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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한 컷에 담긴 이야기들앱에서 작성

한 컷(116.126) 2020.10.22 10: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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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 그곳에는 눈물을 보이는 이도 있었고 침울한 표정을 짓는 이도 이도, 묵묵히 지켜보는 이도 있었으며 이들 사이에서 남몰래 웃는 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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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발코니에서 기타를 치는 남자들과, 그것을 지켜보는 두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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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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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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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컷에 담긴 이야기들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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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창문 너머로 건넨 꽃다발을 받은 할머니는, 소녀처럼 환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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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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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소에서 머리를 자르는 사람과, 그 앞에 앉아서 신문을 보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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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짝사랑이 무너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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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을 자고 있는 고양이들



- 한 컷에 담긴 이야기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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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그래도 하늘을 자주 바라봤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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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에서 사는 그 남자는 비좁은 방 안에서 
하루종일 책만 읽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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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를 짚고 스케이트보드 위에 선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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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우리의 옆을 지켜주던 곰인형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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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설, 사람의 본성은 악하여 때부터 이익을 구하고 서로 질투하고 미워하기 때문에 그대로 놔두면 싸움이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그러므로이것을 고치기 위해서는 예의를 배우고 정신을 수련해야만 한다. -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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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받고 싶어하는 나




- 한 컷에 담긴 이야기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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