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문콕해놓고 “배째라” 역대급 인성 보인 동네 아줌마, 결국 네티즌들 참교육 들어갔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03 10:26:22
조회 6437 추천 5 댓글 38
														

언제나 짜증나는 차량 흠집
유별나게 기분 나쁜 문콕
봐줬더니 ‘후안무치’ 차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소중한 내 차에 흠집이 나는 일은, 원인이 뭐가 됐든 기분 상하는 일이다. 그중에서도 생각할수록 짜증이 배가 되는 대표적인 사례는 문콕인데, 큰 흠집이 아니라 화를 내기에도 민망하고 그냥 넘어가려고 하면 배려가 부족한 상대방의 태도가 얄밉다.

이 때문에, 문콕에 대응하는 방식은 차주의 자세와 차종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지난달에는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가 문콕을 했다는 이유로 입원까지 한 벤츠 차주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문콕을 좋게 넘어갔다가 오히려 협박을 당한 차주의 사연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김현일 에디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이른 아침 문콕 사진
판단도 대신해줬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제보에 의하면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 중인 제보자는 문콕을 봐줬다가 되레 협박에 가까운 메시지를 받았다. 상대 차주는 화물차를 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른 아침부터 문콕을 했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메시지에 ‘지장은 없어 보이나 혹시 몰라 문자 넘겨드려요^^’라는 문구부터 기분이 언짢았지만, 제보자는 흠집 부위를 직접 확인하고는 “확인했고 별로 티 안 나네요, 조심해주세요”라고 답장을 보냈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의외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뻔뻔한 태도에 한 마디 했더니
“큰일 치른다”라며 겁박 시전


상대 차주는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빈자리가 있는 경우 가급적 다른 곳에 주차하세요”라며, “캠핑카 작업 중이라… 불편하실 수가 있으세요”라고 답장을 보내왔다. 상식적으로 공용주차장에서 개조 작업을 하는 것부터 이해가 가지 않는데 입주민들이 이를 피해서 주차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이에 제보자는 장문의 메시지를 통해, “이곳은 공용 주차 구역입니다, 상식선에서 행동해주세요. 호의는 호의로 답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이후 상대 차주는 전화를 해왔고, 이에 응답하지 않자 “그리 사시다 큰일 치르십니다”라며 공격적인 어조로 뻔뻔한 속내를 드러냈다.

주차장 캠핑 사례 / 보배드림

주차장 캠핑 사례 / 조선일보

“이상한 사람 너무 많아”
네티즌들의 반응은


한편, 문콕을 봐줬다가 오히려 화를 당한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런 사람 때문에 선의를 베풀기 힘듭니다”, “문콕 꼭 수리하시고 수리비와 렌트비 청구하시길 바랍니다”, “대체 어떤 삶을 살아왔길래 저런 상식을 가진 거지”, “괜히 이상한 사람 건들지 마시고 무시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차박이 유행하면서 공용 주차장에서 텐트를 치고,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관련 단속 규정이 없어 지자체도 이를 막을 방도가 없는데, 차박도 캠핑도 좋지만 남을 조금만 더 배려하는 태도가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와 이걸 도망가네” 남의 차 긁고 몰래 도망간 김여사…시민 신고로 참교육 당했다▶ “또 60대 노인 사고냐?” 일정 나이 지나면 운전면허 반납해라 논란▶ “제네시스 넘어간 이유 있었네” 광주형 일자리 캐스퍼, 오너들 분통 터지는 결함 발견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1

