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큅 - 일반 회전장치 / 2렙 시제조준 / 2렙 시제기동 달았음.
회전장치 대신에 광학장비를 다는 방법도 있는데 조금 더 주도적으로 게임할 목적으로 쓸 수 있는듯. 나 같은 경우 항상 회전 조준 기동으로 탔음.
이큅, 개량 설명에 앞서 본인 플레이 스타일을 먼저 설명하면, 사선 많이 나오는곳 자리 잡고 쌍열 딸깍이 무한반복이 주 스타일임
알다시피 차징중에는 분산도가 없어지다 보니 어찌됐건 사선만 많이 나오면 스팟 뜨는만큼 딜을 할 수 있기 때문
극단적인 예시로 이런 경우가 있음.
이큅이나 개량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게 회전장치, 조준기어 래핑일거임.
우선 회전장치는 차체 선회, 포탑 선회가 실제로 스냅샷을 갈길때 영향을 심하게 끼치고, 급하게 움직일때도 선회가 둔하기 때문에 달아줌.
또한, 전후진 시 분산도도 줄여주기 때문에 수직안정기와 유사한 효과를 누릴 수 있음. 꽤 중요한 부분인데, 조준 시간 3초 내에 풀에임이 되야하는데 분산도 감소는 필수적임.
조준 기어 래핑 개량은 조준 시간 -5% 분산도 +3% 개량이며 이걸 달아준 이유는 차징 시 분산도가 0.17대가 되기에 분산도 +3%정도는 감당할 수 있기 때문이고,
특히 조준 시간이 짧아야 속도 40~60 사이로 기동중 차징을 개시할때 에임이 최대한 많이 줄어들기 때문임
조준 시간이 길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게됨
궤도만 터지고 21초나 기다려야 다음 쌍열이 준비되는데 너무 치명적임.
내 이큅이 모두 최고 등급의 장비였다면 저게 풀에임이 됐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저건 다 빗나갔음
조준 다하고 쏜다면 에임 숫자가 전례없이 낮은 만큼 이런 경우도 있다
400m에서 해치를 정확히 두발 따버리는 돌아버린 0.17 명중률
스킬은 사진 처럼 찍으면 되겠음
수리 스킬은 전차장, 장전수 만 찍고 포수, 조종수는 안찍어도 됨 (취향임)
내가 100판 넘게 타면서 궤도가 두번 물려서 죽는 경우는 단 한번도 없었음. 스프로킷이 꽤 낮은데 위치하고 포탑은 거대하니 다들 포탑 까고 말지 스프로킷 털려고 들질 않았음
그렇기에 최소한으로 2명만 수리 찍어주고 나머지는 개인 특성을 찍어주는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함. 그래도 수리 찍고 싶다면 적당히 하나씩 빼면 됨.
절대 뺴면 안되는 스킬로 죽음의 시선, 완벽 장전, 엔진공학임. 포가 2개니 모듈 피해 확률도 2배, 저격수 역할이니 빠른 탄속, 전후진 속도 챙겨야하니 엔진공학까지 꼭 챙기길 바람
플레이 스타일로는 정찰 안다니고 딜만 하는 보라스크라고 생각하면 편함. 빠른 속도로 라인 바라보는 부쉬 선점, 이후 차징샷을 보이는것들 전부에 때려주면 됨.
어떤 맵이든 간에 이 스타일로 진행하면 되고, 안되는 맵들은 공세적으로 운용하며 헤비라인 옆통수를 까거나, 미듐 대가리를 박살 낼 수 있는 포인트를 개척하는 방향을 추천함.
이하는 맵상성 평가
항상 타기 좋은 맵 OR 저점 1500~2천딜 깔고가는 맵 - 나오면 기분좋음
무로방카 - 부쉬가 많고 사선이 건물때문에 복잡해서 경전차 실력과 본인 사선 파악하는 역량만큼 맛있게 딜 할 수 있음
카렐리아 - 헤비라인에 들어선 구축전차용 부쉬가 GOAT. 앵벌이 목적이든 화증작 딜딸이 목적이든 헤비 고혈빨이 플레이 덕분에 저점이 굉장히 높음
떡갈나무 숲 - 맵 우하단쪽 라인이 아군 고혈빨기 좋음. 특히 북팀은 나무를 잘 넘어뜨리면 1선에서 쌍열만 찍 싸고 빠지는 식으로 딜 챙기기 쉽고 남팀도 부쉬 잘쓰면 딜을 여러 단계에 걸쳐서 넣을 수 있음.
프로호로프카 - 저격 구축 GOAT
말리노프카 - 프로호로프카 다음으로 배깔고 눕기 좋은 저격 맵. 언덕에서 게임이 일찍 결판나버리면 먹을게 없는게 단점.
