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어디서 쓸떄 없는 글을 읽고 맨날 리플에 아는척 쓰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해서 이 글을 씁니다 코비와 샤크는 갈등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코비는 샤크가 1인자였던게 싫었던것 물론 그 이유도 있었지만 코비가 왜 사크가 싫었는가? 이유는 바로 샤크가 언론을 통해서 코비를 항상 낮추고 깔보구 이랬기에 코비는 당연히 샤크를 싫어한거 입니다 솔직히 누가 자신을 욕하는 사람과 한팀에 있고 싶습니까? 그리고 또 한가지 신문기자들이 코비를 항상 x같이 표현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코비는 인터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거 입니다. 반면에 샤크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항상 하고 그리고 또 그런걸 즐기는 스타일입니다 마이에미 이적떄도 코비가 쫒겨낸거 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샤크가 돈을 너무 많이 요구 했기떄문에 코비를 선택한거 입니다 하지만 밖으론 코비가 쫒차낸거 처럼 들리는 이유중하나는 바로 언론과의 인터뷰 능력(?) 때문이죠 말빨과 이미지. 코비의 성폭행과 함깨 겹쳐서 더욱 이미지가 나빠진 코비는 샤크의 말빨에 아주 쉬운 사냥감이 된거입니다 샤크 or 코비 만약에 구단주라면 과연 누구를 고를까요? 30대 중반에 접어드는 엄청난 양의 돈을 부르는 최고 센터 vs 이제 26살의 13M 정도의 연봉을 부르는 톱 가드 과연 여러분 이라면 구단주로써 팀의 연봉의 부담이 가는 사람을 고를까요? 항상 코비가 샤크를 쫒차냈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은 한번 생각해 보세요 구단주라면 어떤게 올은 선택인지 yluck144 덧붙여, 앞 뒤 딱 들어막힌 골수 노력파인 코비로서는 오프시즌만 되면 여기 저기 놀러다니느라 여념이 없는 데다 시합 전 날 동료들과 희희낙락 거리며 클럽을 드나드는 샤크가 오로지 연습밖엔 모르는 자신을 제치고 1인자로서 인정을 받는 것이 싫었을 겁니다. 00-01시즌이었나? 그 둘은 서로간에 절대 패스를 주고받지 않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샤크가 코비를 1.5인자 쯤으로 인정하기로 암묵적으로 합의한 뒤라야 그 둘은 힘을 모아 챔피언쉽을 가질 수 있었죠. 여하튼 그 둘은 뭐가 어찌되었든 벌어질 수 밖에 없었던 사이입니다.    yluck144 그리고 리빌딩하는 팀에서 에이스로서 원하는 선수란 젊고, 성장의 여지가 있고, 프론트의 의견에 묵묵히 따를 줄 아는 유형입니다. 이에 반해 샤크는 이미 서른을 훌쩍 넘긴 데다 리빌딩을 원하는 팀에 2천만달러 이상의 장기계약을 요구하는 배짱을 부렸죠. 그리고 그의 영향력은 지나치게 거대해져서 팀을 재구성하려는 프론트로서는 꽤나 부담스러웠을 것입니다. 코비가 잔류하게 된 것은 당연한 일 이었고 그같은 결정에 대한 의문이 당시 팽배했던 것은 샤크가 가지는 존재감이 그러한 물밑 사정들을 잠시간 잊게 만들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구요. 언론플레이에 능해서라는 게시자님의 말씀에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3줄 요약 샤크는 체중 조절도 안되는 무개념한 떠벌이. 근면 성실한 코비는 언론 플레이 미숙으로 마녀사냥 당함. 샤크를 내치고 더 젊고 더 유능한 코비를 선택한것은 레이커스 프론트의 현명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