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야간모드

야간 모드를 이용해 보세요

나남뉴스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1/3
이미지
과속 차량 단속 중 지레짐작으로 불심검문하다 고소당한 경찰.jpg 작성자 : 감돌고정닉

갤러리 본문 영역

여객기 문 개방난동 '마약혐의 추가' 10대 얼굴공개 충격적인 범행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1 01:15:06
조회 138 추천 1 댓글 0


필리핀 세부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오던 제주항공의 여객기 내에서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비상문을 강제로 개방하려고 한 10대 남성이 법정 구속을 면치 못했다. 

그는 기내 난동으로 항공보안법을 위반했다는 죄목 외에도 간이 마약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또한 추가됐다. 그는 19일 새벽 1시 49분경, 필리핀 세부공항에서 인천으로 출발한 제주항공 7C2406편 기내에서 비상문을 여는 시도를 했다. 

당시 기내에는 184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A군은 비상구 쪽에 앉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그는 이륙한 지 약 1시간 정도가 지나자 가슴 통증을 호소하면서 난동을 피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승무원들은 항공기 맨 앞쪽으로 A군의 좌석을 변경하고 상태를 살폈다고 한다. 

좌석을 옮기자 A군은 갑자기 항공기 맨 앞 비상문 쪽으로 향하더니 문을 열려고 시도했다. 기내에 타고 있던 4명의 승무원이 올가미형 포승줄, 타이랩을 통해 A군을 결박하고 구금했다고 전해진다. 구금된 상태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A군은 즉시 경찰에 인계되어 조사를 받았다. 

A군은 경찰조사에서 "여객기에 구명조끼가 몇 개 있었냐?", "내가 비상문을 열면 승무원들 다 해고되는 거냐?"라며 횡설수설하는 등 정작 범행동기에는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진술 오락가락하더니.. 결국 마약 반응 양성 


사진=제주에어 


고등학교를 중퇴했다고 알려진 A군은 필리핀 세부에서 여행 목적으로 약 1달간 체류한 뒤 귀국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과 치료 전력은 없었으나 영장실질심사 출석 전 범행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한민국 권력층에게서 공격받는 느낌이었다"는 다소 황당한 답변을 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인천지법 영장판사에 따르면 "피의자가 도망 갈 염려가 있고, 소년이지만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면서 구속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A군은 마약투약 혐의 또한 인정했다가 진술을 번복하는 등 오락가락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한다. 

이에 검찰은 마약의 종류와 투약횟수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한 상태이다. 인천지법에 영장실질검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A군은 취재진 앞에 스스로 마스크를 내리고 얼굴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에는 국내선 항공편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내에서 30대 승객이 비상문을 강제로 개방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은 구속되었으며 비행기는 비상문, 슬라이드 등 3개 부위에 손상을 입어 피해액이 약 6억 4000만원 가량 산정됐다. 

