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일본애들이랑 이야기하는거 왜이리 긴장되고 x팔린지.. ㅠㅠ

님들도 이 심정 겪은 적 있으셈?..


일본 중학생 여자 붙잡고

오나마에와 난데스카 했더니.

흠칫.뒤로 물러서고..ㅠㅠ 내가 이상한 사람처럼 보이나..

이메일 알려달라고 하니깐..

모른댔음.. 컴퓨터로 치는거 아니면

애들이 떠밀어서.

남자 중학생 한테도.. 각코 요캇탄데스.. 하이큐우  요쿠 미마시다.

여자애들보단 남자애들이 훨 났음..

나랑 같이 사진찍은애는  바로 앞에서 봤는데

이쿠타 토마닮았음..  사진찍은것이 학교 카메라로 찍은거라 나중에 인증올리겠음. 진짜 잘생김 ㅋㅋ

사진 찍고

아시타  코코 키마셍카? 했더니.. 콧치 콧치 하면서 막 코치한테 물어보더니.

하이.. 아시타 키마셍..

ㅠㅠ...

진작 더 말도걸어보고 할걸..

외국어 울렁증...

일본애들 버스타러갈때..

나한테 단체로 2~ 30명이 손흔들어줬음.울학교에 일본어 할 줄 아는 인간이 없어서. 나랑만 같이 이야기했기때문에.ㅋㅋ감동..ㅠㅠㅠ

마타 아소비니 키테쿠다사이..흑흑..하면서 나도 손흔들었음..

일본남자애들 넘 잘생김... 진짜... .. 마지데...

배구하러 왔다는데.. .. 이젠 안옴.ㅠㅠ 내가사는 곳이 충주라..

일본인 만날 기회 엄청 적음.. 그것도 난 중학생을 만난거임..


여자들은 와카야마에서 왔고 남자들은 무슨.. 00카와 랬는데..

아.. 또보고 싶다.. 친구 먹고싶었는데..

내가 넘 소심하고.. x팔려서 망설이다

일본애들 가버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