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스포츠도 유행이 있는거같어 나때는 농구가 아도였지 농구 동아리는 줄서서 테스트 받고 들어가야 했으니까 요즘 대세는 축구, 확실히 월컵이후로 대세는 축구지 나때는 학교에서두 많이 했지만 그래두 한다 하는 애들은 한강 고수부지쪽에서 많이 놀았던거같어 용산 이촌지구 있잖아 뭐 다른곳도 있었겠지만 암튼 이부근에선 그쪽에 많이 놀았던거같어 그땐 거기서 젤 좋은 코트 양쪽다 쓸수있고 바닥에 그림도 그려져있고 ㅋㅋ 그 코스서 뛸라면 졸라 눈치보고 겨우 한겜하고 밀리고 그랫었는데 ㅋㅋ 그때 나이 먹은 아저씨들도 있었는데 그 아저씨들 거의 준 프로급이었던같어 오후만되면 거의 상주하는거같던데 그리구 좀있다 여의도 공원생기고 농구코트 만들어주니 그리로 많이 갔었는데 그때 좀 한다 하는 애들 무지 많았었는데 혹시 그때 농구하던 훃아들 있나 ㅋㅋ 거기서 2m짜리 얘 있었는데 혹시 아는 훃있어 ㅋㅋ 이름은 까먹었구 걔랑두 자주 붙었었는데 걔는 단지 키때문에 먹어줬지만 암튼 그때가 나의 농구 인생의 절정기였어 지금은 나이먹어서 반코트 가끔 뛰기도 버거워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