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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04 자석) 장정홍김 쓸데없이 긴 감상후기 및 컷콜영상

지바고덕(221.139) 2013.01.05 01:04:52
조회 452 추천 1 댓글 13

철저하게 장정 위주..
난 이상하게 장정만 되면 폴과 앨런을 보긴 하는데 기억에 남질 않고 장정만 강하게 기억이 남아.. 그래서 내 엄마오리인가 ㅠㅠ

오늘 튤립부터 현고든 감정이 너무 좋았다
자기가 만든 노래를 부르면서 신나하는 프레이저를 보는 표정이 뭔가 뿌듯? 행복? 편안하면서도 좋아보였어
그러다가 프레이저가 나가버리고 혼란과 불안과 외로움이 가득차더니 눈물이 차오르는데
그 외로운 감정이 넘쳐서 눈물이 주룩주룩 흐르는 게 확 느껴졌어.. 아 저 아이는 너무 외롭고 고독하구나.. 하는 거..
이 장면을 볼 때마다 늘 내가 첫관람자라면 어떻게 느낄까..하고 생각해보곤 하는데
현고든의 표정을 보고있으면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도 괜히 그 아이가 짠해지는 기분이 들곤 해..

29세 용바위
문프의 바뀐 노선이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어.. 날카롭고 누가 건들기만 하면 가시를 세우던 고슴도치같던 모습은 없어지고 좀 더 어른이 된 느낌?
그런데 그 어른이 된 느낌이 더 무서운거야.. 냉소적이고 차갑고 속이 단단히 뒤틀려서 속으로 곪아들어가는 느낌...
차라리 예전에는 건드리면 확 타오르는 불같은 느낌이라 그게 더 편했던 것 같은... 진짜 제정신이 아닌, 건드리면 안되는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
폴과 앨런의 말에 웃기도 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얘기도 하지만 작은 계기 하나만 있으면 눈이 돌아서 무슨 짓이든 해버릴 것 같은 느낌

9세용바위
고든이 휴고 얘기를 꺼내면서 아빠 이야기를 할 때 천진난만한 모습만 보이던 문프의 표정이 변하는 순간을 좋아해
혼자만의 비밀, 아빠를 싫어한다는 아무에게도 이야기할 수 없는 이야기를 이 녀석에게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문프의 속에서 고든이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갔을 거라는 게 느껴져서..
아, 그리고 문프가 생일선물을 건네면서 '고든'이라고 부를 때 살짝 변하는 현고든의 표정도 좋아해...
프레이저가 고든이라고 불러준 유일한 친구였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 순간이 특별하게 새겨진 거 같아서
그래서 둘만의 비밀을 만들어보자는 프레이저의 제안에 망설이면서도 기대를 가져보던 고든이 이해가 되거든

19세 용바위
19세의 문프도 정말 많이 달라졌더라.. 폴의 말에 흠칫하지도 않고 당황하지도 않아.. 그냥 예상했다는 듯이 행동해
폴의 말대로 해줄 생각은 전혀 없고, 폴이 고든에게 그런말을 하지 못할 거라는 것도 이미 알고 있는듯..
그래서 그냥 대충 그 상황을 넘기려고 하는 듯한 느낌.. 처세술이 늘어버린 프레이저랄까 ㅋㅋ
어쩌면 좀 비겁하기도 해.. 프레이저 스스로도 고든이 버거워.. 그렇지만 놓을 수는 없어..
적극적으로 고든을 변호하고 감싸줄 수는 없지만 폴의 말처럼 내칠 수도 없어.. 그래서 그냥 떠넘겨버리는 거야, 자기 몫이 아닌것처럼

