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살짝 어그로 ㅈㅅ


글이 그렇게까지 길진 않지만 엉망으로 썼으니 밑에 세줄요약이라도 읽어주면 고마울거같아요,,
우선 절대로 군대를 빼고싶다는 것은 아님.

오히려 군대를 안가면 받을 멸공 프레임이 싫음.

현재 키 182 몸무게 52 bmi 15.5 공대다니는 쌉멸치임
군대 빼려는 마음만 있으면 공익받을 수 있을정도 그래도 아까 말했듯이 멸공 프레임 씌어지기 싫어서 꼭 가고싶음

하지만 bmi 수준만 봐도 알다싶이 힘이 너무 약하기도 하고 몸쓰는법을 아예 몰라서 소대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계속 들기도 하고.. 그냥 민폐만 끼칠것같은게 무서움

그래도 사회(학교)생활은 나쁘지 않았음 주변에 적당히 친구도 있고 고딩때 반장도 몇번 해봤을 정도로 좀 게으른부분만 빼면 성격도 무난하고 사회성도 나쁘진 않은것같음

그런데 군대가서 제대로 못하면 폐급낙인 찍히고, 대우 못받는다던데 내 성격상 그러면 마음에 상처가 너무 깊을 것 같음.. 한번 입대하면 내가 집가고싶다고 갈 수 있는게 아닌지라 좀 고민이 깊음

하... 살짝 마셔서 재정신이 아니라 글을 좀 못쓰네.. 미안하다.. 글에는 영 소질이 없어서..

세줄요약하면
1. 개쌉멸친데 군대 가고싶다
2. 근데 힘도 약하고 민폐만 끼칠 것 같다
3. 뿌에에엥 폐급낙인 찍히기 무서워 찡찡

멸치랑 같은 소대였거나 본인도 비슷한 상황이었으면 조언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