2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1579 “이제 운전 막 해도됩니다” 중앙선 침범해도 합법으로 빠져나가는 방법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7 4960 2
1578 “고속도로의 살인마” 과적하던 화물차들 이제 도로에 지뢰까지 심습니다 [3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6 4182 32
1577 “이제 못 해 먹겠습니다” 60년간 포르쉐만 만지던 레전드 튜닝업체 사장이 눈물 흘린 이유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6 5354 6
1576 “차라리 EV9 기다린다” 디자인 최악이라는 1억 5천 벤츠 전기 SUV [2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6 2964 2
1575 “보행자 보호? 이거나 드셔” 역대급 호우에 한 운전자가 보인 행동 [4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6 4166 16
1574 “현대는 이런 거 안 만드나?” 이태리 슈퍼카 브랜드가 작정하고 내놓은 신차 성능이 이 정도입니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6 550 1
1573 “진짜 생각도 못했다” 기아 EV6 회생제동 충격적인 문제 발견되자 차주들 상황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6 529 1
1572 “현대차 별거 없네?” 살다 살다 쌍용이 실적 1위 하는 날도 다 봅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2 730 1
1570 “판스프링은 양반이죠” 운전하며 도로에서 보이면 ‘무조건’ 피해야 하는 차 1순위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2 5028 22
1569 “와 침수차에 이래도 되나?”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공무원들이 저지른 일 [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2 2808 8
1568 “K5 차주는 다 왜 저러나?”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 3칸 차지한 역대급 민폐주차 수준 [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2 4992 16
1567 “차라리 단종시켜라” 여기저기 치이더니 37년 역사 뒤로하고 존재감조차 사라진 차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2 659 2
1566 “대체 가정교육을 어떻게 했길래…” 이제는 킥라니를 넘어서 공격까지 합니다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1 897 5
1565 손님들 주차비 받더니 화장실까지 걸어 잠그던 휴게소, 결국 이런 최후 맞이했다 [3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1 6205 6
1564 “하…쌍수 어느 병원에서 했냐” 신형 레이 디자인 공개되자마자 난리 났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1 829 2
1563 “5분 만에 멀미 나더라고요” 요즘 택시로 이 차 오면 열받아서 그냥 안 탑니다 [6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1 9357 17
1562 “또 칼치기하네” 운전자 90%가 모르는 고속도로 잘못 진입했을 때 빠져나가는 방법 [1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1 4442 6
1561 “아저씨, 차 빼라고요!” 자동 세차하다가 폐차하게 생겼는데 돈을 물어내라고 합니다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1 5972 7
1560 “지금 선 넘었죠? 10만 원 내세요” 머리 긁적여봤자 이제 절대 안봐줍니다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1 993 1
1559 “서울 살면서 100년 만에 처음” 강남역 물난리 실제 현장은 어땠을까?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0 1034 2
1558 “와 비 진짜 많이왔네” 반쯤 침수됐는데 이럴때 전기차 타면 감전되나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0 719 2
1557 장마철 비 오면 무조건 언급되는 전설의 ‘강남 폭우 빌딩’ 최신 근황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0 700 5
1556 “와 이거 진짜 어떡해요?” 침수차 전용 주차장 된 강남역 주변 오후 4시 상황 (실제사진) [5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0 7873 19
1555 ‘비만 온 게 아니었다고?’ 역대급 싱크홀에 인명피해까지, 논현동 지금 난리 났습니다 [2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0 4582 10
1554 “고객님, 두 달 안에 무조건 드릴게요!” 외쳐도 소비자들이 절대 안사는 현대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0 662 1
1553 “뽑은지 2달 됐는데…” 폭우로 침수된 내차 보험처리로 100% 보상 받는 방법 (인생 꿀팁) [1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0 5309 8
1552 “와, 2천만 원이라고?” 아이오닉 5 경차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 공개됐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1011 2
1551 “햄버거 먹으러 갔다가 봉변 당했죠” 모두가 공무원 욕하게 만든 이 도로 [4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7194 14
1550 “2천만 원이라도 안 살거에요?” 현대차 위협하는 중국 전기차 한국 실제로 출시됩니다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807 3
1549 벌금 고작 2만 원, “이러니 운전 대충하지” 도로 위에서 만나면 면허 뺏어버려야 하는 유형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4058 10
1548 “월급쟁이는 평생 모아도 못산다” 부산 지하주차장에서 포착된 35억짜리 슈퍼카 [6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8035 6
1547 “새차 사고 1주일만에 다 벗겨졌어요” 이거 빨리 제거 안 하면 도장면 다 상합니다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5058 7
1546 “또 설레발치네” 쉐보레 역대급 신차가 셀토스 잡으려면 꼭 갖춰야 할 조건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502 1
1545 세계최초 ‘판스프링 사고’내고 도주한 화물차 검거 성공, 경찰이 잡을 수 있었던 비밀은요..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8 953 5
1544 “이건 부모 잘못이다” 아이들 선루프에 매달아 놓은 카니발 차주, 제정신인가? [7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5 13043 27
1543 고속도로 미친 칼치기 딱 걸린 ’30대 수입차 운전자’ 결국 신상까지 까발려졌다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5 11715 18
1542 “카니발도 과학이다”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 투척으로 딱 걸린 차주 인성 수준 [4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5 7858 17
1541 현대차 공장 초비상사태, 아이오닉 5 ‘1년 기다린 고객들’ 결국 분노 터졌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5 937 1
1540 “와, 지나가자마자 걸렸네” 교통법규 위반하는 운전자들 이제 얄짤없이 다 잡히게 생겼습니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5 670 1
1539 “쌍용 갑자기 미쳤네” 벌써 초대박 실적 기록한 7월 역대급 판매량…르노는 피눈물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5 793 2
1538 “야, 횡단보도 안 멈추냐?” 아이와 걷던 아빠가 지나가던 차 본넷을 찍어버린 이유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1727 11
1537 ‘카니발 4일 렌트에 150만 원’ 화난 관광객들 자차 가지고 제주도 갔다가 역대급 봉변 당했다 [6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6978 15
1536 싼타페 풀체인지 최초포착? “와 이제 쏘렌토는 끝났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903 1
1535 “우리 아이 다쳤다고요!!” 요즘 운전하다 이런 부모들 보면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4613 17
1534 “사고나면 나만 손해” 법도 안지켜주는 화물차 뒤엔 절대 따라가면 안되는 이유 [2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3225 14
1533 “와 이제 쌍용차 어떡하지?” 미친 실물 자랑하는 신형 픽업트럭 공개됐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795 1
1532 “악마도 이러진 않겠다” 주차 신고로 분노한 차주가 벌인 역대급 만행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4 5586 5
문콕해놓고 “배째라” 역대급 인성 보인 동네 아줌마, 결국 네티즌들 참교육 들어갔습니다 [3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6437 5
1530 “와 이걸 도망가네” 남의 차 긁고 몰래 도망간 김여사…시민 신고로 참교육 당했다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4747 11
1529 “물량 빼돌렸나?” 아직 공개조차 안한 신형 그랜저 벌써 3만 대나 팔렸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3 766 1
뉴스 김민아, 방송 줄어든 현실 고민…통장도 심플해졌다 디시트렌드 02.1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