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영화 '그대가 조국' 관객 수 뻥튀기 사실... 상영사 및 배급사 무더기 송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6 23:10:05
조회 270 추천 2 댓글 1


경찰이 최근 5년간 개봉한 국내 영화 가운데 관객 수를 부풀려 박스오피스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300편이 넘는 영화의 관계자들을 검찰에 넘겼다. 여기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그대가 조국'도 포함됐다.

16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G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개사와 배급사 24개 업체 관계자 69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8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상영된 영화의 박스오피스 순위를 조작해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전산망 운영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특정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새벽 시간 등 일부 상영 회차의 좌석을 매진시키는 방식으로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발권 정보를 허위로 입력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방법을 통해 허위 발권된 관객 정보는 267만 건에 달했다.

영화 순위를 의도적으로 높일 경우 추후 관람객의 예매율에 영향을 주기에 이런 불법 행위가 업계 관행처럼 이어져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 기간 국내 개봉한 영화 462편, 배급사 98개사를 수사 대상에 올려 관객 수 2만 명 이상을 부풀린 배급사 관계자 등을 한정해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해 5월 개봉한 그대가 조국도 순위 조작 대상에 포함됐다. 이 영화는 문재인 정부에서 조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에 지명된 2019년 8월 9일부터 장관직을 사퇴한 10월 14일까지 내용을 그렸다. 당시 관객 33만 명을 동원하며 그해 독립 영화 중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당시 상영사 등은 심야·새벽 시간대 반복적으로 허위 발권을 통해 유령 관객을 동원하며 세운 허위 기록이었다.  

조국이 비판하자 김태우 발끈했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freepik 제공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자신의 사면을 비판한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후안무치'란 표현을 들며 강하게 응수했다.

15일 김 전 구청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린 '후안무치'란 제목의 글에 "도둑놈을 잡으라고 신고했더니, 도둑놈이 신고자보고 나쁜놈이라고 한다"며 "조국씨는 민주당 비리 정치인과 관료의 정당한 감찰을 무마하고, 감찰권을 악용해 반대 진영의 약점을 캔 '최악의 민정수석'"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정치권의 청탁에 따라 정상적으로 진행되던 감찰을 중단시킨 것으로 죄질이 불량하고 죄책도 무겁다.' 이것이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에 대해 조국씨가 받은 1심 판결 핵심 내용"이라며 "세치혀로 자기 잘못을 가릴 시간에 재판 대응이나 잘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국 전 장관은 전날 SNS를 통해 "김태우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 근무 시절 자신을 과학기술부 5급 자리에 '셀프 지원'한 점, 자신의 스폰서 업자에 대한 경찰 수사상황을 확인하려 한 점 등이 적발되어 검찰로 돌려 보내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김태우는 청와대에서 쫓겨나자, 내가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유재수 감찰 중단 사건' 등을 언론에 유포하며 '공익신고자' 코스프레를 했다"며 "윤석열 정권은 자기편에게 불리한 판결은 '정치 판결' 또는 '좌파 판결'이라고 비난하고, 법원이 아니라고 해도 김태우를 '공익신고자'라고 우긴다"고 지적했다. 



