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대는거 보고 정상적인 사업가 쪽은 아닐거다 했는데, 역시나네.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사업가면 도저히 저런 짓 못하지. 진짜 국세청에 신고해서 세무조사도 받을 건인데. 하지만 세금 안 내고 불법 도박장 운영하는 조폭이니 세무조사가 뭐가 무서우랴. (성인 오락실도 합법 운운 하는데, 정부 여당이 병신이라 합법적으로 만들어놨지. 법에 빠져나갈 구멍 숭숭 뜷어놓고 단속도 안 하고. 조폭들만 활개치고.) 돈은 많지만 상류사회에 편입은 불가능하고, 그러니 만만한 젊은 애들 앞에서 계속 과시하라구. P.S 단순히 주인장의 일을 시계 자랑하는 찌질이로만 볼게 아니야. 조폭이 합법을 가장한 도박장 운영으로 떼돈을 벌고, 그 돈을 공개장소에서 떳떳이 자랑하는게 정상적인 사회이고 국가일까? 만약 주인장같은 애들이 계속 존재하거나 늘어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어. 얼마전 브라질 폭동 사태처럼 범죄조직이 도시 전체를 마비시킨 그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어. 물론 그곳처럼 범죄자가 총으로 무장하지는 않겠지. 하지만 그 막대한 자금으로 경찰 등을 매수하고 법의 허점 이용해서 권력을 키운다면? 몇년전부터 수차례 지적된 불법 오락실도 아직 해결 못 하고 세력이 엄청나게 커졌잖아. 난 주인장이 활개치는거 보면 솔직이 두렵기까지 하다. 주인장 같은 애들이야 돈 갖고 외국으로 떠나면 그만이지만, 대다수 서민들은 엉망이 된 대한민국에 남아야 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