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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6일차, 포트앨런
[시리즈]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안내서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1일차 / 포트샬롯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일차 / 라프로익 파트1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일차 / 라프로익 파트2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3일차, 부나하벤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3일차 부나하벤, 쿨일라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4일차, 브룩라디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4일차, 보모어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5일차 보모어 마을 탐방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5일차, 아드벡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5일차, 라가불린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5일차 보모어 + 6일차 포트 앨런 5일차 : 라가불린 에서 이어집니다. - 5일차 오후, 함께 라가불린 증류소 투어를 진행한 독일인 부부에게 차를 얻어타고 보모어로 향했다. 부부가 각자 더 좋아하는 증류소가 있어서 날마다 교대로 운전을 한다고 했다. 참고로 아내분은 라가불린을, 남편분은 라프로익을 더 좋아하신다고. 차를 타고 올라가며 지어지는 여러 건물들을 볼 수 있었다. 오전에 버스 기사 존에게 들은 이야기로는 이쪽도 증류소 설비라는데 포트 앨런인지, 아니면 아예 새로운 증류소가 지어지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포트 앨런 증류소. 앞으로 살짝 벽 글자가 보인다. 라가불린에서 출발하여 라프로익과 포트 앨런을 지나 보모어로 올라가는 중 갑자기 차의 속도를 늦추셨다. 이유는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양 떼가 찻길 옆으로 나란히 지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4월의 아일라는 양을 풀어놓는 시기라 어디에서나 양을 볼 수 있다. 그렇다보니 양들이 차도로 나오지는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곤 했는데, 이를 현실에서 마주하자 신기함과 반가움이 공존했다. 우두머리 양에 따라서 질서있게 한 차선만 사용하는 양들. 양으로 인한 가벼운 교통 체증이라니, 귀여운 돌발상황에 우리도 뒷 운전자도 연신 휴대폰을 내밀어 사진을 찍었다. 그렇게 다시 도착한 보모어. 오늘은 숙소가 보모어에 있기 때문에 버스를 놓칠 걱정 없이 마음 편히 보모어 증류소를 다시 방문하기로 했다. 역시 아무래도 마셔보고 싶었던 몇 잔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보모어 비지터 센터 2회차 건물에 들어서자 어제자에 투어를 진행해주신 Lynn 가이드가 나를 알아봤다. 놓친 술이 있어서 다시 왔다고 하자 껄껄 웃으며 윗층의 바는 5시 반까지만 운영한다고 알려주셨다. 마셔보고 싶었던 위스키 중 하나인 페스아일 18년. 어제 투어 이후 제공해주는 위스키로 보모어 25년 디스틸러스 엔솔로지 02를 선택했는지라 이 제품을 포함한 몇 잔을 마시기 위해 방문했다. 도착한 2층에는 어제의 나와 같이 투어를 마치고 추가 시음을 하는 그룹이 있었다. 그 중에서 반가운 얼굴들이 있었는데 바로 브룩라디 유스 호스텔에서 만난 2명이었다. 둘은 친구 사이로 홍콩 출신이며 영국 대학을 졸업한 뒤 캠벨타운을 거쳐 아일라에 여행을 왔다고 한다. 마침 나 또한 내일 섬을 떠나 페리를 타고 캠벨타운으로 이동할거라 하자 귀중한 팁을 주었다. 바로 캠벨타운행 버스에 탑승할 때에는 오른쪽에, 캠벨타운 / 페리 터미널에서 글라스고로 갈 때에는 왼쪽에 앉는게 뷰가 좋다는 것이었다. 사실 이 이야기를 브룩라디 유스 호스텔의 사장님에게서도 들었는지라 대체 얼마나 풍경이 좋을까, 하는 기대가 생겼다. 그렇게 대화를 이어가며 바에서 페스아일 2023 18년과 러버스 트랜스폼드 23년을 주문했다. 3일차 보모어 투어 마지막 테이스팅 사진 (대체) - 보모어 18년, 페스아일 2023 릴리즈,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 & PX 캐스크, 52.8도 (사진 없음, 3일차 사진으로 대체) 보모어 제품에서 느낄 수 있는 은은한 비누향이 사이에서도 잘 느껴짐. 