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서 그걸로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이 부럽더라

고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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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하고 싶은 일들을 찾아서 그걸로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이 부럽더라

고갤러(210.117) 2024.08.18 21:37:13

조회 104 추천 0 댓글 3

음악의 대가인 히사이시 조나 류이치 사카모토상만 봐도 본인 적성을 찾아서 성공했고

내가 보는 인터넷방송인 한분도 그렇고...

김영하 작가 같은 사람들도 경영학과였는데 잘 안 맞아서 소설로 입문해서 영화화도 하고 강연도 다니시고...

난 뭘 하고 싶은건가 싶음 하고 싶은게 마땅히 없어서 이과 가는게 낫다고 해서 왔는데 공부도 나랑 잘 안 맞고;;;

그래서 성적도 하위권인지라...

조만간 고3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저런 분들이 부러움 그만큼 노력을 했을테지만...그만큼의 환경도 뒤 따라줬을텐데 난 아버지 일 물어받아야한다고 하니 괜히 다른 일 했다가

그럴거 같기도 하고

그냥 현재가 너무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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