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앞에 나름 유명한 카고시마 라멘我流風의 체인점이 생겼습니다. 며칠전부터 공사하면서
        6월1,2,3일 선착순20명에게 650엔상당의 라멘을 단돈10엔 준다는 치라시를 받았을땐
        설마 내가 20명안에 들어갈수 있겠어..생각했는데 오늘 벌써 이틀연숙 당첨 ㅋㅋㅋ
        이유는 이쪽이 번화가지만 전부 회사들이라서 식사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대게12시쯤 그래서 틈새시장을
        공략!!이틀연속11시에 밥먹기 ㅋㅋㅋ
       
        이집의 간판 20명선착순안에 들고 나니 맘이 한결 여유로와져 간판을 찍습니다 ㅋ

       
        문제의 캠페인 피켓
       
        가게의 내부 입니다. 전부 1인석이고 한 14석정도가 나란히 앉을수 있는 형태입니다.역시 개업집이라
        종업원들이 기합이 단단히 들어가 있더군요!!
       
        카고시마 라멘특유의 토핑 카츠오부시를 곱게 갈아놓은 상태입니다. 기호에 맞게 라멘에 투하~~!

       
        카고시마라멘 드디어 출현~!!! 태어나서 첨 접해보기에 많이 설레입니다. 
        
        
        가까이서 한방더 일단 목이버섯 숙주 쫑쫑파 마늘 튀겨서 슬라이스한거 차슈등이 보입니다.
        맛은 진한 돈코츠에 카고시마가 섬이기에 섬에 특성에 맞게 어류의 향이 진하게 베어나오네요. 특이하게
        맛있는 맛입니다..아마도 카츠오부시와 새우 멸치를 같이 우려낸 국물을 돈코츠국물에 섞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카츠오부시와 후추를 대량투하해서 깊은맛을 한번 또 봅니다.

       
        기본으론 양이 않차서 따로 替え玉(사리추가)를 했습니다. 면이 꼬들꼬들한게 맛이었습니다.
        사리추가는 100엔 이었습니다. 한마디로 한끼에 110엔!!! 그것도 이틀연속!!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