흑설탕, 다크 초콜릿, 건포도 같이 짙은 달콤한 맛. 칵테일 체리? 느슨하게 피어오르는 연기 같은 피트 어제 마셨던 투어 캐스크 샘플 중 버번 캐스크를 선택한 이유도 화사한 꽃향기와 비누의 느낌이 좋았기 때문이었는데, 쉐리 캐스크를 활용했음에도 이런 느낌이 잘 살아있다는게 신기했다. 밸런스의 보모어 답게 피트와 쉐리와 꽃향기 모두 안정적인 균형을 맞추고 있었다. 비유를 하자면, 보모어 18년 딥 앤 컴플렉스에서 달달함과 도수를 높여 바디감을 채운 뒤 홍삼 캔디 같은 꿉꿉함을 최소화한 느낌이었다. 보모어 23년, 러버스 트랜스폼드 프랭크 콰이어틀리 시리즈, 리필 PX 캐스크 & 올로로소 캐스크, 50.9도 향에서부터 느껴지는 꽃향기 정말 말 그대로 섬유유연제를 마시는 느낌. 꽃향기가 입에서 팡팡 터짐. 부드럽고 화사함. 밀크 초콜렛 같은 달콤함 아래 은은한 피트의 짭쪼름한 느낌이 있음. 다롬 20년간 버번 캐스크와 올로로소 캐스크 숙성한 뒤 3년간 올로로소 캐스크와 PX 캐스크에서 피니쉬를 했다고 한다. 아일라에서 다양한 위스키를 마셨지만 이만큼 '신기한' 위스키는 처음이었다. 일명 FWP라고 부르는 섬유유연제 맛이 이거구나!를 한번에 알 수 있을 정도였다. 신기함에 보모어 바 직원에게 '정말로 향수 같은 느낌이 난다'는 이야기를 하자 그 비결을 알려줬다. 이 제품에는 실제로 80년대~90년대 초에 증류한 위스키가 실제로 포함되어 있기에 특유의 플로랄과 퍼퓨미한 느낌이 나타난다고 했다. 어느새 보모어 바 운영 종료 시간이 다 되어갔다. 시간도 시간이다만 연이은 증류소 투어에 더 이상 술이 들어가지 않는 상태기도 했다. 내일 섬을 떠난다는 아쉬움에 보모어 22년 마스터즈 셀렉션과 보모어 23년 러버스 트랜스폼드 한 잔을 추가로 주문해 바이알에 받았다. 귀엽게도 바이알에 제품 표기가 적힌 라벨을 붙여주셨다. 그렇게 언젠가 다시 돌아오겠지, 하며 보모어 증류소를 나서 숙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보모어에 있는 숙소 Au Cuan. 사장님이 해리포터 팬이신지 2층 집 여기저기에 해리포터와 관련된 요소들이 숨어있었다. 숙소에 걸려있는 그림. 옥토모어에 라가불린에 보모어까지, 정말 아일라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모어는 아일라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그럼에도 1시간이면 충분히 다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아담한 동네라 술기운을 떨칠 겸, 가방을 풀고 동네를 마저 돌아보기로 했다. 보모어 동네의 끝자락. 길을 따라 가면 포트샬롯으로 이어진다. 피트-자리아. 혹시 화덕에 불을 뗄 떼 피트를 사용하는걸까? 하는 생각을 하며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난다. 저녁으로는 오전 아드벡 식당에서 포장한 파니니와 컵라면 하나를 끓여먹었다. 내일 오전이면 캠벨타운으로 향한다. 새로운 장소에 대한 기대와 페리 - 버스로 이어지는 이동에 약간의 걱정을 느끼며 잠에 들었다. - 6일차 일정 보모어 - 포트 앨런 페리 터미널 - 케나크레이그 페리 터미널 - 캠벨타운 - 숙소 - 카던헤드 샵 - 아드시엘 호텔 레스토랑 - 숙소 아침식사를 하러 1층에 내려가자 구석에서 여기서도 My Islay 책을 볼 수 있었다. 한국인 작가의 책이 말 그대로 아일라의 거진 모든 숙소에 뿌려져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포트 앨런으로 가는 버스 안. 정산 기기에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 반대편 노선의 버스 기사 존이 들어와 기계를 고쳐줬다. 존도 나를 알아봐 조심히 가라며 인사를 나눌 수 있었다. 몇 년 뒤에 다시 아일라를 찾게 된다면, 그때도 존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여행 중에는 포트 샬롯과 보모어에서만 머물었기 때문에 포트 앨런에 내린 것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포트 앨런은 포트 샬롯과 보모어의 요소가 섞인 것 같은 동네였다. 다음에 다시 아일라에 오게 된다면 포트 앨런에서 하루를 지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 보니 첫날 공항에서 포트 샬롯까지 히치하이킹으로 나를 태워주셨던 교사 부부도 포트 앨런에서 산다고 했다. 약한 비를 맞으며 터미널로 걸어가고 있으니 교사 부부가 차에서 들려주셨던 이야기가 떠올랐다. 정확히 말하자면 어떤 프랑스 철학자의 이야기를 인용한 것으로, 대충 이런 이야기였다. "여행의 장점은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에 있다. 