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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미들급 강자들의 격돌…에르난데스 vs 페레이라, 승자는 누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9 18: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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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 에이펙스에서 미들급(83.9kg) 강자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진다. UFC 미들급 랭킹 13위 앤서니 에르난데스(30, 미국)와 14위 미첼 페레이라(30, 브라질)가 맞붙는다. 또한 플라이급에서는 랭킹 6위 마테우스 니콜라우(31, 브라질)가 14위 아수 알마바예프(30, 카자흐스탄)를 상대로 랭킹 방어전을 치를 예정이다.

미들급 강자들의 빅매치: 에르난데스 vs 페레이라

UFC 파이트 나이트: 에르난데스 vs 페레이라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현지 시간으로 10월 19일에 개최된다. 메인카드는 한국 시간으로 10월 20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되며, 미들급에서 가장 뜨거운 두 강자가 옥타곤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출신인 앤서니 에르난데스(12승 2패 1무효)는 이번 경기를 통해 타이틀 경쟁에 뛰어들고자 한다. 12승 중 8승을 서브미션으로 거두며 그래플링 실력을 뽐낸 그는 로만 코필로프, 마크-앙드레 바리올, 호돌포 비에이라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에르난데스는 이번에 미첼 페레이라의 연승 행진을 막고 체급 정상에 한 발 더 다가갈 계획이다.

첫 UFC 메인 이벤트에 출전하는 미첼 페레이라(31승 11패 2무효)는 4연속 파이트 나이트 보너스를 노린다. 페레이라는 이호르 포테리아, 미하우 올렉셰이추크, 안드레 페트로스키를 화려하게 피니시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 9연승 행진을 달성해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UFC 최고의 창의적 파이터 중 한 명인 페레이라는 에르난데스와의 대결에서 어떤 독특한 전략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플라이급 랭킹 방어전: 니콜라우 vs 알마바예프

이번 파이트 나이트에서는 플라이급의 격돌도 빼놓을 수 없다. 랭킹 6위 마테우스 니콜라우는 랭킹 14위 아수 알마바예프를 상대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방어전을 펼친다. 마테우스 니콜라우(19승 1무 5패)는 이번 경기가 올해 두 번째 출전이며, 2024년 첫 승을 노린다. 그동안 맷 슈넬, 팀 엘리엇, 마넬 캅을 쓰러뜨리며 톱 컨텐더로 활약해온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니콜라우는 이번에 알마바예프에게 UFC 첫 패배를 안겨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떠오르는 신예 아수 알마바예프(20승 2패)는 UFC에서 단 세 경기만 치렀지만 이미 플라이급 최고 유망주로 인정받고 있다. 2017년부터 16연승을 달리고 있는 그는 오데 오스본, C.J. 베르가라, 호세 존슨을 상대로 인상적인 승리를 거뒀다. 알마바예프는 이번에 니콜라우를 잡아내어 단숨에 타이틀 도전자 후보로 올라가려는 야심을 갖고 있다.

UFC 에이펙스 VIP 경험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는 UFC 에이펙스에서 펼쳐지며, 팬들은 특별한 VIP 경험을 누릴 수 있다. UFC의 공식 VIP 익스피리언스 공급자인 온 로케이션을 통해 오피셜 티켓 패키지를 구입하면 프리미엄 좌석, 환대 행사, 음료 서비스, UFC 옥타곤걸과의 팬미팅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UFCVI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들급의 뜨거운 경쟁과 플라이급의 랭킹 방어전이 함께 펼쳐지는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는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체급에서 펼쳐질 이 흥미진진한 대결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그리고 누가 새로운 스타로 떠오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에르난데스와 페레이라, 그리고 니콜라우와 알마바예프의 격돌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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