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섬주민들~!
사랑스런 토냐와 욕정의 라라들아~ 간간히 있는 파샤와 얀코들아~
드디어!
우리가 지나가는 커플들에게 행패부릴 때 혹은
우산 없는 덕들이 샤롯 앞에서 끙끙거릴때 '미안합니다. 미스 기샤르.'라 하며 씌워줄 지바고용 우산과
관크 안하려고 이 악물고 울 때 쓸 수 있는 손수건이 나왔다!
엎어지지 않고 무사히 마쳤다!
(정말 모비딕공구... 맘이 아프다-)
다 정말 섬주민들 덕분이야... 나 정말 행복하다-

오늘 포장까지 다 마쳤고 월요일 발송 예정이야.
운송장 번호는 받았는데.. 진짜 나 운송장 번호 없으면 미춰버릴것 같다, 하는 주민만 메일 보내 주어-
개인으로 알려줘야 할 것 같다-

다들 고생 많았어!
월요일날 보내고 화요일이나 수요일날 받으면... 후기 올려 줄꺼지?
기대해도 됨?

그리고... 2차 추가분을 기다리는 울 늑대덕들을 위하여..
물건 들어가기 직전에 우산 몇 개와 손수건 몇 개를 조금 더 만들어 달라고 했어-
일단 화-수요일이 지나서 완전히 배송이 마치고 공구가 마무리되면
그때 한꺼번에 풀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어-
내가 본다고 해도 언제나 이상한 건 있을수 있으니까;;; 이건 그런거 대비용이거든^^;;

& 왜 사진을 안올리냐고?
사진으로 먼저 보면 기대감 떨어질까봐-
현실적인 문제로 시안보다 약간 글이 작게 나오긴 했는데.. 난 완전 맘에 쏙들었다-
글이 너무 컸으면 덕내 심하게 났을 것 같아;;
지금이 딱 적당하다고 생각하오ㅋ

여튼, 결론은 정말 사랑스러운 지바도민들아..
너희들이 날 행복하게 했어-
정말.... 너희 모두 성자로 기억될꺼야... 다들 잘 도와주고 협조해주고 생각해주고 잘 진행할 수 있게 해 줘서 고마워!!

내 정성과 내 덕심으로 받은만큼 보답하겠어- 고마운 분들위해 나의 몫을 해내리라 인생은 그런 것 더 바랄 것 없어-(feat.조바고&최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