안전하고 익숙한 동네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 놓이게 되면 두려움이 생겨난다. 그 두려움은 모든 감각을 더욱 선명하게 만든다. 그렇기에 여행에서의 기억은 일상 속 어느 날보다 더욱 선명하고 강렬하게 우리의 기억에 남게 된다." 여행을 다녀온지 2달이 지난 지금도 아일라의 날들은 더없이 선명하다. 이 선명함이 무뎌져 사라지기 전에, 다시 섬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페리 터미널로 가는 길에 있던 추모비. 페리 터미널의 매표소. 좁은 실내에는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정문이 공사로 인해 막혀있어 조금 더 붐비는 느낌이 들었다. 페리 티켓은 자유석으로 온라인에서 예약을 할 수도 있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티켓 발권은 몇 분이면 금방 이루어지는지라 만약 예약을 하지 못했더라도 별 문제는 없을 것 같았다. 친숙한 이름의 배, 판라간 호. 배에 타는 계단을 오르자 저 멀리 포트 앨런 증류소가 보였다. 버스나 차 안에서 스쳐 지나가듯 본 것이 전부였는지라 의도치 않게 벽 사진을 하나 더 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셔터를 눌렀다. 포트 앨런 벽 사진 획득! 페리의 내부 (4층) 핀라간 호는 상당히 큰 편이다. 탑승객이 머무는 층은 4층부터 6층으로 매점 겸 바는 4층에 위치해 있다. 좌측 하단에 자세히 보면 아일라 럼이 있다. 사진을 보정하던 중 발견했는데, 아일라에사 럼을 만든다는 사실 자체를 처음 알게 되었다. 핀라간 호의 매점 겸 바. 아일라와 케나크레이그를 연결하는 페리 답게 각종 아일라 위스키들을 마시거나 구매할 수 있었다. 빠르게 배에 탑승한 덕에 배의 후미 정 중앙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핀라간 호는 사람 말고도 자동차도 올라타는지라 창 밖으로 마치 러쉬 아워 게임을 하듯 공간을 비집고 들어오는 차들이 보였다. 아일라는 작은 섬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 중 몇 번이고 마주한 사람들을 다시금 만나곤 했다. 다들 그 사실을 알기 때문에 헤어질 때 인사를 "See you soon"으로 맺곤 했다. 아일라를 떠나며 분명 언젠가는 다시 이 섬에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시금 여행 중 만난 사람들에게 곧 보자는 인사를 나눌 것이다. 곧 보길 바라며, 그때까지 안녕 아일라. [시리즈]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 안내서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5일차, 라가불린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5일차, 아드벡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5일차 보모어 마을 탐방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4일차, 보모어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4일차, 브룩라디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3일차 부나하벤, 쿨일라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3일차, 부나하벤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일차 / 라프로익 파트2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일차 / 라프로익 파트1 ·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1일차 / 포트샬롯 아일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5일차 보모어 + 6일차 포트 앨런 끝. - 여행 일정 정리 및 후기로 이어집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bin29고정닉
