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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숙소에서 쓰는 후기 (2)
[시리즈] 마지막날 숙소에서 쓰는 후기 (1) · 마지막날 숙소에서 쓰는 후기 (1) 전망대에서 내려오고 짐푼다음에 다시 시부야감 미야시타공원 갔는데 볼건없음 신기해서 한번쯤은 가볼만할듯시부야 로프트도 갔는데 딱히 살건없었음 고층건물들 보는거 좋아해서 찍음스크램블 다시 가봤는데 금욜 저녁이라 사람 존나많음인스타에 뜰때마다 존나 가고싶었던곳이라 저녁에 시부야스카이 한번 더감 이후엔 그냥 길거리 대충 돌아다니다가 숙소감, 확실히 일본사람들이 패션이든 머리든 개성이 넘치더라 시발 길가다가 무지개색 머리카락봄4일차이자 오늘일어나자마자 씻고 돈키호테 입갤, 아침이라 사람 별로 없었음 스즈메의 문단속 사진찍고 아키하바라 입갤메이드카페 홍보 등등 거리구경하다가 건물은 라디오 회관,요도바시 카메라 두곳만 들어갔었는데 요도바시 카메라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구경함ㅋㅋ애니나 피규어에 관심없으면 라디오 회관은 패스하더라도 요도바시 카메라는 무조건 가봐야함 ㄹㅇ..아키바라 길가 다니다가 창가에 있는 고양이 찍음아키바라 구경하고 도쿄역입갤, 이때부터 비옴 ㅅㅂ킷테 뭐시기 여기도 딱히 내가 살만한건 없었음비와서 그냥 잠깐 사진만 찍고 런함부촌 긴자 거리 입갤 이토야 문구, 구경하는 재미가있음 근데 비싸서 안삼닛산 컨셉카인지 신기해서 찍음하쿠힌탄 장남감 가게도 궁금해서 가봤는데 그냥저냥 볼만함전철타고 도쿄타워 입갤조죠지 들어갔는데 승려인가 그분들이 뭐 두드리면서 예배같은거 하고있길래 잠깐 쉴겸 구경하다 나옴시바공원에서 찍었는데 날씨의 아이 스팟 찾으려다 포기함원래 저녁에 모리타워 전망대 보려고 예매했는데 비도오고 피곤하고 날씨 보니까 야외 안열거같아서 숙소로 런함<아쉬운점>피곤해서그런지 입맛이 하나도없어서 하루 한두끼 먹고 편의점만 조금 먹었는데 그 식당마저도 3대규동집만 감담에 오게되면 친구든 가족이든 같이가서 맛있는거 먹고오고싶음 하루정도는 저녁에 로컬 술집같은곳가서 현지인들이랑 얘기해보고싶었는데 피부병때문에 술 못마셔서 약간 아쉬움
작성자 : Avicii고정닉
안스타 브라질영상 보고 쓰는 파나마 엘리다 농장 방문 후기
작년 여름 파나마 커피 여행기를 몇개 썼었는데 엘리다 농장 방문한건 안썼었다가 오늘 안스타 브라질 영상에 파젠다 엄 농장 보다보니 엘리다랑 비슷한 부분이 많길래 생각이 나더라고.사실 파나마에서 여러 농장들을 많이 갔지만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고 농장 구석구석을 돌아본 곳은 엘리다 였었음.엘리다 웹사이트에서 2-3시간짜리 그룹 투어 신청을 할수 있는데 이날 운좋게 나 혼자였고 가이드랑 쿵짝도 잘맞아서 1:1로 거의 5시간 가까이 평소 투어 안하는 부분도 볼 수 있었음. 아 물론 커핑도 포함. 엘리다 농장은 보께떼 마을에서 차로 2-30분 정도 산을 타고 올라가면 있는데 주변에 많이들 아는 농장들이 사실 다 몰려있어. 오고 가는길에 지나치는 곳들이 알티에리, 돈 벤지, 레리다, 롱보드 등등. 보께떼 마을 자체가 해발고도가 높아서 구름이랑 같은 높이에 있는데 얘네 농장들은 그 구름들을 내려다보는 위치에 있음.마을에서 아침묵고 숙소에서 쉬다가 출발.산길을 꼬불꼬불 타다보면 대문짝만하게 간판이 떠억 서있음.좀 운전해서 올라가면 리셉션이 나오고.