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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 이즈리얼 꺼낸 T1, 피어엑스 꺾고 선두 탈환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18 16:37:10
조회 169 추천 1 댓글 4

◆ 2024 LCK 스프링 4주 차
▶ 피어엑스 0대2 T1
1세트 피어엑스 패 vs 승 T1
2세트 피어엑스 패 vs 승 T1

3,943일 만에 서포터 이즈리얼 카드를 꺼내든 T1이 피어엑스를 꺾고 7연승을 질주했다.

T1은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LCK 아레나에서 열린 피어엑스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승리한 T1은 7연승과 함께 시즌 7승 1패(+12)를 기록하며 젠지e스포츠(7승 1패, +10)를 끌어내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1세트 초반 '윌러' 김정현의 리신 갱킹을 막지 못해 끌려가기 시작한 T1은 경기 23분 미드 한 타서 '제우스' 최우제의 아트록스가 트리플 킬, '구마유시' 이민형의 바루스가 2킬을 쓸어 담았다.

바론 버프를 두른 T1은 경기 29분 바텀 전투서 대승을 거뒀다. 승기를 잡은 T1은 피어엑스의 본진으로 들어가 쌍둥이 포탑을 터트리며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T1은 2세트 경기 15분 전령을 두고 벌어진 전투서 이득을 챙겼다. 경기 20분 강가 싸움서 3킬을 쓸어담은 T1은 여유있게 바론 버프를 둘렀다.

전투 때마다 '케리아' 니코의 만개로 상대 병력을 제압한 T1은 경기 26분 상대 본진에 들어가 주요 건물을 파괴하며 여유있게 승리를 따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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