넥스트 페스트 게임 15개 짧은 후기 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indiegame&no=143171 넥스트 페스트 게임 15개 짧은 후기 - 인디게임 마이너 갤러리사람들이 많이 리뷰 안한 게임 위주로 쓰려고 노력함...https://store.steampowered.com/app/2727650/WHAT_THE_CAR/ WHAT THE CAR? on Steam gall.dcinside.com한두개는 넥페 데모가 아니긴 하지만저번에 썻던거에서 뺐던거랑 몇개 더 합쳐봤음...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43540/Akimbot/ Akimbot on Steam In the action-adventure platformer, Akimbot, blast your way through armies of robots, pilot spaceships and forge your own path to save the universe from impending doom! Set in a sci-fi world where only robots exist, travel the galaxy and experience non-stop robot mayhem and explosive action!store.steampowered.com1. Akimbot한글 있음라쳇 앤 클랭크의 게임 방식에 보더랜드 느낌을 추가한 3d 플랫포머 액션게임액션은 ㄹㅇ 걍 라쳇이랑 좀 비슷한데 근접공격의 비율이 좀 더 높은 느낌? 초반이라 그런듯게임이 굉장히 무난한 거 같음, 그래픽도 나쁘지 않고 액션도 괜찮음 타격감이 조오금 부족한 거 같은데 그래도 크게 문제 될 건 없는듯주인공 따라다니는 애가 있는데 얘가 보더랜드에 나오는 시끄러운 로봇 클랩트랩처럼 진짜 하루종일 떠들고 있음대화도 약간 매콤한 수준이라 이런거 좋아하면 대화만 봐도 재밌을 듯한글화가 진짜 굉장히 잘 되어있어서 무리없이 할 수도 있고https://store.steampowered.com/app/659300/Super_Farming_Boy/ Super Farming Boy on Steam Your farm is under attack! Fly, harvest, grow crops & whack enemies with your shape-shifting one-button superpowers as you seek revenge from your evil nemesis, Korpo, who has captured your mom & friends! An action-puzzle farming sim featuring chain reactions and combos.store.steampowered.com2. Super Farming Boy한글 없음초능력을 가진 슈퍼 보이(였던것)이 악덕 사채업자한테 엄마가 먹히고 능력을 전부 빼았긴 후 몸으로 갚는 농사 게임그래픽이나 캐디는 전연령 대상으로 한 느낌인데 스토리가 좀 어두움...잘 지내고 있었는데 엄마는 잡아먹히고 능력은 다 빼았기고 맨날 잘때마다 사채업자가 돈 내놓으라고 얻은 거 다 가져감그래도 마냥 다 가져가는 건 아니고 그렇게 해서 모은 돈으로 능력을 사서 해금하는 방식으로 농사를 해야함평범한 농사 게임처럼 작물 심고 물주고 풀, 돌 제거하는 게임인데 차별화가 있다면 작물이 씨앗 상태로 뛰어다니다가 지멋대로 땅에 들어가거나 해서 올바른곳에 심으려면 잡아서 심어야하고작물을 뽑을때 작물마다 주위에 특정 칸을 자동으로 더 뽑아주기 때문에작물의 위치도 퍼즐게임처럼 잘 고려해서 심어야함, 나쁘지 않았던 게임이었어https://store.steampowered.com/app/2848800/Pup_Champs/ Pup Champs on Steam A tiny tactical puzzle game about leading a football team of cute dogs! Solve puzzles, score goals, outsmart enemy teams and become the champions!store.steampowered.com3. Pup Champs한글 없음댕댕이 팀과 어둠의 동물 군단의 축구 퍼즐 게임레일 바운드라는 기차를 연결 시키는 퍼즐 게임을 만든 제작사의 신작, 이번 홀썸에서 선정되서 해봄퍼즐은 이렇게 골을 넣으면 클리어되는 간단한 방식인데캐릭터마다 높이 차거나 길게 차거나 하는 방식이 정해져 있고 패스도 구현해놨음일정 행동횟수도 정해져 있어서 캐릭터의 특성이나 위치등을 고려하면서 플레이 해야하고 축구와 퍼즐을 적절하게 잘 섞은 느낌을 받았음, 캐릭들도 겹치면 서로 부딪히거나 해서 실패하니까 하나하나 신경써야함후반엔 적들도 추가되서 내 행동에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기도 하는듯 전작처럼 괜찮은 퍼즐게임인거 같아https://store.steampowered.com/app/2827810/Ark_of_Charon/ Ark of Charon on Steam Build a mobile fortress on the back of a giant and mysterious walking Tree and embark on a journey in this merge of tower defense and colony simulation.store.steampowered.com4. Ark of Charon한글 없음움직이는 나무 괴물의 등에서 정착지를 건설하고 몰려오는 적들에 대비하는 