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33억 빚쟁이에서 203억 건물주로" 박효신 부자될 수 있었던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19 20:48:59
조회 16 추천 0 댓글 0

"33억 빚쟁이에서 203억 건물주로" 박효신 부자될 수 있었던 이유

연합뉴스/온라인커뮤니티
연합뉴스/온라인커뮤니티

최근 2023년 6월 12일 한 매체는 박효신이 한남동 지역에 상당한 투자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2022년 한남동에 연면적 330㎡ 규모의 건물을 120억원에 매입했다. 같은 해 인근에서 83억 원에 연면적 266㎡ 규모의 건물을 추가 매입해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건물 2채를 203억원에 사들였다. 박효신이 대출 옵션을 포기한 채 현금으로 건물을 모두 매입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 매입한 건물은 박효신 소속사인 허빅하로 소속사 인근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대출 없이 부동산을 매입해 금리 걱정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 위치한 한남동은 나인원 한남, 한남 더 힐 등 뛰어난 주거 편의 시설과 인프라를 갖춘 부유한 지역이다.

향후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만큼 부동산 소유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해당 지역의 입지적 가치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박효신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새 건물로 교체해 건물 가치가 폭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처음부터 자산가 아니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2022년 박효신은 전액 현금으로 203억원에 건물을 매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그가 가진 부를 축적하는 것은 길고 힘든 여정이었다. 박효신은 1999년 11월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신촌뮤직' 소속으로 첫 정규 앨범 '해줄 수 없는 일'을 발매했다.

박효신은 2000년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한 데 이어 2집 앨범 'Second Story'와 3집 앨범 'Time-Honored Voice'를 연달아 히트곡으로 완성시켰다. 이러한 발판을 통해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발라드 가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었다.

박효신은 개그우먼 서세원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닛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에게도 여러 위기가 찾아왔다. 2006년 박효신은 음반 제작 계약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닛시엔터테인먼트'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회사는 약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박효신은 전 소속사로부터 고소를 당한 뒤 “서세원을 믿고 계약을 맺었는데, 소속사가 음반 제작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앨범 제작비 1억 5000만 원도 내지 않고 5개월의 시간을 허비했다"고 반박했다.

박효신과 닛시 엔터테인먼트 사이에 발생한 법적 분쟁은 법정에서 절정에 이르렀고 결국 해결됐다. 박효신은 보증금 전액을 반환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해 소송을 취하했다.

 

소송 취하만 하면 끝일 줄 알았는데...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이 시점에서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길은 단지 시작에 불과했다. 박효신은 서세원의 닛시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인터스테이지(나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예능에 대한 관심을 쏟고 있다.

박효신은 10억원에 4년 안에 4장의 앨범을 내야 하는 계약을 맺었다. 또한 '인터스테이지'는 박효신의 전 소속사 닛시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으로 발생한 10억원대 채무를 갚는 책임을 지게 됐다. 이에 법원은 배상금 15억원과 법정이자비용을 포함해 33억원의 채무를 변제하라고 판결했다.