전초기지 - 헤비라인이 박살나지 않으면 남동쪽 수풀 라인에서 배깔고 누울 수 있는지라 저점이 높음
오버로드 - 부쉬플레이가 정말 맛있는 맵, 다만 북팀은 배기장치 없이 구축이 자리잡기 힘든데 남팀은 개날먹으로 게임하기 훨씬 편한게 특징임
레드셔 - 부쉬가 많고 맵 내 주요 위치마다 저격하라고 딱 좋게 깔아주는 부쉬가 있어서 구역 하나 확보할때마다 사선이 확 늘어나서 스팍 타기 참 좋음
어부의 항구 - 헤비 라인이 박살나지만 않으면 통로형 맵 + 대부분 서있는 포인트가 부쉬 위주 은폐라 경전차 활약시 기습차징딱밤 때리기 좋음
협만 - 일단 니가와 플레이를 기반으로 함, 제때 방어 포지션 잡아주면 딜 하기 좋지만 특히 이맵은 사격에 실수가 있으면 안되고 초반에 딜을 잘 주워먹어야 든든함
고요한 해안 - 저격 부쉬가 지천에 널려있고 본진에서 수비하기에도 최적화된 맵이라 적전차한테 의도하지 않은 스팟만 안당하면 게임 길게가면서 고점도 높게 챙길 수 있음.
지크프리트 라인 - 123 컨트롤이 굉장히 강력함. 단, 처음 적 경전차에 차징샷을 정확히 맞춘다는 가정 하에. 헤비 라인 골목도 부쉬 통해서 날먹이 가능한 부분이 몇몇 있기에, 체력 관리만 하면서 중후반까지 기다리면 고점 보기 쉬움. 다만 적 헤비가 미쳐날뛰어서 시가지가 개박살나면 할 게 없어짐.
스텝 - 북팀은 123라인이든 890라인이든 날먹하기 좋은 부쉬가 하나씩 있고 남팀은 절대방어 부쉬들이 많다. 센터도 탁 트인 개활지라 감히 스팍 있는데 나대질 못함. 아군이 찍어누르는 상황에서는 제때 쫓아가지 못하면 설거지 하기 힘든 흠이 있음.
웨스트필드 - 시작하면 후진해서 잡는 저격 포인트가 강력함. 탱크 속도가 빨라서 나무 쓰러뜨리기도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고, 중후반부 센터를 통한 사선 싸움할때도 강력함. 스팟 각만 안주면 저점이 항상 보장됨. 역시나 아군이 너무 잘하면 제때 쫓아가야 설거지 할 수 있음.
맵 상황에 따라 딜 하기 좋은 맵 - 나오면 똥맵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듬
고속도로 - 남팀이든 북팀이든 저격하기 좋은 넓은 맵, 다만 게임 안풀릴때는 라인이 쭉쭉 밀리는 단점도 있음
만네르하임 방어선 - 어느 라인, 어느 팀이든 저격할 포지션은 많음. 근데 게임이 질질 끌려야 딜을 할 수 있는게 단점. 똥맵들보단 나음.
수도원 - 890 라인에 경전차 백업이 있고 상대가 들어온다면 거의 확정으로 딜 먹고 시작함. 다만 123번 라인 컨트롤이 불가능에 가깝고 센터 싸움도 주도적으로 하기 힘듬
절벽 - 남팀은 123 라인 시작할때 한번 숟가락 얹고, 중앙 컨트롤 해주는게 국룰. 게임이 길어질 수록 저격하면서 긁어먹는게 많아짐, 다만 적이 나올때 정확히 내가 보고있어야 해서 딜 하기가 까다로움
엘 할루프 - 센터 라인 견제는 빠른 포탄 + 미친 명중률 덕분에 기가 막힘. 다만 헤비라인 컨트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 아군 헤비가 우세인데 숟가락 얹는것 정도는 됨.
엘렌베르크 - 남팀이 게임하기 훨씬 편함. 동쪽 언덕에서 헤비 옆통수 골목 사이로 보일때 때려주면 딜 꽤 맛있음. 반면에 북팀은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많이 어려움.
남팀 한정으로는 사실 저점이 높은데 북팀 한정으로는 밴하는게 나을 지경임
빙하 - 본진이 고지대에 위치한 만큼 저격수들이 저격하기 좋음. 다만 헤비라인은 컨트롤이 안되고, 남동쪽의 얼음 절벽쪽은 정확한 사격 타이밍을 요구하기에 많이 어려울 수 있음
호반도시 - 이 맵은 전통적으로 123라인 수비가 강하기에 수비 상황 오면 딜 하기 쉬움, 경전차가 시가지 옆 평지에서 스팟 잘띄워주면 시가지 외곽에 딱 붙어서 딜 주워먹기 좋음.
시가지가 일단은 주류인 맵이다 보니 생각보다 영양가 없는 판이 종종 나옴.
파리 - 헤비라인 주변 부쉬 플레이를 해도 되고, 중앙 광장 길에서 상대 헤비가 기어나오는걸 부쉬플레이로 눌러주기 좋음. 아군 헤비가 너무 쉽게 무너지지만 않으면 딜 적립하기 괜찮음.
샌드리버 - 동팀 걸리면 개날먹 저격이 가능한데 서팀은 좀 애매하다. 본진 빼고 부쉬가 별로 없다보니 대부분 스팟 거리 밖에서 저격하는 경우가 많다. 급속도로 라인 붕괴만 하지 않으면 딜 하기에 좋음.