정착 시뮬레이션 디펜스 게임많이는 안해봐서 자세하게는 못 쓰겠지만 편의성 부분이 꽤 좋아서 한번에 드래그로 작업을 선택할 수도 있고여러 작업들을 미리 예약하고 선호도도 조절하는 둥 되어있어서 좋았음사역마들도 밥 있으면 알아서 먹어주고 작업 하는데 딱히 뭐 이렇다 패널티도 크게 없어서 아무대나 먹을거 둬도 되고시간 조절도 당연히 있음, 빠름이랑 매우빠름, 그리고 사역마가 귀여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83680/Thalassa_Edge_of_the_Abyss/ Thalassa: Edge of the Abyss on Steam Uncover the mystery of Thalassa, a first-person psychological drama set under the sea. Ill-fate has fallen on your former crew and friends and it’s up to you to find answers onboard the wreckage. Experience the melancholic underwater journey of human stories facing life and loss.store.steampowered.com5. Thalassa: Edge of the Abyss한글 있음불의의 사고로 침몰해버린 탈라사 호를 조사하는 해저 어드벤처 게임주인공은 탈라사호에 많은 추억이 있는 인물로 단독으로 배에 무슨 일이 생겼는지 조사하러 내려감혼자였으면 음울한 배경과 분위기때문에 좀 무서웠을 거 같은데 통신으로 도와주는 친구가 있어서 외롭지는 않음해저라는 분위기와 침몰한 배, 그리고 떠다니는 물체들 구현을 잘해놔서 돌아다니는 맛도 있었고부서진 배 사이로 들어오는 빛들이 되게 이뻤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뭔가 에디슨 핀치를 떠올리게도 했고1인칭 어드벤처 게임 좋아하면 한 번 해볼만 할 듯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927150/Townframe/ Townframe on Steam A relaxing puzzle game where you recreate towns from people's memories. These people will give you written puzzles and to solve them you'll be able to either modify the buildings or use different tools, such as one that makes wind, and many others. Each puzzle will surprise you in a different way.store.steampowered.com6. Townframe한글 없음게임은 정말 간단한데 의뢰자의 사연을 듣고 그에 맞춰서 집과 풍경을 맞춰주면 됨정해진 구조물을 마우스로 건물과 나무등으로 변경 가능하고 이걸 대충 맞게 해주면 맵이 클리어 되는 식깰때마다 코인을 주는데 번 코인으로는 꾸미거나 여러 다양한 기능을 가진 것들을 구매 가능그냥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 사람들이 추억을 얘기하면서 그 때의 추억을 구현해 달라고 하는데이 추억들 보는 맛이 조금 쏠쏠했던 거 같아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769290/Ringos_Roundup/ Ringo's Roundup on Steam Solve grid-based puzzles, guide Postbunny Ringo's car through a variety of environments and collect all the scattered envelopes in this cute pathfinding puzzle game! 🐇🚗💌store.steampowered.com7. Ringo's Roundup한글 없음일직선으로 움직이는 자동차에 맞는 타일을 설치해두고 목표로 유도하는 게임처음엔 되게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퍼즐 게임인데좀 갈수록 머리 쓸 곳이 늘어나서 할만했음, 이게 목표까지는 적당히 타일 다 안써도 갈 수 있는데수집요소나 이런게 타일 이동칸에 비례해서 얻는거라 결국 타일을 다 쓰는 방식으로 해야 하더라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720950/Grunn/ Grunn on Steam A gardener gets hired for maintenance work over the weekend. A simple task, but strangely some tools are missing…The owner of the garden isn't around, and their house is off-limits. Perhaps new tools can be found in the mysterious town, or maybe some of the reserved townsfolk have seen them?store.steampowered.com8. Grunn한글 있음평범한 정원 관리 게임인 줄 알았는데 게임 키고 심상치 않음을 느낌분위기가 디게 기괴하고 사람 얼굴도 좀 무서움...