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좋더냐?! 뭐하러 군대에 억지로 시키냐?! 이런 생각을 자꾸 하게 되더라.

병무청이 국방의 의무 하라고 지랄하는데 뭐 어쩌겠음?!

자세히 살펴보면 군대에 오면 안될 놈들인데도 억지로 군복무 시키는 꼴 보면 내 기분 엄청 짜증나거든.

병무청은 무시하고 걍 현역 가세요 라고 하는 꼴 보면 어지간히 병역기피자들 때문에 억지로라도 숫자 맞추려고 하는거 보면.

근데 학교폭력피해자들이었던 사람들이 고등학교 졸업이후 군대에 가게 되면 도움이 되더냐?! 나때는 군복무 시절때 살펴봐서 아는데 도움 안되는 놈들이었고 걍 차라리 보충역으로 근무시키는게 나을 정도였음. 군대에 데리고 다니기 싫어하는 눈치 시선이 있었음.

대대장,중대장 급의 장교들이 학교폭력피해자였고 군대에서 병으로 근무하는 사람을 데리고 다니고 싶겠냐?! 나 같아도 걍 하루라도 빨리 쫒아내서 불명예 전역 시키든 어떻게든 빨리 떠나라고 집으로 보내고 싶어하는 속마음이었다는거 알거든. 징병제 특성상 전역날까지 데리고 다니는거 자체가 골치덩이였음.

행정보급관이었던 사람들도 군대에 데리고 다니고 싶겠냐?! 빨리 걍 불명예 전역이라도 시키고 싶다 이런 마음이었다는거 알거든.

군대에서 도움 하나도 주지 못한다면서 욕하고 무시할거면 왜 육군에 입대시키냐?! 

군대에서 보면 학교폭력피해자들이었던 사람들에게 대놓고 욕하고 무시하는 일들이 발생하는데 이거 올바른 짓이냐?!

걍 차라리 4급 보충역으로 전환시켜서 어느정도 손해를 감소하는게 낫더라. 괜히 현역 보내서 무거운 짐덩이 짊어지도록 하다가 괜한 험한 꼴 나는것보다 처음부터 4급 보충역으로 근무시켜서 손해보지 않도록 하는게 낫다.

병무청은 사건 사고 터진 꼴들 어떻게 됬는지 알면서도 정신 똑바로 안차리는거 같다! 무조건 군대 가라고 하면서 결국 군부대에서 난리나는 꼴들 진짜 짜증이 난다.

이래서 난 병무청이 너무 싫더라. 나때도 지금도 생각나면 간혹 짜증이 난다. 으.

도움 배려병사로 어떻게든 끌고 가는거 저거 잘못되었다는거 모르는가?! 4급 보충역으로 전환시켜서 근무시키고 조용히 끝내는게 최선이겠더라.

내가 현역때 지금 생각하면 저거 때문에 진짜 짜증나는 일들이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