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자전거 고쳐봤고, 오버홀까지 다 해봤는데, 심심하면 사람들한테 정비비 내라 하고, 불러다가 뺑뺑이 돌리고 훈련시키고 했는데,  사람들은 뭐 했어?  싸구려 자전거 귀찮다고 돌려보내 자전거를 뱅신으로 맨들어 놔 놓고 제대로 된 정비 영상도 안올려서 외국 유튜브 자동 번역 영상 찾아다니게 만들어놓고 "나 자전거 미케닉이요!", "나 자전거 유튜버요!" 그렇게 구독자 달고 끄드럭거리고 말았다는 얘깁니까? 그래서 대기업들이 자전거 시장 진입하면 안 된다고 줄줄이 모여 가가지고 성명 내고. 자기들이 직무유기 아입니까?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이렇게 수치스러운 일들을 하고... 수리 영상 올려놓으면 자갤러들 잘해요. 브레이크 정비도 잘하고, 변속기 조정도 잘하고, 펑크 수리도 잘하고, 자갤... 사람들이 수리 해보니깐 못하는 게 없는데, 변속기도 잘 설치하고, 블리딩도 잘하고, 못하는 게 없는데! 왜! 기초 자전거 수리 영상만 왜 안올리는 얘깁니까?
실제로요, 개인이 할 수 있는 정비에도 한계가 있고,  개인이 트루잉이나 스티어러 튜브 커팅을 하는 건 뭐 있을 수도 없기 때문에 — 그러나 기본 정비 영상정도는 올려준다면  —, 그래도 손님들이 믿고 찾아가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