폴라로이드 사진 찾아서 지역 힌트 얻고 정원 관리하면서 돌아다니는 게임인데집주인도 자기집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하고 점프 스케어 튀어나오고 브금 음산한거보고스팀 자세히 보니까 공포 붙어있음, 이런류 공포 좋아하는 사람 있던데 해봐도 좋을듯...근데 좀 눈아파서 설정 조절해야함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744010/Urban_Jungle/ Urban Jungle on Steam Turn your home into a green haven in Urban Jungle. Find the best place for each plant in your tiny apartment and enjoy gardening without worries. And don't forget to pet the cat!store.steampowered.com9. Urban Jungle한글 지원 예정작은 방 안에서 식물을 키우고 방을 꾸미는 게임처음엔 무료 꽃 한 종류들만 키울 수 있지만 게임 내에서 주어지는 미션들을 깨거나 위치에 따라 주어지는 포인트를 올리면 코인을 줌이걸로 더 많고 다양한 식물들을 구매할 수 있고 가구들과 상호작용도 하면서 편안히 즐기는 게임임원래 이런류는 그냥 꾸미는거만 던져 주는데 목표가 있어서 좋았음그리고 그래픽이 되게 아기자기하고 귀여워https://store.steampowered.com/app/1086620/Selfloss/ Selfloss on Steam Selfloss is an emotional exploration game filled with rich lore, set in a whale-worshipping, Slavic-inspired world. Embark on the journey of the healer, Kazimir, and his magical staff as he fights a mysterious Miasm in search of a ritual to cure his wounded soul.store.steampowered.com10. Selfloss한글 있음고래를 숭배하는 슬라브족에게 영감을 받은 게임, 그래서 그런지 고래가 많이 나옴힐러인 주인공이 되서 세상을 덮고 있는 오염을 정화하고 거주민들의 문제를 살펴보는게 주 목적이고게임은 되게 간단하게 빛을 쏘고 퍼즐을 풀고 빛으로 적들을 물리친다 이게 끝다만 감염도라는게 있어서 이걸 잘 조절하면서 해야함 일부 지역은 감염이 금방 치솟아서 지팡이를 바닥에 두고 자신한테 빛을 쏜다던가 하는 플레이가 필요하기도 하고평범한 게임인데 되게 정적이고... 좀 분위기가 기괴하고 무서웠음, 적들도 징그럽고 엔피시들도 묘하게 생김...그리고 배 운전할때 화면이 너무 흔들려서 멀미 생기는 사람 있을듯https://store.steampowered.com/app/1601570/The_Alters/ The Alters on Steam Explore an emotional sci-fi game that features a unique blend of adventure, survival, and base-building elements. Play as Jan Dolski, a simple worker who creates alternative versions of himself in a desperate attempt to escape from a planet where even sun rays can prove deadly.store.steampowered.com11. The Alters한글 없음어떤 행성에 불시착한 주인공이 생존을 위해서 살아남는 게임디스 워 오브 마인 개발사인 11비트 스튜디오에서 만든 게임인데태양 광선? 때문에 기지를 업그레이드하고 주기적으로 행성에서 탈출해야함 이거도 워 오브 마인이랑 좀 비슷한 거 같음, 단면으로 보이는 건물에서 생활하다가 자원 구하러 나가고 반복임근데 다른 점은 이건 나갈때 3인칭 조작으로 바뀐다는 거? 