을 시합 때도 하는 게 성공임.
미오치치는 은가누 주도산처럼 지랑 복싱 비슷하게 하고
한 방 있는 선수들한테만 고전하다 패배함.
존 존스는 펀치력도 없고 복싱도 구려서
미오치치 입장에서는 하던대로만 하면 압승임.
종합적으로
경기는 통상 우리가 알고 있던 존스의 압박 일변도가 아닌
미오치치가 펀치로 압박하는 형태로 흘러갈 거다.
그러다가 존스 최초로 피니쉬 당하면서 검은 별 달고 끝남.
상성적으로 존존스는 장신의 복싱 강한 상대에 고전했는데
사실상 미오치치는 존스가 만난 상대 중 끝판왕이라
처음으로 피니쉬 패배 당하게 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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