30대 남성은 범행동기에 대해 묻자 "최근 실직 이후 스트레스를 받았고, 착륙 전 답답해서 빨리 내리고 싶었다"고 진술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측은 문열림 사고가 일어난 여객기와 같은 기종의 여객기에 한해 비상구 앞 좌석의 판매를 전면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 여객기 문 개방난동 '마약혐의 추가' 10대 얼굴공개 충격적인 범행이유▶ "편의점 알바 뺨 때리려 휠체어서 벌떡" 하반신 마비 주장하던 손님의 기적?▶ "옥주현부터 웬디까지"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캐스팅 공개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1091 "핑크색 페인트 싹쓸이" 영화 '바비', 전세계 '물량 부족' 사태에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22 0
1090 "4인 샤이니 완전체" 전참시 출격, 활동 중단 선언 온유까지 신곡 'HARD' 최초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10 0
1089 "태국 국빈대접" 닉쿤, 최상류층의 단골 맛집 '미슐랭'부터 '핫플'까지 모두 공개 (배틀트립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19 0
1088 "피부가 벗겨져요" god 데니안, 장애 아동 위해 내린 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20 0
1087 "개인택시 타쇼" 158만 유튜버 곽튜브, 택시기사한테 핀잔들은 사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30 0
1086 떼로 나타난 '러브버그' 도심 습격했다...퇴치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13 0
1085 해병대 중사가 병사에게 군화 핥으라고 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11 0
1084 "피자에 머리카락 있더라" 환불 요청당한 사장, 사진 확인하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22 0
1083 11살 초등생이 유서에 '친구 이름' 남기고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서 숨진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21 0
1082 "자릿세만 180만원 냈다" 7만원 과자상인, 진짜 빌런은 따로 있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16 0
1081 사이드미러를 건드린 아이에게 400만원 요구한 차주가 검찰에 송치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15 0
1080 "공황장애가 왔었다" 김종민, 나영석과 1박2일 촬영당시 힘들었던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22 0
1079 "차라리 절벽에서 뛰는게 낫다" 톰크루즈도 하지 못하는 연기도 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16 0
1078 "할머니가 다쳐서 급해요" 남성승객, 인천→천안 달렸는데 갑자기 돌변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19 0
1077 "개인택시 타세요" 영업용 택시기사 , 곽튜브를 승차거부한 황당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13 0
1076 "석유 부자 베네수엘라" 농부 , 토마토를 길거리에 버리게 된 황당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11 0
1075 추가 범죄도 없는데 벌금 2배" 피의자 , 정식재판 청구했을 뿐인데 벌금 2배된 사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9 0
1074 "비행중 UFO를 봤다" 조종사 .. 선명한 영상 공개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20 0
1073 출산한지 1년만에 또 임밍아웃' 장동민❤+둘째소식 성별은 언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14 0
1072 "돈 없어서…죄송합니다" 반찬 훔친 80대 6•25 참전용사의 현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11 0
1071 '타이탄 잠수정' 바닷속 압력으로 순식간에 박살났을 것 추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15 0
1070 "염전 노예 수준" 천일염 가격 폭등에 14톤 훔친 남성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9 0
1069 北 '유튜버 송아, 유미' 하루아침에 돌연 증발한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4 17 0
1068 "쓰레기 같은 X이" 발모광 금쪽이, 또 '엄마 머리채 잡았다' 폭행 근황에 모두 경악 (금쪽같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4 0
1067 "싸X지 없는 X이" 고깃집 갑질 목사母女, '감히 나를 악마화해?' 대법원까지 간다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34 0
1066 아빠가 '참전용사' 배우 이영애, '순직군인 아들 학비' 또 1억 쾌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35 2
1065 "이효리는 어떻게 했나" 반려동물 죽음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 아니면 '육지 가라' 충격대응 논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54 0
1064 "기증할 장기가 없을만큼 망가졌다" 두 여중생 참변, 얼굴도 못알아볼 만큼 훼손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32 0
1063 "불법 수면제 심부름까지..." 후크 대표 권진영, 소름돋는 과거 모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22 0
1062 "어르신 돌보고 월 3천만원 번다" 30대남 , 어떤 직업이길래 [9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5458 20
1061 여성 경찰관 강제추행·여자화장실 불법촬영… 현직 경찰관 2명 기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32 0
1060 70대 노인이 일본도 휘둘러 50대 사망하게 만든 황당한 이유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466 1
1059 "처음으로 인정 받았다" 그리, 父 김구라, 새엄마와 공연 보러 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19 0
1058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 아미, 슈가 서울에서 월드투어 진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46 0
1057 "아직은 팔 때아냐" 주식 유튜버 김정환, 영상 다 지우고 사라진 이유 [4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5326 32
1056 "클럽 너무 좋아한다" 김대호 , 절대 자연인 취향 아니다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3347 1
1055 "어머!" 이효리, 화사 공연 보다가 놀란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85 1
1054 "유라인 하고만 놀거야" 유재석, 주우재 합류한 '놀면 뭐하니'의 기시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85 2
1053 "각본 강탈 맞다" 피해 주장 작가, 영화사 시나리오 갑질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05 1
1052 진흙탕싸움 '김미화 외도, 혼외자' 충격적인 재판결과 도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84 1
1051 [주간 운세] 2023년 6월 넷째 주(6월 25일 ~ 7월 1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62 1
1050 유튜버 구제역 폭행 "X까, X신아" 이근 대위, 검찰송치 결투는 언제?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59 0
1049 "5만원 더 내라" 싸이 흠뻑쇼, 숙박비 바가지 논란 또 터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79 0
1048 머스크 "한판 붙자" vs 저커버그 "주소 찍어" 결투 성사되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08 0
1047 "인터넷에 아이를 넘겼다"...'아이거래 사이트' 존재사실에 모두 경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00 0
1046 '백희나 그림책전' 오늘 개막... 예매방법, 기간은 언제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33 0
1045 "강남 한복판 납치범"에 '이 방법'으로 살아돌아온 50대 여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116 0
1044 "옷을 그렇게 입으니까" 성폭력 피해자 향한 충격적인 민심...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79 0
1043 "벤치 멤버 됐나" 이강인 향한 거침없는 전망에 모두 충격받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49 0
1042 "박찬호한테도 그러더니" 중학생에 막말 논란 휩싸인 오재원 [4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4625 23
처음이전136137138139140141142143144145146147148149150다음끝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제주살이' 열풍 끝나자, 터질 게 터졌다.jpg
오늘자) 분위기 미쳤다는 소리 나오는, 이영자의 세컨 하우스.jpg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
원희룡 "나경원과 연대설, 진전 없이 더 거론 안 할것"
이란 대선 개혁파 후보 1위 돌풍…내달 5일 결선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