그리고 일을 혼자 하는 건 아니고 자기 복제품을 만들어서 할 수도 있음이거도 자기 복제들과 관계랑 과거의 선택이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 그래픽이 상당히 좋았어, 이번에 넥페 했던거중에 가장 좋았던 듯 조작감도 나쁘지 않았고 모션이 조금 구렸지만잘 나오면 재밌을거 같아 https://store.steampowered.com/app/721180/Dustborn/ Dustborn on Steam Ragtag crew? Check. Musical gear? Check. Tour bus and robot driver? Check. Stolen package? Check! Embark on a perilous road-trip across a Divided States of America. Use the power of words to shape relationships with your crew, get out of trouble and reach your final destination.store.steampowered.com12. Dustborn헤더는 저런데 한글 없음범죄자 밴드 크루의 로드트립 어드벤처 게임게임 첫 인상은 그럭저럭 괜찮았음, 만화적 표현과 카툰렌더링이 잘 되어있어서 연출 보는 맛도 있었고가장 처음 나오는 리듬 게임 방식도 콤보 쌓으면 부스터 발동해서 음악이 달라지는 거 보는거도 오 했고그래서 외관만 견디면 재밌을까 했는데 전투가 좀... 구리더라, 모션은 느리고 타격감은 심심하고, 헌터베르그랑 비슷한 느낌이었던듯 그리고 주인공들 외모가 이런거 못 버티는 사람들은 절대 못 할거처럼 생겼음로봇 흑인 형광머리 장애가있는 캐릭 아무튼 다 나오는데 다 주인공 파티임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98150/Tiny_Glade/ Tiny Glade on Steam Tiny Glade is a small relaxing game about doodling castles. Explore gridless building chemistry, and watch the game carefully assemble every brick, pebble and plank. There's no management, combat, or wrong answers - just kick back and turn forgotten meadows into lovable dioramas.store.steampowered.com13. Tiny Glade한글 지원 예정샌드박스 자유 건설게임인데 이런류 중에서 젤 괜찮았던 게임그래픽도 너무 이쁘고 건물 올리고 내리는거나 땅도 그렇고 되게 자연스럽게 연결됨건물도 마찬가지라서 원하는 구조를 뽑아내기 괜찮은 듯, 아예 제약이 없는건 아니지만...게임은 진짜 목표도 없고 그냥 이쁘게 만들면 된다 이게 끝이라서 심심하긴 하겠는데꾸미는 거 좋아하는 사람에겐 되게 괜찮은 게임이 될 거 같음https://store.steampowered.com/app/2397250/Big_Helmet_Heroes/ Big Helmet Heroes on Steam Throw yourself into an epic 3D beat’em up adventure with adorable knights, full of surprising worlds and situations. Grab your buddy and play in 2 player co-op to save the princess, but this is only the beginning!store.steampowered.com14. Big Helmet Heroes한글 지원 예정헬멧을 쓴 용사를 조작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친구랑 로컬로 같이 할 수도 있고 혼자서 할 수도 있음전투마다 실시간으로 헬멧 전사들을 바꿀 수 있고 각각 플레이 스타일도 달라서 재밌더라탈진한 적들 잡아다가 던지거나 맵 구조물들도 쓸게 좀 있어서 돌아보는 맛도 있음근데 콤보가 너무 단조로워서 이게 좀 그랬던듯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19710/SCHiM/ SCHiM on Steam SCHiM is a game about jumping from shadow to shadow in a relaxing and lively environment. This 3D platformer takes elements of light, shadow & animation and adds them directly to the gameplay, delivering an experience that you will only find in SCHiM.store.steampowered.com15. SCHiM한글 있음조그마한 그림자 친구가 되어 그림자와 그림자 사이를 넘나들며 진행한다는 컨셉의 게임방식도 간단하고 퍼즐도 그렇게 어려울 것 없이 진행되는데 이게 그래픽도 아기자기하고 연출이 좋아서 좀 몰입하면서 했음특히 초반에 나무 지나갈때마다 장면 바뀌는 연출 좀 잘한거 같아...그림자 친구들도 되게 귀엽고 수집요소도 있고 상호작용 하나씩 넣어둔거도 있는데이거 찾으면 주인공처럼 길 잃은 그림자들 도와줄 수 있음, 그런 부분도 마음에 들었음근데 게임 방식은 늘 똑같아서 새로운 거 원하는 사람에겐 지루할 수도 이번 넥페는 되게 많이 했다
작성자 : 멍냥핫도그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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