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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와 사랑에 빠진 산다라박, 그녀의 최고가 스니커즈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6 10:15:05
조회 207 추천 1 댓글 0


사진=나남뉴스


1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는 산다라박, 박정수, 홍수아 등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상민은 산다라박의 필리핀에서의 인기에 대해 언급하며, "필리핀에서는 산다라박씨가 매우 유명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자신의 과거 인기에 대해 설명하며, "2009년만 해도 제 인기에 대한 기사들이 많았다"라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탁재훈은 산다라박의 연애 상황에 궁금해하며, "최근에 누군가와 가까워졌나요?"라고 질문했다.

산다라박은 눈빛 교환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눈빛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요. 그런 눈빛이 2초 정도 지속되면 그것이 시작의 신호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장난스럽게 "제게 그런 눈빛을 보냈다고 생각했는데"라고 반응했고, 산다라박은 웃으며 "그저 재미있어서 봤을 뿐"이라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산다라박은 연애 시 많은 애정 표현을 선호한다며, "저는 애정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문자나 하트를 자주 보내요"라고 밝혔다. 그리고 연상과 연하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제가 연하를 선호하는 건 아니지만, 나이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라고 답했다.

산다라박은 그동안의 연애 상대가 주로 연예인이었다고 고백하며, "다른 직종의 사람들과는 자주 만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그녀의 공개 연애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연애를 해왔다는 사실에 대해 놀라워하며, "그러면 지금까지 연애가 발각된 적이 없다는 거네요. 어떻게 그렇게 잘 숨겼나요?"라고 질문했다. 산다라박은 이에 웃으며 자신의 숙소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산다라박의 운동화 사랑과 300억 재산설

SBS '돌싱포맨' 방송에서 이상민은 게스트들의 지갑 관리 스킬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정수씨의 지출 습관을 들었을 때, 김용옥 선생님이 그를 말리며 명품 백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했다는 얘기가 있더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수는 자신의 지출에 대해 해명하며, "저는 그런 지출을 보상이라고 생각해요. 열심히 일하고 나면 스스로에게 주는 상이에요. 그리고 제가 사는 옷이나 가방 대부분은 예전에 구입한 것이라 새로운 지출은 별로 없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민은 산다라박의 운동화 컬렉션을 언급하며, "산다라박씨의 운동화 컬렉션이 정말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그녀의 운동화 컬렉션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내며, "신발방이 따로 있을 정도로 많아요. 특히 GD 운동화 같은 희귀 아이템은 리셀 가격이 4천만원까지 올라갔다"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산다라박의 재산에 관한 소문을 끄집어내며, "산다라박씨의 재산이 300억이라는 소문이 있더라"라고 지적했다. 산다라박은 이에 대해, "그건 오해입니다. 과거에는 가능했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여러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라고 정정했다.

후반부에는 산다라박의 운동화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이상민은 "그런 대박을 쳤다면, 무엇을 가장 사고 싶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산다라박은 웃으며 "물론, 더 많은 운동화를 사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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