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갱년기가 사춘기 이긴다" 김희선 , 딸 연아와의 특별한 관계 및 육아 에피소드를 소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7 07:50:04
조회 127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희선이 중학생 2학년이 된 딸을 언급했다.

8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07회 '대체불가' 특집에는 배우 김희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희선은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로 20년 만에 국내 스크린에 복귀했다. 이날 김희선은 오랜만의 로맨틱 코미디에 가족, 특히 딸 연아의 반응이 어떠냐는 질문에 "더 좋아한다. '키스해? 뽀뽀해?' 한다"고 답했다.

딸의 나이는 올해 중2. 김희선은 한창 사춘기 나이 아니냐는 말에 "좀 지난 것 같다. 요즘 애들이 빠르잖나. 엄마가 만만치 않으니까 뻗을 자리가 아닌 걸 눈치 빨리 채서 자기가 빨리 접었다. 갱년기가 사춘기 이긴다고 하잖나. 제가 아기 때부터 계속 세뇌시켰다. '만약 너랑 나랑 붙으면 내가 이긴다'고. 그래서 붙을 생각도 안 한 것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딸이 본인을 많이 닮았냐는 물음엔 부정했다. "아빠 성격을 많이 닮았다"고. 김희선은 "숙제도 밤을 새우더라도 오늘 해야 하고 미루지 않는 성격이다. 아이인데도 그건 가끔 부럽다"며 딸을 자랑스러워 했다.

영재로 판명된 딸 연아 이야기

유재석은 김희선의 딸 연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연아의 필기가 말도 안 되게 깔끔하다. 보고 정말 놀랐어요. 거의 프린트 같더라고요. 교과서 같았어요."라고 감탄했고, 김희선은 "그래서 연필을 잡을 때 그 부위가 조금 부은 편이에요. 아프지만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야만 마음이 편해져요."라고 답했다.

그리고 김희선의 육아 철학에 대해 물었을 때, 그녀는 "너무 강하게 육아하면 안 좋아. 아이가 과제를 하지 않아도 때론 혼나거나 울어야 한다"라는 독특한 견해를 밝혔다.

그녀는 또한 자신의 딸에 대한 이야기로, "아이와 함께 대본을 자주 읽어요. 아빠는 책 읽기를 좋아하고, 저는 대본을 보는 편이에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집에서는 대부분 누워서 쉬나요, 앉아서 하나요?"라는 질문에 "대부분 누워 있어요. 그래도 저도 외워야 해서 종종 함께 책을 볼 때가 많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희선은 1977년 태어나 현재 46세이며, 2007년에 사업가인 박주영 씨와 결혼하여 2009년생 딸 연아를 키우고 있다. 연아는 6살 때 영재로 판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희선도 느낀 '경단녀' 공포


사진=유퀴즈


배우 김희선은 최근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출산 후 일을 쉬는 동안 경력 단절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던 기억을 공유했다.

김희선은 "결혼과 출산 후 약 6년 동안 활동을 중단했는데 그 시절은 나에게 힘들었다"며 "동료 배우들이 TV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만 뒤처지는 것 같아 걱정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사람들의 칭찬에 힘입어 견뎠지만, 자식을 키우면서 '이제 어떻게 대중 앞에 나설까?'라는 의문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전에는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않았지만, 일하는 것이 나에게 가장 큰 기쁨이었다"며 "사람들이 나를 필요로 하고 좋아해 준다는 사실이 큰 위로가 되었다"고 전했다.

