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DRANK는 11만점, -IDK-는 33만점 가량 획득했습니다. H4DES는 오늘 크게 성공했습니다. LUV_와 22만점 차이까지 벌리면서, 내일 평타만 친다면 3등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TENT는 오늘 21-23시로 이동하면서 10만점 정도 획득했고, 마지막까지 뒷심 발휘하면서 5위를 확실하게 사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오늘 IN 1000 점수는 11,260점이며 어제에 비해 1,015점 증가했습니다. 드디어 1천점의 벽을 뚫으면서 최종 IN1000컷은 12,200 - 12,800점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는 지난 캠페인에 비해 약 3,000점이 증가한 점수컷입니다...
COMRD는 오늘 결국 외줄에서 떨어졌습니다. 어제 1천점 가까이 먹던 점수를 초기화+낮은 성적이 겹치면서 점수 획득량이 500점대로 반토막이 나버리면서, 900등대 유지하던 인원들까지 전부 1000등 후반대까지 밀려났습니다. 이러면 내일 어떻게든 1,500점 이상의 점수를 먹어야 다시 IN1000에 재진입할 수 있는데, 만약 초기화를 오늘 진행했거나, 내일 진행해야 하는 경우라면 1,500점의 점수 획득은 중소 클랜에서 불가능합니다. 희망이 잠깐 보였으나, 결국 이 아슬아슬한 외줄타기의 도착지는 죽창 창끝 앞이었던 걸까요? 과연 마지막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까요?
오늘 TENT와 CLUV는 어느 정도 성공적이었습니다. 오늘 시간을 바꿔 항상 21-23시 진행 후 23시 이후엔 사다리차기 중대 운영까지 이뤄졌는데요, 우리 인원은 끌어올리고 그 외의 경쟁자는 올라오지 못하게 걷어차는 구조선 운영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아직 IN1000 밖의 인원(1만점 초반)들의 오늘 점수 획득이 부족한 경우가 조금 있는데, 내일 구조할 수 있을까요?
주요 쟁점은 마지막 초기화를 언제 했느냐일 것 같습니다. 초기화 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클랜 스테이지가 올라 있는 상태라면, 2천점 획득이 어렵지 않겠으나, 초기화를 내일 해야하거나, 최근 해서 스테이지가 낮을 경우 2천점 획득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무튼 내일 2000점을 획득할 수만 있다면 CLUV의 PangSeok, TheBloodDemon, CLOOP_, HOLLYESS, TENT의 GeojeNeptunus, Dinosaur_Kingdom_Fukui 이 6명을 구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모두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SLEEK은 COMRD의 뒤를 이어 공포의 외줄타기를 시작했습니다. 내일 마지막 하루에 모든 것이 걸려 있으며, 성공하면 전원생존, 실패하면 전원사망이라는 극단적인 양자택일 상황에 걸려 있습니다. 오늘 평균 920점이라는 낮지 않은 점수 획득했으나, IN1000 점수가 1천점이 넘게 올라버리면서 결국 등수가 밀렸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점수 획득하게 되면 전원 전차 획득을 노려볼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까지 뒷심 잃지 않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내일이 드디어 마지막 날입니다. DRANK와 -IDK-같은 경우에는 이미 등수도 확정되었으니 캠페인 G뱃지를 획득(40등)하려는 인원과 이를 방해하려는 인원들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인원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즐겜픽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1000위에 어떻게든 진입하려는 자들과, 어떻게든 1000위를 지켜내려는 자들의 싸움을 마지막 클라이막스로 길었던 이번 24년 2차 기동작전이 마무리됩니다.
모든 한국 클랜 여러분들의 마지막 날 좋은 결과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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