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브룩스 탈단 전에 로스터 층이 많이 얇아졌다고 감성팔이 했다고 펑크가 까발렸지

팬들도 입버릇처럼 로스터층이 얇아졌다고 망했네 마네 하는데

애초에 로스터층 풍년은 wcw와 ecw 인수 후에 갑자기 굵어졌다가 이제 바람 빠진거일 뿐이지

2002,2003년? 타 정상급 단체에서 대가리 키워준 거물선수들 유입되고 인베이전 끝나니까 이제 다같이 wwe한식구돼서

그때야 당연히 과거 위상이 있으니 wwe에서 아무라 뭐같이 굴려도 팬입장에선

"캬~ 대충 솎아도 월챔급이 수두룩하네~"

옛날 로스터층이 무조건 풍부한게 아니고 90년대도 비슷하게 빈약했다 워낙 오스틴 락 같은 사기급 선수들이 많아서 가려진거지

그래서 근 10년간 줄줄이 신인 말아먹고 좀 능력있는 신인 키워놓으면 몇년하다가 뛰쳐나갔다가 요즈음 다시 연금 받으려 쳐 기어들어오고

마침 인성과 능력, 잘생긴 얼굴,성실함 등 프로레슬링 능력 말고는 모든 능력을 갖춘 존시나라는 사기캐가 10년동안 하드캐리 해오고

레메는 언더테이커가 23부터 자신의 연승을 깔고 하드캐리 해온거지

그사이에 부커티,rvd,제리코,앵글 등등 다 빠지고 언옹은 이제 몸도 잘 안움직이고 시나는 마흔줄 바라보는데 ,아직도 옛날 영광생각하며 "캬 월챔은 브록정도가 매줘야지"는 똥싸고 앉았네

로우부터 다시 2시간으로 줄여야지 브록이 월챔매고 개꿀 계약으로 콧노래 부르는동안 풀타임 레슬러들 살인 스케줄에 다 죽어나간다

걍 지금 있는 로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