19세 장례식
절벽 끝으로 주춤주춤 다가가던 문프는 그 절벽 아래가 너무 무서워서 뒷걸음질치고.. 다시 조심스레 다가가서 내려다보지만 아무리 보고 또 봐도 찾는 모습은 보이질 않아.. 그리곤 이내 자신이 찾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무서워서 뒷걸음질쳐..
우리가 잘못한 거라고...에서 터진 눈물이 그새끼답지가 않아..에선 완전히 울음이 되어서 고든이 죽었다는 걸 프레이저도 이미 속으로는 다 인정해버렸구나..하는 게 느껴졌어
그리서 더더욱 그걸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장례식'이라는 말만 나오면 앨런에게 화를 내지
폴이 올라와서 '장례식 끝나고 하는 추모행사'라는 말을 하려고 할 때 앨런이 말을 잘라.. 난 이게 실수가 아니라 '장례식'이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프레이저를 아는 앨런이 말을 막는 것처럼 느껴지더라
오늘 새롭게 든 생각.. '그걸 너한테 물어봤어? 누가?!' '목사님이지, 너한테는 안 물어봤냐?' 난 이 대화가 뭘 의미하는 걸까 생각해봤었는데
고든, 프레이저, 앨런, 폴은 다같이 친구였지만 주위 사람들이 봤을 때 서로 어울리는 상대는 고든과 폴, 프레이저와 앨런이었을 것 같아. 자라온 환경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비춰서 볼 때..
실상은 고든과 프레이저, 폴과 앨런이 더 가까운 사이였지만 주위 사람들이 바라보는 네 친구의 관계는 그게 아니었겠지
목사님은 고든의 장례식에 틀 음악을 폴에게 물었어, 프레이저에겐 묻지 않았지. 왜냐면 고든을 잘 아는 친구는 폴이라고 생각했던게 아닐까?
고든과 비슷한 환경에 사는 건 폴이니까.. 도련님 프레이저와 알콜중독자의 아들 고든이 친구였을 거라고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았던 게 아닐까..
이런 사람들의 시선을 알기 때문에 프레이저는 더더욱 고든을 멀리할 수밖에 없었던 게 아닐까..
갑자기 그 대사가 너무 슬퍼지더라.. 그 대화 후에 폴을 노려보는 문프 표정을 보면서 더더욱...

9세 폐교
(휴고 좀 손봐줘 ㄷㄷㄷㄷ 몸이 완전 망가져서 앉아있지를 못해 ㄷㄷㄷㄷ 휴고지못미 ㅠㅠ)
내가 뭐만 하면 그래..라는 프레이저의 말을 듣는 현고든의 표정은.. 너도 나처럼 외로운 아이였어? 하는 놀라움이 묻어나
그래서 그런 프레이저한테는 말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듯해.. 우린 닮아있으니까 너라면 날 이해해주고 기다려줄 거라는 기대감이 보여
착한 귀신이 되어 돌아오는 걸 기다려주겠다고 흔쾌히 대답하는 문프의 대답을 듣고 난 후의 현고든의 미묘한 행복감은 너무 좋다
그리고 문프의 귀신막대기 이야기.. 그 이야기 속에 담긴 외로움을 고든은 너무 잘 알고 잘 느껴.. 그래서 프레이저가 이야기를 하는데 고든이 이미 울 것 같아.. 감정이입하면서 입을 비죽대며 울 것 같은 현고든 표정을 보고 있으면 사실 고든은 되게 여리고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할 줄 아는 그런 섬세한 아이였을 것 같아.. 정상적인 가정에서 컸다면 감수성이 예민한 예술가로 컸을 것 같은 그런 아이..

프레이저가 휴고를 움직일 때 고든은 항상 휴고만 봐.. 휴고만 보이는 거겠지.. 어린 고든의 트라우마일테니까
휴고는 인형일 뿐이고 휴고는 말을 할 수 없는데 휴고가 움직이기만 하면 그건 휴고의 말처럼 들리는 거야..
그래서 휴고의 일거수일투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두려워하는 현고든의 표정과 몸짓은 늘 햝는 부분 ㅠㅠ

발작 후에 안아주는 프레이저를 피하려는 몸짓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이 익숙치 않고 무서웠던 고든의 모습이지만
그래도 꿋꿋이 안아주며 쓸어주는 프레이저를 느끼고선 안겨들었을 때 고든을 둘러싸고 있던 알의 껍질이 깨지고 아기오리 탄_생
그 순간부터 고든은 다른 사람의 손길을 마냥 피하진 않았을 것 같더라
(9살 때 프레이저, 폴, 앨런의 손길을 피하고 싫어하던 모습에서 튤립에서 앨런의 어깨동무를 그냥 받고 있던 모습으로 연결되는 느낌..)

