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때 기본 8 to 20 에 연봉 4200 4년반 다닌 자동차회사 다니다가 죽을거같아서 이직했다

34살때 8 to 17:30 퇴근하고 연봉 3000으로 연봉깎고 이직했다

이때 아기도 생기고해서 돈보다 소중한걸 얻었다

첨엔 무조건 칼퇴인지 알았는데 물건을 실어줘야해서 19시에도 가고 19시반에도가고

가끔 아침7시에도 왔다 수당은 당연히 없다

1년 12개월 중 비수기 8개월은 8시출근해서 칼퇴

4개월 성수기는 8시출근해서 기본 18시퇴근~19시30분 퇴근도있고

토요일도 출근했다 물론 수당은 없다

업무강도는 내가 주관적으로 생각해도 중하다

그리고 올해 신입연봉은 그대로 3000인데 나한테 3150준다더라

사회초년생 무경력 신입보다 한달에 10만원 더준다는건데 내가 저돈받고 여기온건

주5일보장에 칼퇴가 있어서 저돈받고 했지 성수기때 야근에 주말출근에 다하는데

돈한푼 못받는데 족같아서 안하겠다고 때려침

다시 경력인정해주는 자동차쪽으로 가려한다

밖은 지옥이라지만 여기서 이딴취급받고는 못다니겠다

4년반경력 싸그리 무시하고 서른중반에 신입이랑 월급10만원차이라니 ㅋㅋ

이제 아기도 태어나니깐

잘선택한거 맞겠지?

아 출퇴근거리는 왕복 84키로고 출근은 40~50분

퇴근은 1시간10분~1시간반걸린다

매번 고속도로 타야해서 길바닥에 톨비 유류비해서 30만원이상 내다버린다

전회사에서는 자동차 부품에 관해선 그래도 몸으로 익히면서 사무업무까지 겸한거라

동종업계로 가면 경력인정은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