나남뉴스 오늘의 핫이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926 "치매 할머니 실종 6시간만 멍투성이…목격자 찾습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4 0
925 "가서 (수염) 밀고 와" 정지선, 수염 기른 셰프에 극대노 삭발 명령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21 0
924 "그림의 떡일 뿐이다" 외국인 가사도우미도 한달 200넘게 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6 0
923 "태어난 김에 후회없이 살아야"기안84, 인도 화장터서 밝힌 소회 ('태계일주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28 0
922 "높은 재방문율" 백종원, 짜파구리 서비스 전략 또 통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9 0
921 조현영이 살며시 나한테 스며들어" 딘딘, 조현영-벌구와 3각관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24 0
920 "인스타 사진1장에 26억" 사우디와 메시의 '비밀계약' 그 내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26 0
919 "이젠 행복하다 말하고싶어" 이준혁 나쁜 일 생길까 행복하다는 말 못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9 0
918 "27년 같이 산 아내 자랑할게 한가득" 독고영재, 사업 실패 후 만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9 0
917 "나랑 듀오 하자" 현대카드 부회장, '브루노 마스'무리수 발언으로 누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4 0
916 "공 좀 돌려주세요" SGG 랜더스 최주환 선수, 1000번째 공 돌려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2 0
915 쉐보레의 부활 '트렉스 크로스오버' 인기상승...그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5 0
914 '역전우승' 홍지원, 한국여자오픈 우승했다...우승상금은 얼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7 0
913 '신차 관심도 11주 연속 1위' 기아, 대형전기차 EV9 드디어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7 0
912 "지금까지 800억 슬쩍" 농협, 횡령 '또' 일어났다 (코인, 토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3 0
911 골프차 전복사고로 이용객 뇌사 충격...캐디도 결국 극단적 선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4 0
910 박태환 인사에 "아..예예" 딘딘, 축구 국가대표팀 비난 논란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5 0
909 "불법자금 의혹·사생활 논란" 황보승희, 탈당 불출마 선언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0 0
908 "가해자가 격투기 선수 출신" 원주 시의원, 종합격투기 '비하 발언' 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2 0
907 "서예지·김선호 논란에" 귀공자 김강우, 선배로서 건넨 한 마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7 0
906 "강남씨 ADHD에요" 오은영, '나혼산' 하차 뒷이야기 꺼낸 강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7 0
905 전속계약 분쟁 첸·백현·시우민, 활동 가속페달 밟는 이유 팬들 놀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6 0
904 초등생들 사이에서 실제 유행하는 "XXX 놀이" 정체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9 0
903 "사냥하는 줄 ...." 3형제 총살한 짐승 아빠 발언에 모두 분노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3 0
902 "XX 중 장인어른 들어왔어요" 권영경♥홍승범 부부의 충격 폭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3 0
"33억 빚쟁이에서 203억 건물주로" 박효신 부자될 수 있었던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6 0
900 "왜지?" 9년만의 콘서트 브루노 마스에 박탈감 느낀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9 0
899 현빈♥손예진 "또 가졌나" 겹경사 소식에 모두 놀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7 0
898 "내 첫키스는"... 안정환♥, 테리우스 시절 '연애경험' 공개하자 모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6 0
897 "10평 원룸 혼자 살아" 이봉원♥, 박미선과 결국 '떨어져 산다'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4 0
896 "황망한 마음...결국 사망" BJ임블리 사망이유 남편 딸에게 유서남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33 0
895 “치매 할머니 실종 6시간만 멍투성이…목격자 찾습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21 0
894 "그림의 떡일 뿐이다" 외국인 가사도우미도 한달 200넘게 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6 0
893 태어난 김에 후회없이 살아야”기안84, 인도 화장터서 밝힌 소회 (‘태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4 0
892 "내가 제일 많이 고쳤다" 풍자, 미나리 밭에서 고백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1 0
891 "가서 (수염) 밀고 와" 정지선, 수염 기른 셰프에 극대노 삭발 명령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24 0
890 "높은 재방문율" 백종원, 짜파구리 서비스 전략 또 통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1 0
889 조현영이 살며시 나한테 스며들어" 딘딘, 조현영-벌구와 3각관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31 0
888 'K팝 그룹'이지만 한국인 멤버가 없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6 0
887 "生배 노출".. 송지효 , 7시간 태닝 이은 파격 패션 행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2 0
886 "라이벌 박은빈 째려봤다" 전현무 , 백상 수상 불발돼 당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7 0
885 제네시스 G80 테스트카 포착...어떻게 달라지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3 0
884 노윤서, 강경준 ♥ 장신영 아들 팬심에 친필 사인으로 화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4 0
883 美 아이오닉 5 운전자 30명 "운행중 동력 상실"...당국 조사 착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3 0
882 인도에서 3일동안 54명 숨졌다...이유 알려지자 모두가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3 0
881 이재용이 맞은 '삼성 최악의 위기' 30주년 맞아 "전부 바꾸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1 0
880 영화 '친구' 김정태, 전재산 3만원이라 "어머니 못살렸다"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3 0
879 박수홍 아내 김다예 허위사실유포 법적공방, '땡큐'라고 말한 충격적인 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4 0
878 "내년 최저시급 1만 2000원?" 노동계 인상 요구에 힘겨루기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3 0
877 '가격 7배 뻥튀기? '짝퉁 독도새우' 결국 도마 올랐다(원산지, 구별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