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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의 가능성 1

4갤러(125.128) 2024.11.22 23: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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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삶의 패러다임을 바꿀 컴퓨팅 혁신

양자컴퓨터의 가능성

정재호 연세사이언스파크 추진본부장 / 융합과학기술원 양자사업단장

지난 10월, 현존하는 최고의 컴퓨터로 불리며 그간 해결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문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양자컴퓨터 IBM 퀀텀 시스템 원(Quantum System One)이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 다섯 번째로 국제캠퍼스에 도입돼 운용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우리 대학교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통해 연구 및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게 됐다. 미래 과학과 산업의 ‘게임체인저(Game Changer)’라 불리는 양자컴퓨터를 통해 양자 생태계를 이끌어 갈 연세. 그 중심에 선 정재호 연세사이언스파크(Yonsei Science Park, YSP) 추진본부장을 만났다.

미래 비전에 대한 과감한 투자

우리 대학교는 미래 연구와 산업 발전을 위해 양자컴퓨터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예측하고 2022년부터 양자컴퓨터 도입을 적극 준비해 왔다. 이 사업은 초전도체 방식의 양자컴퓨터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IBM과의 협력으로 국내 최초의 세계 최고 사양의 컴퓨터 설치로 이어졌다. 우리 대학교의 위상과 학문적 역량, 그리고 미래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IBM과의 협력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 하에 추진될 수 있었다.


“IBM 컴퓨터 사업부문 총괄 대표인 제이 감베타(Jay Gambetta)와 같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양자컴퓨터가 적극 활용이 돼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보았으면 한다는 것이었죠. 전임 총장님 때 시작된 사업이지만, 어떠한 취지에서 양자컴퓨터 도입을 추진했는지 알 수 있었어요. 미래 학문과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대학의 본질적인 기능인 만큼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볼 때, 양자컴퓨터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학문과 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확신한 것이죠. 사업 초기에도 양자컴퓨터가 미래 과학 기술의 혁신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는 확신이 많았거든요. 그만큼 가치가 큰 투자였고, 처음부터 비전을 가지고 시작한 사업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대학교는 국내 최초의 사립대학이자 수많은 ‘최초’와 ‘최고’의 성과를 기록해 왔어요. 혁신과 사고의 유연함이 큰 대학이라는 점에서 다른 대학이 아닌, ‘연세’와 IBM의 협력이 자연스럽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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