▶ "아이폰도 드디어 티머니 지원" 아이폰15, 애플페이 교통카드 기능 탑재 유력▶ 영화 '그대가 조국' 관객 수 뻥튀기 사실... 상영사 및 배급사 무더기 송치▶ 윤 대통령 '살인 예고글' 떴다...경찰 긴급 수사 돌입▶ '움직이는 러브호텔?' 美 24시간 무인택시, 벌써부터 악용 우려▶ 극단적 선택한 교사 사망 경위가 추락사? 교감한테 물으니 "그걸 왜 저한테 얘기하세요"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3288 "같이 한방 쓴 사이?" 왁스, 홍석천 여자친구 타이틀에 난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12 0
3287 랄랄 "과거 싱가포르 라이브 가수 활동하다 도둑으로 몰려" 어떤 사연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93 0
3286 "무한도전 그때 그 꼬마" 탁구 金메달 신유빈, 박명수 '기분 너무 좋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19 0
3285 "비혼주의 철회" 덱스→산다라박, 누리꾼들 '그냥 미혼 아니냐' 비난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82 0
3284 "그분과 만나는 거 아니었어?" BTS 정국, '열애 의혹' 직접 언급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25 0
3283 "아빠 머리 닮았네" 김성주 아들 김민국, 美 명문 뉴욕대 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08 0
3282 "6년 만에 컴백" 원조 걸크러쉬 이효리 음악계 뒤집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44 0
3281 "마동석급 팔근육" 배우 공유 몸매 이 정도였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217 0
3280 '부산 국제 영화제 최초 단독사회' 박은빈, 이제훈 불참 이유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02 0
3279 "성형 진짜 안했어요" 여에스더, '이것' 꾸준히 했더니 예뻐져?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75 0
3278 '故최진실 묘소에서 라이브방송' 최준희, 남친 차타고 뒤늦게 성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98 0
3277 "돈 버는 맛에 빠져서..."화사, 한달동안 술독에 빠져 산 이유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56 0
3276 "카메라 끄고 와" 돌싱글즈 4 제롬♥베니타, 사각지대 애정행각 '후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89 0
3275 "헤어진 거 아냐?" 하트시그널4 신민규♥유이수, SNS 언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78 0
3274 "정려원, 공효진, 한예슬 손절?" 손담비, 40살 생일파티 비명 지른 사연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262 1
3273 "이거 스포 아니야?" 나는 솔로 16기 옥순, 광수와 열애설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84 0
3272 "평범하게 살긴 힘들다" 기성용♥한혜진 딸, 외모 어느 정도길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54 0
3271 '울릉도 400톤 거북바위 붕괴'...관광객 4명 중경상 입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66 0
3270 "설레발 세리머니" 男 롤러스케이트, 金-병역특례 날아간 최악의 참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74 0
3269 '리즈 경신' 장원영, 컴백 앞두고 파격 '앞머리' 변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35 1
3268 "故최진실 15주기" 최환희, 외조모와 성묘 '동생과는 연락 안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07 0
3267 "신혼여행 떠나요" 안혜경 남편 알고 보니 그 사람이었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85 0
3266 "총 조회수 9400만 뷰" 임영웅 첫 OST 여전히 인기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72 2
3265 '독도는 없고, 일본 부속섬은 있다?'...아이돌 트레저, '독도 뺀 지도' 논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242 1
3264 '오늘부터 우윳값 오른다'...1리터에 3000원 육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09 0
3263 '구독자 226만' 침착맨, 방송활동 중단 "복귀시점 몰라"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457 3
3262 "나가서 네 집 구해" 한영♥박군, 결혼생활 최대 위기의 순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22 0
3261 "시누이와 모른척 산다" 김가연, 시모 앞에서 대판 싸우고 손절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33 0
3260 "욕심이 앞섰다" 십센치 미국공연 돌연 취소... 티켓판매 부진?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09 0
3259 "자꾸 주니까 당연하다 여겨" 이경실, 며느리에 날린 따끔한 한마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26 0
3258 '튀르키예 재개원 날' 폭탄테러 발생...용의자 2명 자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91 0
3257 양현석 '징역 3년 구형' 때문에 '베이비몬스터' 데뷔 대체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69 1
3256 '미담' 유병재, 취약계층 여성 위한 생리대 후원금 1000만원 기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14 0
3255 '갑질논란' 노제, 스우파 출연 후 번아웃 고백...책으로 위로받았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74 0
3254 "으으윽" 소방관, 신음소리만 듣고 위급상황 '손가락 4개 절단' 구조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384 5
3253 "사칭 좀 그만하세요" 류경수 SNS 사칭 계정에 분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94 0
3252 "인기 유튜브 출연하려면 1억" 상상초월 연예인 유튜버 수익 얼마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49 0
3251 "방송에서 오열" 차태현 아내 얼마나 아픈 걸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15 0
3250 "사과하면 다 받아줘야 돼?" 조현아, 어반자카파 前 소속사 갈등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16 0
3249 "세계 3대 소속사" 지드래곤, YG 떠나 '워너 뮤직' 공식 계약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213 1
3248 "발가락 골절에 말벌까지...액땜?" 김나영, 마이큐와 3년째 열애중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52 0
3247 "환경은 저에게 중요" 김윤아, 오염수 논란 이후 스페인으로 향한 이유 [37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8202 45
3246 "추석선물 100명 넘게 챙겨" 아이유, 화려한 인맥에 선물요정 됐다고?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302 3
3245 "임영웅 덕에 루게릭병 고통 잊어" 美 할머니 팬, 감동적인 기부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211 2
3244 트와이스 지효, '역대급 S라인 몸매' 비키니 자태 뽐내 눈길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423 0
3243 "아파트 천장에서 인분" 유명 건설사 적반하장 대응에 분노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168 0
3242 '추석의 기적'...술 취해 건물에서 추락한 20대, '에어컨줄'로 구사일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176 0
3241 "역대급 상차림" 서효림, 시모 김수미 자랑에 네티즌 '부럽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229 1
3240 "어떤 형식으로든 돌아갈 것" 슈, 바다 '쓴소리' 후 의미심장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168 0
3239 "제일 가난했는데 12년만에" 박나래, KBS 개그콘서트 금의환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301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