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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XX 버러지"빠니보틀, 욕설 DM 논란에 대한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1 16:01:48
조회 2210 추천 2 댓글 11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빠니보틀(박재한, 37)**이 최근 온라인에서 확산된 욕설 DM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빠니보틀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에게 보내진 욕설 DM에 대한 입장을 전하며, 자신을 공인도, 연예인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인은 아니다… 방송은 파티 같은 것"


온라인커뮤니티


빠니보틀은 SNS에서 "욕 DM과 관련해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공인이 저렇게 욕해도 되냐, 방송 못 나간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생각해 주시는 점은 감사드리지만 나는 공인도 연예인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을 단순히 "놀러 다니는 백수"로 규정했다.

이어 빠니보틀은 "방송은 그냥 파티 같은 것"이라며 "너무 즐겁고 좋지만, 평생 매일 할 수는 없다. 언젠가는 끝날 것이고, 크게 미련도 없다"고 전했다. 이는 그가 현재 방송 활동을 즐기고 있지만, 이에 과도한 집착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빠니보틀은 "할 수 있는 만큼 계속하겠지만, 내 스타일대로 살다 가겠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곽튜브 논란에 이어 빠니보틀에게까지 번진 비난


이번 논란의 시작은 **곽튜브(본명 곽준빈, 32)**와 관련된 이슈에서 비롯됐다. 곽튜브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25)**과 함께한 이탈리아 로마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이나은은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그룹 내 왕따 논란의 주범으로 지목된 인물로, 이에 대한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부정적이었다.

특히 곽튜브는 자신을 학교폭력 피해자로 밝힌 바 있어, 이나은과의 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팬들이 모순적인 행보에 실망했다. 그는 영상에서 "내가 피해자로서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정작 오해를 받는 사람한테도 피해를 주는 것 같아 미안하다"며 이나은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곽튜브가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하면서도 이나은을 두둔했다고 비판하며, 곽튜브를 향한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빠니보틀의 욕설 DM 대응… "나락을 내가 보냈냐?"


온라인커뮤니티


곽튜브와의 절친한 관계로 알려진 빠니보틀도 이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17일에는 빠니보틀이 곽튜브와 무관한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업로드했다는 이유만으로 비난이 이어졌다. 한 누리꾼이 빠니보틀에게 DM을 보내며 "형, 곽튜브 나락 간 것 보고도 이런 스토리 올리네. 형도 나락 좀 가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온라인커뮤니티


이에 대해 빠니보틀은 "얼굴, 실명 까고 덤빌 자신도 없는 XXXX가 X도 아닌 거로 시비 거네"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그는 이어 "나락을 내가 보냈냐? 인생 XX 버러지" 등의 욕설 섞인 답변을 보냈고, 이 대화 내용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며 논란이 커졌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빠니보틀의 대응 방식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일부는 그가 감정적으로 대응한 것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으나, 다른 일부는 그가 무리한 비난에 대한 정당한 대응을 했다고 옹호했다. 빠니보틀은 SNS를 통해 이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공인으로서의 행동을 요구하는 일부 팬들에게 자신은 공인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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