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재수하고 갓 대학교 들어가려는 놈입니다. 대학들어가자마자 대책없이 놀지 않고 그래도 700점 넘겨서 카츄샤 한번 지원해 보겠다고 발버둥쳐볼라구요 지금 영어실력은 글쎄다 인데요...고1때 학교에서 봤던 모의토익인가 그때 400점 겨우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400점 간당간당 수준일것 같습니다 아니면 300점대 초반... 궁금한것이 혹시 영절하 방법으로 공부하셨던분 있느냐 입니다. 한때 그 책에 미쳐가지고 갖은 노력을했지만 우리나라 교육 특성상 닥치고 외워라 아니면 힘들기 때문에 포기했던적이 있습니다. 나의 시간이 많은 대학생이된 지금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데 혹시 비춘가요? 아니면 그냥 지금까지 공부해왔던것 처럼 닥치고 문제집풀고 단어외우긴가요. 수시 특성상 영어특기자로 들어온 아이들 보면 토익950은 지원도 못한다느니 토플이 만점에 가깝다느니... 저보다 한두살 어린 친구들이 자랑스럽게 말하는걸 들으면 안습이고... 영국에서 10년 정도 살다온 아이가 있는데 가끔 영어로 말하는걸 들으면 발음도 특이하고 억양도 특이하고 그렇게 재밌을수가 없네요ㅎ 그래서 더욱 영어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불탑니다. 두줄요약:영절하 방식으로 한번쯤 도전해 보는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문제집과 함께 닥치고 외우자 인가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