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제가 적은 글이자, 교대가요 까페에서 고스란히 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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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대를 비하하고 싶진 않습니다.

하지만 왜 부산교대에 지원하시었는지요?

부산교대를 사람들이 ㅄ교대라고 부르고 있는건 알고 계시지요?

그 이유인 즉슨, 부산교대는 한 해 임용선발인원이 5~60명 밖에 안되지 말입니다.

충남, 경남 이런 지역경우 200명씩 뽑는데 말입니다.

그럼 부산을 벗어나서 다른 지역에서 교사를 하면 되지 않느냐!???

예를들어 부산교대를 졸업하고 대구에서 임용을 치시고싶으시다면, 엄청난 노력을 하지않고서는 힘드실겁니다.

이 경우에 부산교대 내신1등급 = 대구교대 내신9등급 이라는 소리까지 나오기 떄문이죠.

다른 지역은 몇백명씩 임용고사 인원을 선발하는데 부산에서 겨우 5~60명뽑는데,

4년후 이런 암울한 상황을 앞두고 지금 합격했다고 좋아라 하시는분들은

사자성어에 있는 조삼모사와 다를게 하나도 없습니다.

어찌어찌하여 부산교대에 과감히 원서를 지르셨는지 저는 이해가 되지않아서 말입니다.

그 이유가 궁금해서 미치겠습니다.

다들 부산교대에서 정말 선생님이 되실거라고 원서를 던지신 겁니까?

아니면, 부산교대 학생만 되고싶었고, 4년후 TO에서는 손가락만 빠실려고 그런 작정을 하셨는지요.

제가 부산교대를 비하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정말 정말 부산교대로 입학하시려는 의도가 궁금해서 말입니다.

저도 모 교대 08학번이 될  고3 현역으로 말씀드리는 것 뿐입니다.

누가 이유좀 알려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