광산 - 저격 포인트가 많다보니 아군이 숫적으로 우세일때 쐐기박는 역할로 스팍이 적절함. 다만 열세일때 굉장히 할게 없어지니 참고바람.
하기 힘든 맵 - 걸리면 좆같음
피난처 - 대놓고 저격 장려하는 부쉬가 몇몇개 있는지라 아군 서폿만 잘 해주면 평타는 치는 맵. 다만 게임이 밀리기 시작할땐 도저히 뒤가 없어서 하기 힘든맵에 어느정도 속함.
오이스터 베이 - 헤비라인이 꽤나 주력이 된 지금, 고점 노리기가 상당히 힘듬. 북서쪽 미듐라인은 초반 통행세나 경전차 역스팟 한두번 따고나면 먹을게 없고, 헤비 라인이 터지는 날에는 화증도 같이 터져버림. 게임 후반 계획 짜기에도 맵이 넓고 부쉬가 듬성듬성 있는지라 난이도가 있음
유령도시 - 헤비 픽 위주라면 생각보단 저격할 게 없음. 다만 아군 경전차가 우세일때 890 라인 컨트롤이 강력하고 센터 시가지를 겉돌면서 돌아다니면 123라인과 890라인 둘다 커버칠 수 있음. 어떤 라인이든 간에, 내가 라인을 그어줄 사람이 될 수 없음. 무조건 2선에 위치하기 때문에 아군이 못하면 무조건 지는 맵임.
비행장 - 동팀의 경우 D9 부쉬가 무난하고, 서팀은 G3 베이스 부쉬가 무난함, 상대가 대주기 시작하면 저점 확보하긴 편한데 고점 나오는 게임이 잘 없음
주강 - 시작하면 헤비라인에 뛰어가서 웰컴포탄 한번 날려주는식으로 많이 탔는데, 그 다음 플랜이 딱히 없음. 저격을 한다고 해도 3초 선쿨이랑 지저분한 능선때문에 운용이 어려움
루인베르크 - 반목돌이 탱크 + 부쉬가 공격용으로 쓸만한게 별로 없어서 전방에서 싸우기엔 애로사항이 많음. 그래서 받아먹기 위주로 하게되는데 적군이 바보같이 몸 대주는게 아니고서야 받아먹기가 힘듬. 고점이 높을수는 있으나, 고점 자체를 만들기가 어려움.
툰드라 - 솔직히 평타 이상은 치는 상황이 종종 나오는 맵인데, 운이 좋거나 (북팀일때 123라인에 적헤비가 대주면서 들어옴) 사격 타이밍을 정확하게 잡거나 (890 헤비라인 돌 사이, 언덕 위 저격) 소시가지에서 아군 대동해서 옆구리 찌르기 잘해야 딜이 좀 나옴. 탱크 자체가 한계가 있다기보다 딜각 보는 능력을 요구해서 힘든 맵임.
스투지안키 - 저격 구축전차는 극단적으로 수동적이게 되는 맵이라 적이 퍼주는 행운이 따르거나, 베이스 부쉬를 잘 이용하는 상황쯤 되어야 딜을 시원시원하게 할 수 있음. 밥값 챙기기 꽤 힘든 맵이라고 생각함.
웬만하면 밴하는게 좋은 맵 - 걸리면 게임 조짐
베를린 - 극단적인 저격 구축이라 베를린에서 뭔갈 잘 해보려고 해도 체급에 한계가 있음
만리장성 - 극단적인 니가와 맵이라 겜 이길땐 설거지가 안되고 겜 질땐 방어 라인을 잘 짜야하는데 그냥 밴하는게 정신 건강에 편함
엔스크 - 헤비라인 내 전투는 3초 선쿨 때문에 힘들고 미듐라인 서폿 해주기에도 큰 덩치 & 차징 선쿨이 발목을 잡음. 개인적으로, 이 맵 들어와서 잘 된 적이 없었음
힘멜스도르프 - 저격 구축 JOAT. 시가지에 선쿨 3초 짜리 탱크는 전혀 어울리지 않음, 엔스크보다 부쉬의 씨가 말랐기에, 맵 로테이션에 힘멜스도르프 나오면 얌전히 밴해주자
고갯길 - 의외로 얘가 진짜 할 게 없는 맵임. 일단 부쉬라고 해봐야 본진 부쉬말고 마땅히 쓸 부쉬가 없는데, 지향하는 목표는 화증작이나 많은 딜로 앵벌이 하는것 인 만큼 본진 부쉬로 딜뽑아봐야 성에 차지 않을거고, 주 라인 찾아가면 도저히 은신할 부쉬가 없고 자주포 맞기도 좋음. 나는 시가지 한개 밴하고 고갯길 한개 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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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rive.google.com/file/d/1K1tIIQ6WYCr285kUFFt_RPGWNeaheupO/view?usp=sharing
프쌍열 타면서 모아둔 리플레이임. 참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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