그녀가 출연했던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의 역할에 대해, "내 역할은 아이가 있지만 남편이 바람을 피는 여자였다. 처음에는 이런 캐릭터에 조금 부담감을 느꼈지만, 결국 나만이 잘 할 수 있는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 "백두산 촬영 중 무릎 잃어" 하정우, 반월성 연골판 40% 잘라낸 사연▶ "갱년기가 사춘기 이긴다" 김희선 , 딸 연아와의 특별한 관계 및 육아 에피소드를 소개▶ 고소영, 사과했지만 '싸늘한 시선', 김성은도 하와이 인증샷에 '뭇매'▶ 홍수아, 솔직 성형 고백... "저 진짜 다 했어요...후회 없다"▶ "원조 초딩 먹방 유튜버" 띠예, 벌써 졸업 유퀴즈 깜짝 근황 공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3288 "같이 한방 쓴 사이?" 왁스, 홍석천 여자친구 타이틀에 난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12 0
3287 랄랄 "과거 싱가포르 라이브 가수 활동하다 도둑으로 몰려" 어떤 사연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93 0
3286 "무한도전 그때 그 꼬마" 탁구 金메달 신유빈, 박명수 '기분 너무 좋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19 0
3285 "비혼주의 철회" 덱스→산다라박, 누리꾼들 '그냥 미혼 아니냐' 비난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82 0
3284 "그분과 만나는 거 아니었어?" BTS 정국, '열애 의혹' 직접 언급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25 0
3283 "아빠 머리 닮았네" 김성주 아들 김민국, 美 명문 뉴욕대 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08 0
3282 "6년 만에 컴백" 원조 걸크러쉬 이효리 음악계 뒤집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44 0
3281 "마동석급 팔근육" 배우 공유 몸매 이 정도였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217 0
3280 '부산 국제 영화제 최초 단독사회' 박은빈, 이제훈 불참 이유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02 0
3279 "성형 진짜 안했어요" 여에스더, '이것' 꾸준히 했더니 예뻐져?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75 0
3278 '故최진실 묘소에서 라이브방송' 최준희, 남친 차타고 뒤늦게 성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98 0
3277 "돈 버는 맛에 빠져서..."화사, 한달동안 술독에 빠져 산 이유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156 0
3276 "카메라 끄고 와" 돌싱글즈 4 제롬♥베니타, 사각지대 애정행각 '후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89 0
3275 "헤어진 거 아냐?" 하트시그널4 신민규♥유이수, SNS 언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78 0
3274 "정려원, 공효진, 한예슬 손절?" 손담비, 40살 생일파티 비명 지른 사연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262 1
3273 "이거 스포 아니야?" 나는 솔로 16기 옥순, 광수와 열애설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84 0
3272 "평범하게 살긴 힘들다" 기성용♥한혜진 딸, 외모 어느 정도길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54 0
3271 '울릉도 400톤 거북바위 붕괴'...관광객 4명 중경상 입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66 0
3270 "설레발 세리머니" 男 롤러스케이트, 金-병역특례 날아간 최악의 참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74 0
3269 '리즈 경신' 장원영, 컴백 앞두고 파격 '앞머리' 변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35 1
3268 "故최진실 15주기" 최환희, 외조모와 성묘 '동생과는 연락 안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07 0
3267 "신혼여행 떠나요" 안혜경 남편 알고 보니 그 사람이었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85 0
3266 "총 조회수 9400만 뷰" 임영웅 첫 OST 여전히 인기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72 2
3265 '독도는 없고, 일본 부속섬은 있다?'...아이돌 트레저, '독도 뺀 지도' 논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242 1
3264 '오늘부터 우윳값 오른다'...1리터에 3000원 육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09 0
3263 '구독자 226만' 침착맨, 방송활동 중단 "복귀시점 몰라"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457 3
3262 "나가서 네 집 구해" 한영♥박군, 결혼생활 최대 위기의 순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22 0
3261 "시누이와 모른척 산다" 김가연, 시모 앞에서 대판 싸우고 손절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33 0
3260 "욕심이 앞섰다" 십센치 미국공연 돌연 취소... 티켓판매 부진?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09 0
3259 "자꾸 주니까 당연하다 여겨" 이경실, 며느리에 날린 따끔한 한마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126 0
3258 '튀르키예 재개원 날' 폭탄테러 발생...용의자 2명 자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2 91 0
3257 양현석 '징역 3년 구형' 때문에 '베이비몬스터' 데뷔 대체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69 1
3256 '미담' 유병재, 취약계층 여성 위한 생리대 후원금 1000만원 기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14 0
3255 '갑질논란' 노제, 스우파 출연 후 번아웃 고백...책으로 위로받았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74 0
3254 "으으윽" 소방관, 신음소리만 듣고 위급상황 '손가락 4개 절단' 구조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384 5
3253 "사칭 좀 그만하세요" 류경수 SNS 사칭 계정에 분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94 0
3252 "인기 유튜브 출연하려면 1억" 상상초월 연예인 유튜버 수익 얼마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49 0
3251 "방송에서 오열" 차태현 아내 얼마나 아픈 걸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15 0
3250 "사과하면 다 받아줘야 돼?" 조현아, 어반자카파 前 소속사 갈등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16 0
3249 "세계 3대 소속사" 지드래곤, YG 떠나 '워너 뮤직' 공식 계약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213 1
3248 "발가락 골절에 말벌까지...액땜?" 김나영, 마이큐와 3년째 열애중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52 0
3247 "환경은 저에게 중요" 김윤아, 오염수 논란 이후 스페인으로 향한 이유 [37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18202 45
3246 "추석선물 100명 넘게 챙겨" 아이유, 화려한 인맥에 선물요정 됐다고?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302 3
3245 "임영웅 덕에 루게릭병 고통 잊어" 美 할머니 팬, 감동적인 기부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1 211 2
3244 트와이스 지효, '역대급 S라인 몸매' 비키니 자태 뽐내 눈길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423 0
3243 "아파트 천장에서 인분" 유명 건설사 적반하장 대응에 분노 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168 0
3242 '추석의 기적'...술 취해 건물에서 추락한 20대, '에어컨줄'로 구사일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176 0
3241 "역대급 상차림" 서효림, 시모 김수미 자랑에 네티즌 '부럽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229 1
3240 "어떤 형식으로든 돌아갈 것" 슈, 바다 '쓴소리' 후 의미심장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168 0
3239 "제일 가난했는데 12년만에" 박나래, KBS 개그콘서트 금의환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30 301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