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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일본에서 상남자의 대표격이라는 선수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1.172) 2025.01.01 14:04:47
조회 227 추천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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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와맨

"미사키는 인품도 정신력도 요즘시대 보기 드문 일본남아"

카와지리타츠야

"살아가는 방식이 의식할 수 밖에 없는 깊이 있는 사람

상냥하며 마음깊이 존경하는 선배"

고노 아키히로

"비록 내가 선배지만 미사키를 보면 남자로서 배울점이 너무 많아 놀라게된다. 미사키가 스위치 켜지면 아무도 막을 수 없어"

고미 타카노리

"이런 말 별로 안 좋아하지만 미사키씨를 존경하기에 외쳐봅니다 일본인은 강합니다(니혼진와 츠요이데스)

사쿠라바 카즈시

"사무라이에 미사키만큼 어울리는 선수가 있을까?"

이오카 카즈토(현 복싱 3체급 세계 챔프)

"수년간 미사키씨로부터 타격과 마인드컨트롤을 배웠다.

사무라이처럼 목숨을 다해 싸울 것

미사키씨에게 남자로서 무도가로서 인간으로서 모든 걸 배우고 있습니다"

나카부치 츠요시(일본 전설적 가수)

"미사키를 보며 느낀 목숨을 걸 수 있는 생물의 굉장함"


미사키 카즈오


”경기에 임할때 제일 중요한건 타격, 기술이 아닌 선조들이 쭉 지켜와온 일본인의 정신력“


미사키 카즈오 은퇴식 발언

오늘은 이렇게 많은 여러분의 응원을 받고, 정말로 감사합니다. 저 미사키 카즈오는 오늘 2012년 12월 22일을 끝으로 현역을 은퇴합니다.여기로부터는 소중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저는 프로로서 약 12년, 40전 싸워 왔습니다. 12년간, 링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 성장시켜 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두 가지 중요한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는 감사입니다. 저는 지난 12년 동안 몇번이나 몇번이나 좌절할 것 같았습니다. 그때는 누군가가 옆에서 지지해 주었습니다. 매 시합 매 시합 향하기 직전도 공포로 무서웠습니다. 그럴 때 땀과 눈물을 함께 흘린 친구들이 지지해 주었습니다. 링에 서기 직전까지 지원했습니다. 그런 친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신을 믿고 지탱해 준 소중한 가족, 부모님, 현지의 동료들, 그리고 언제나 나를 여러가지 형태로 서포트해 주신 여러분, HALEO 데이빗트 사장, 프로모터의 여러분, 관계자의 여러분, 그리고 나의 언제나 옆 에서 지지해 준 고노아키히로, 그리고 무엇보다 12년간, 미사키 카즈오를 응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이렇게 미사키는 서 있습니다. 이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마워요

 또 다른 중요한 것은 도전입니다. 도전에는 크고 작은 불안과 외로움과 고통이 붙어다닙니다. 불안과 고독과 고통을 극복한 인간만이 도전의 문을 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혹시 상상 이상의 고통이 기다리고 있을 수도 있고,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문 너머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는 열린 자에게만 알 수 있습니다. 단 하나만 말할 수 있는 것은, 도전의 문을 열지 않으면 성공이나 미래는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불안과 외로움과 고통을 극복하고 도전의 문을 열었던 사람만이 성장과 미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날을 맞이했을 때, 도전하지 않았던 자신에게 후회할까, 도전했지만 결과를 남길 수 없었던 자신을 칭찬할까. 나는 항상 후자이고 계속하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 12년간, 이 링에 계속 서 왔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에 감사와 도전, 이 두가지가 있으면, 어떤 괴로운 상황도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감사와 도전, 이 2개를 소중히 여러분도 돌진해 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12년간 미사키 카즈오를 응원해 주신 여러분, 정말로, 정말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사키 카즈오는 영원히 싸워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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