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공 끝!
갑자기생긴 초대권으로 급하게 다녀왔다고 한다.

영thㅜ넷은 정말 말랐구나... 몸을 잘쓰는구나...
안경 쓴게 낫구나......
영thㅜ넷의 노선은 백치미 풍기는 유기견 인가....

th발음과 그로인한 딕션전달 문제는 어쩔 수 없을듯...
목소리는 나는 좀 답답했어.. 물론 개취..
첨 공원 씬에서 안경살짝내려 코에 걸치고" 늙었어"  하는 영thㅜ넷과
그 안경을 올려주는 빙넷은 둘다 잔망잔망.
안경쓰니 똘똘이 인형같은 영thㅜ넷.
버드키스 후 이어지는 ㅋㅅ 가 새로워서 설레일만큼 오올 했다.

빙촤는 댄디한 ㄸㄹㅇ가 맞는듯.
영국귀족같은 빙촤
좀 느근하고 쫄랑쫄랑 나좋다 따라다니는 영thㅜ넷을 우쭈쭈 하며 관망한다는 느낌이랄까.

둘이 붙음 케미가  나쁘진않은듯.. 하나 파워게임은...  로딩 더 되면 파워게임 가능할런지..

영thㅜ넷 격분해서인지 2차공원에서 대사 씹기 시작.
그 덕분인지 빙촤가 킵유딜때 너네아빤 돈이 많으니까  만 했다한다.
모르는 사람이 봤음 보석석방이다.
그러더니 파이널 쓰릴 미 땐  박자치고나와 굉장히 쓰릴 미를 마지막콘서트 처럼 길게 끌어버렸다 한다. 결국 마지막 으로 인해 다 날아가버린 내 기억...

근피가 관찰하며 피아노치는 모습 처음이었어.
오늘 근피랑은 화해! 1차땐 볼때마다 슬픈 근피였는데, 오늘 커튼콜 박수도 젤 크게 받고 작은 개선장군같았어.

1차때 유리네 보고 그리워하다,
2차팀 후기보고 좀뒤에 와야지 하다 우연찮게 봤는데..
난 빙수네는 일단 놔야겠다.
표정도 다양했고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았지만, 쓰릴 한 맛도 없고, 좀 늘어지고 처지고 지루한 느낌. (개취니까)
런촤 그리 소울리스로 까일 때도 토로넷 때문이었는지  긴장하며 본거 같은데...

분명 누군가 피아노 놓치고 랩을 했는데 누군지 그부분이 어딘지 기억이 안난다..
좀 전에 봤음에도.....

한줄: 런촤와 균촤가 애는 정말 잘 꼬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