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적인 부분만을 보면 실체가 눈에 안보이는게 사실.

브라질이나 러시아, 호주 같은 나라들의 공통점이 뭘까?

1차 산업에 의존하는 국가들

바로 중국에 의존한다는 사실

중국의 공장들이 요구하는 원자재를 팔아먹으면서 08년 공황까지 흥했던거지.

중국은 전 지구적으로 원자재의 블랙홀이었다. 중국이 미친듯이 사들이니 원자재 단가 폭등이 이뤄졌던거고

멋모르는 브라질이나 러시아 같은 나라들은 달러가 쏟아져 들어오니 기고만장.

러시아나  브라질 같은 나라들 브릭스는 개발정책으로 경제가 발전한게 아니라

전적으로 중국 원자재 수요때문에 흥했던거지.

브라질 룰라가 질질짜는거 연일 방영하면서 브라질 복지정책을 할수 있었던 것도

중국이 원자재를 그만큼 사줬기에 가능했던거지.

팔아먹는게 광물, 과일, 원목 따위 돈도 안되는 1차산업에 의존하는 나라가 중국에서 사주고 단가가 폭등하니까

돈벌이가 잘됬던거다.


그럼 중국 공장에서 생산되는 상품은 누가 사갈까?

중국인들이? ㄴㄴ

짱깨들은 중국 OEM 물건을 살 구매력이 전혀 안된다.

짱개들이 살수있는 것은 마데전자 산자이 제품 밖에 없는것.

중국 OEM 절대 다수는 미국과 유럽의 구매자들이 사주는 거고

거기서도 대다수는 미국 구매자들이 구매하는 거다.




그런데 경제 공황때문에 미국과 유럽의 소비가 위축되면서 중국의 공장 가동률도 떨어지고

원자재 구매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는거지.


그럼 중국 공장에만 의존하던 러시아, 브라질 같은 나라들은 다시 죽사발되는거다.

왜 죽사발 나냐고?

원자재 팔아먹으면서 경제발전하니까 투기자본들이 설치기 시작했거든.

그게 10년이 넘었다.

특히 브라질은 내부붕괴 일보직전인 상태지.




한창 돈잔치 할때 복지했는데 중국이 안사주니까 복지정책 철회해버렸지.

브라질 월드컵 개최사업도 한창 돈잔치할때 등록한거라 어거지로 한건데

개최국이 7:1 로 개발렸지 ㅋㅋㅋ

부글부글 할꺼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