알티에리나 잰슨 같은 곳들은 에쏘머신 놓고 직원들 많이 써서 애초에 카페를 운영해서 사람들 바글거리는데 엘리다는 쪼매낳게 드립만 하고 원두 소량 정도만 팔고 있더라. 주차장도 따로 없고.아는 사람만 찾아 기어들어오는 느낌이였음.투어하러 왔다고 하니 게이샤 내츄럴 묵을래 워시드 묵을래 물어보고 하나 내려주고.투어 가이드 등장해서 한잔씩 조지면서 서로 소개하고 노가리좀 하고.근데 지금보니까 컵 졸라 이쁘네 ㅇㅇ커피 마시면서 농장 역사와 자랑들을 좀 해주고.몰랐었는데 1대 쥔장 라마스투스 아저씨는 미국에서 파나마 운하 만들러 온 엔지니어였다가 파나마 여자랑 결혼하고 눌러앉으면서 농장을 시작한거더라.가이드 아재는 엘리다 포함 보께떼 지역에서 커피 체리 피커(picker)로만 수십년 일하다가 가이드 일을 하고있다고 함.아랜 21년에 옥션으로 기록새운 랏 생두를 그대로 박스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던거.커피 다 마시고 본격 투어 시작.먼저 프로세싱 시설들을 쭉 돌았는데 ASD 하고 있는 곳도보고.이것저것 실험적인 프로세싱을 여기서 하고 있었고.아프리칸 베드들도 보고.오프 시즌이라 밖에 깔리것들은 없었음.다크룸 비슷하게 온도 습도 컨트롤 되는 방에서는 프로세싱 진행중이였고.들어가자마자 쿰쿰한 장내 폭발하더라 ㅋㅋ프로세싱 끝난 원두 창고도 가보고쌓여있는게 전부다 게이샤고 ㄷ.ㄷBOP 샘플들도 산처럼 쌓여있더라.이때가 24년 BOP 직전이였었는데 이건 출품하고 남은거라고 함.팔지는 않는다고 했었음.안스타 브라질 영상 처럼 엘리다도 전부 사람손을 타고 있었음.체리 픽킹부터 아래처럼 선별작업, 심지어 소량 포장도 사람이 일일이하더라ㅋㅋㅋ그래도 아카이아 머신이 도징은 도와주네 ㅋㅋ수출되는 애들도 산처럼 쌓여있고.수출의 90% 이상이 아시아로 나간다고 하고 그중 대만, 중국 파이가 젤 크다고 했음프라이빗 옥션용 샘플 박스도 전부 손으로 포장중.밖으로 나와서 사륜구동 차타고 농장둘러보러 산을 타기 시작.경사가 살벌하고 그냥 정글,산을 개간해서 커피나무를 심은 느낌이더라.게이샤도 따서 먹어보고ㅇㅇ네임드 랏들도 보고엘리다는 그늘용 나무로 토마토 나무를 쓴다고 하는데,얘네 토마토가 우리가 아는 토마토랑 많이 다름.먹어보니 패션프루츠랑 많이 비슷하고 맛있어서 많이 따왔음.이곳저곳 랏들을 돌아보고.이게 정말 신기한게 고개 하나 넘었을 뿐인데 떼루아가 확확 바뀌더라. 기후조건이 거짓말처럼 바뀌어서 떼루아 타고 맛이 변한다는게 이해가 갔음.이 넓은곳을 전부 사람 손으로 일일히 익은 체리를 따는건데, 체리 픽커들은 한 농장 소속이 아니고 프리랜서로 수확기에 여러 농장들을 돌면서 일하는 거더라고.농장 쭉 여유롭게 들러보고 투어 마지막인 커핑하러 본진으로 이동.커핑룸 뷰가 쥑인다.여태 상받은 것들도 위엄있게 모아놓고사람들이 없어 가이드 아재랑 나만 커핑을 하니 매우 쾌적하다게이샤 2종 포함 여러 품종들 커핑.커붕이 티 팍팍내니까 원래 투어 커핑에 안내어놓는 비싼것들도 몇개 나중에 깔아줘서 매우 좋았다.이날 마셔본 비싼 워시드는 너무 충격적이여서 아직도 기억이 남.커핑하고 가이드 아재랑 수다좀 떨다 원두 몇봉 사고 아재 팁좀 드리고 투어는 끝.쓰다보니 여운이 많이 남고 다시 가고싶어지네ㅇㅇ- dc official App
작성자 : 내츄럴갱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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