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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인멸 시도했지만 부검으로 사인이 밝혀졌던 수련원수강생 폭행사건 법의학자로 일하면서 접한 안타까웠던 사건 작성자 : 슈붕이

술자리 대화하는법 고민앱에서 작성

고갤러(106.101) 2024.05.30 21:29:10

조회 1404 추천 0 댓글 9

31살임

고등학교졸업하고나서 친구들 연락 하나둘 끊고 혼자지냈음

당시 가정사등 너무 힘들어서 우울해서 그렇게 됨

친구 만나는것부터 노는것도 귀찮고 부담에 버거웟거든

그냥 이세상에서 나혼자 잇엇음 좋갯엇음

그렇게되다보니 어느순간 부랄친구 한명말곤 연락하고만나는 친구가 없게됨

이렇게 혼자 지내고 놀고 인생살다보니 직장회식이라던가 아니면 그런자리에서 나는 사람들과 사적으로 대화하는 법을 잊어먹었음

너무 불편하고 무슨대화를 해야하고 대화를 어케해야하고 고민에 골치아파햇음

이것은 여전함

난 그렇게 혼자 살앗고 여전하니

지금 직장.

직장동생중 한명이랑 참 잘지냄

애가 여친이 있어 나는 없고.

2개월에 한번? 가끔 종종 퇴근후 셋이 만나서 술마시고 밥먹고 그럼

좋다 이거야

근데 만나서 나는 대화거리가 안떠올라ㅠ

나도 뭔가 대화 주절주절하면서 재미도 주고 그러고싶은데 대화법도 모르겟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등등 모르겟어 한마디로 잼병이야 히키코모리지뭐

직장동생 여친은 나랑 나이차도 많이나고

23살임

그ㅡ아무큰 인싸처럼 재밋게 대화하고 주제거리등등 하고싶은데 난 너무 어렵다..

잔잔한 술자리는 불편하고..

너무 혼자 놀고 지내며 살았어..ㅠ

ㅈ금도 퇴근하고 오랜만에 직장동생이 같이 술한잔하자해서 씻고 가려는중인데 막막하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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