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는 파퀴랑 할 때도 분명 무슨 작전을 가지고 나올거야

행인7

2009.06.18 11:21:02

조회 137 추천 0 댓글 8

코토 시합 볼때마다 상대에 따라서 스타일이 변한다는 말이 실감난다.

물론 그걸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단점이 보이는 게 문제지만...

고메즈랑 싸울 때는 인파이터 같은 스타일로 무너뜨렸고

마가리토 할 때는 아웃복싱 스타일. 어설픈 점이 많았지만

클로티랑 할때는 아웃복싱도 아웃복싱이지만 연타를 엄청나 게 날리더구만.

게딱지 가드의 틈새를 연타로 마구 괴롭혔어.

코토의 복싱은 정말 \'완성형\'이라고 부를만한 복싱이지. 피지컬에 기대지않고 어떤 상대에게도 대처할 수 있는 복싱.

파퀴나 구즈만 같은 복싱은 \'초인형\'이고...

코토가 파퀴랑 싸울 때 어떤 무기를 들고 나올지 기대되는군. 물론 파퀴도 뭔가 무기를 가지고 나오겠지.

이 둘의 싸움은 선수 이전에 트레이너들이 머리를 쥐어짜야 할거다.

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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