29세 폐교1
프레이저는 알콜중독자들 모임에 나갔던 것이 확실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알콜중독자인 것이 확실하고요..
응 그냥 그런 느낌이 들었어.. 프레이저는 미쳤어, 그냥 제정신이 아닌거야..
관대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현실과 상상 그 어느 경계쯤인가에서 살고 있고..그 도구는 술일 수도 있고 어쩌면 마약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어

나쁜자석, 19세 폐교
그냥 죽으라고 소리지르는 문프의 표정이 너무 괴로워.. 그 표정을 보는데 나도 너무 괴로워.. 고든도 참 많이 괴로웠겠더라..
한손으론 자기 멱살을 잡고 있는 프레이저의 손을 감싸고 있고 다른 한 손으로 그 괴로워보이는 프레이저의 얼굴로 손을 뻗는데..
차마 다가가지도 못하고 다가갔다가 멈칫하고 근처에서 맴돌기만 해.. 그러다가 뿌리쳐지지 ㅠㅠ
등을 돌리고 울고 있는 프레이저를 너무 슬픈 얼굴로 바라보다가 등에 손을 갖다대려다가 또 멈칫...다시 용기를 내서 손을 뻗곤
프레이저 품으로 파고들었는데 표정이 이미 다 놓아버렸어.. 이미 결심을 굳혔어 ㅠㅠ

자기 감정이 너무 힘들어서 울던 문프는 감정을 삭히고.. 그래도 고든을 놓을 수 없는 걸 알기 때문에 고든을 달래기 시작해
그런데 고든은 안녕을 고하지.. 괜찮아 괜찮아..라고 속삭이면서 키스를 시작하는데..그 느낌이.. 나를 위해 살아.. 나를 위해서라도 살아..라고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
그리고 그 키스에 현고든이 반응하는데 두 사람이 키스를 하고 있는데 두 사람의 느낌이 참 많이 다르더라
문프는 애원의 키스인데 현고든은 작별의 키스야... 떨어져나간 문프도 그걸 알아... 그래서 괴롭고 그래서 버틸수가 없는거야 ㅠㅠ
19살의 프레이저가 잡기에는 고든이 이미 너무 많이 가버렸어..ㅠㅠ

남겨진 현고든의 표정도.. 프레이저가 자신을 남겨놓고 가버려서 슬픈 게 아니라.. 이게 마지막이라서 슬픈 것 같아..ㅠㅠ 다신 프레이저를 볼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슬픔..ㅠㅠ
용바위로 뛰쳐올라가더니 비틀대면서 무릎을 꿇고 울어 ㅠㅠ 그리곤 다시 일어나서 나는!! 나쁜 자석이야!!! 이제 너에게!!!......다가갈 수 있어......
양 손을 벌리고 하늘을 바라보면서 눈물 가득한 얼굴로 웃더니....숨을 들이쉬어.....
처음이었어 그 장면에서 눈물이 났던 건.. 그 위로 뛰쳐올라가서 너 그러지 말라고 끌고내려오고 싶었던 건...ㅠㅠ

29살 폐교2
문프는 폴의 말을 비웃어, 너는 아무 것도 모른다고 비웃고 무시하고 넘겨버리려고 하지..
그게 10년동안 프레이저를 보호해왔던 방어막같아.. 다른 이의 말을 담아두지 않아야만 했던 세월이 보여...
꺼지라는 말을 들어도 문프는 웃으면서 돌아서.. 잘 살라고 비웃으면서...
그러다가 앨런이 타임캡슐을 꺼내들었을 때 잘 만들어왔던 표정이 와르르 무너져...
10년동안 서투른 손으로 차곡차곡 쌓아왔던 자신만의 성이 와르르 무너져버린 것 같은 표정이야..
진짜 벽 하나 남기지 않고 싸그리 무너져버린 느낌..
그 순간 하늘정원이 오버랩됐어
사람들이 던진 돌로 무너지던 왕의 성과 하늘정원... 폴과 앨런이 던지는 말들로 무너지던 문프의 위태로웠던 마음의 성...
앨런이 프레이저, 제발 정신 좀 차려.. 라고 하는 대사.. 정말 좋았어.. 프레이저에게 가장 필요했던 말, 프레이저에게 누군가는 꼭 해줬어야 했던 말이었는데 아마 10년동안 누구도 그런 말은 해주지 않았을 거야... 정신 좀 차려...

앨런이 만든 꽃비기계가 터지는 순간, 현실이 아닌 경계속에서 떠돌던 프레이저의 영혼이 현실로 쑥-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
외면하고 싶어서 외면하고 또 외면했던 현실을 직면해버리고야 말았어..
그래서 그 후의 프레이저의 삶이 상상이 안돼... '과연, 싹이 났을까요?'




현고든이 꼭꼭 쥐고 있다가 건네준 작은 씨앗 하나, 문프의 가슴 속에 꼭 싹을 틔우기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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