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티튜드 애티튜드 하면서 한국에서 레슬링 본 사람은 다 애티튜드 본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정작 애티튜드 절정인 98년 ~ 00년에 한국에서 그거 본 사람 손에 꼽을 정도고

(스타 스포츠에서 해준거 쏼라쏼라 하는거 몇명이 보고 하는 정도)

WCW가 국내 방송 타서 그걸로 WCW 기억하는 사람들 의외로 있고

01년 인베이전 중반부 쯤에 SBS 스포츠에서 본격적으로 Raw를 다뤄주고, 그때 한거 보여주고 그 이전에 한것도 하이라이트로 보여주면서

02년 무렵부터 인기가 점차 폭발적으로 늘어남.

그리고 2003년 무렵에 그야말로 절정이 되어서 에볼루션, 숀 마이클스, 골드버그, RVD와 케인의 개그 태그팀에 나중에는 부커 T와 골더스트의 개그 태그팀 등 등으로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04년부터 점점 인기가 줄어들고 있지만 유지되다가 섬슬 이후로 오턴 노잼 선역 활동 무렵부터 팍 죽음

그래도 05년 쯤까지는 유지가 되서 바티스타와 삼치 대립이나 스맥다운에서 간지 뿜어내는 모습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고, 06년에 에지의 캐싱인 같은거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미 그게 좀 빠졌고

07년에 언더 로럼 우승하면서 잠깐 꿀잼이나 싶었는데 칼리 강점기 + 벤호성으로 최후의 확인 사살, 끝장남.

03년, 04년 쯤만 해도 레슬링 커뮤니티 들에서 "지금 우리나라에선 인기 좋은데 정작 미국에선 요새 별로라네요." 이런 이야기들 많았음.

최소한 03년에 국내 한정으로 인기 없었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