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eK리그] 'kt 최후의 희망' 박찬화, 강준호 따돌리고 4강 진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5 16:20:56
조회 154 추천 0 댓글 4

◆2024 FC온라인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인전 8강
▶kt 롤스터 박찬화 2 대 1 광동 프릭스 강준호
1세트 박찬화 2 대 0 강준호
2세트 박찬화 0 대 3 강준호
3세트 박찬화 3 대 2 강준호

kt 롤스터 최후의 희망 박찬화가 광동 프릭스의 맏형 강준호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박찬화가 15일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2 2라운드 개인전 8강에서 강준호를 2 대 1로 제압했다. 최근 좋은 폼을 보여준 두 선수의 맞대결답게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다. 쉽지 않은 승부 끝에 강준호를 제압한 박찬화는 개인전 4강에 오르며 kt의 팀전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박찬화는 1세트에서 경기 초반 절묘한 패스 플레이로 강준호의 수비를 허물며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상대 골키퍼 컨트롤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이후에는 오히려 흐름을 내주면서 위협적인 상황을 맞았다. 상대의 과감한 슛이 골대에 맞는 등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았지만, 실점 없이 넘기며 전반을 0 대 0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주도권을 잡은 강준호를 상대로 박찬화는 첫 골을 뽑아냈다. 침투 패스로 수비를 무너트렸고, 토레스로 첫 골을 기록했다. 득점 이후에는 분위기를 잡으면서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결국 조 콜로 측면을 허물었고 날카로운 크로스에 이은 득점으로 연결했다. 그리고 2 대 0의 스코어로 첫 번째 세트를 가져왔다.

1세트를 따낸 박찬화는 2세트에서 0 대 3 대패를 당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자칫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서 박찬화는 세 번째 세트 초반부터 골을 뽑아냈다. 빠르게 공격하며 강준호의 수비를 흔들었고, 크로스에 이은 헤더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진 수비 상황에서 위기를 맞았지만, 골키퍼 선방과 상대의 빗나간 슛으로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박찬화는 전반 종료를 앞두고 토레스로 한 골을 더 기록하며 두 골 차이로 달아났다. 여유 있는 점수 차이와 함께 박찬화는 후반 들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뽐냈다. 무리한 공격을 펼치기보다는 밸런스에 신경 쓰면서 경기를 굳혀갔다. 후반 중반부에 만회 골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 종료 직전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쐐기 골을 터트렸다. 이후 한 골을 내줬지만, 3 대 2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4강에 올랐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 [김용우가 만난 사람] 선수 복귀 선언 '쿠로' 이서행, "40대 LoL 프로게이머 왜 없나"▶ 日 제타 디비전, 오버워치2 팀 창단...사우디 EWC 참가▶ '씨맥'이 말하는 '리퍼', "LoL 감각, '롤력'이 뛰어나다"▶ 펍지 국가대항전 네이션스컵, 9월 6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서 개최▶ 프나틱, EWC 앞두고 8년 만에 오버워치 팀 재창단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873 LCK 최초 정글 자이라 선뵌 '캐니언', "장점 살리면 쓸만한 픽"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1 232 0
2872 엔씨 '리니지' 신규 리마스터 서버 '야히'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31 0
2871 블루포션게임즈 야심작 '에오스 블랙', 정식 출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92 0
2870 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도용 中 게임사 적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219 0
2869 승리의 여신: 니케, 열정적인 치어리더 '클레이' 추가 [4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8036 27
2868 [LCS 돋보기] '버서커' 김민철, "다전제 싸움, 저희 팀에겐 좋게 작용할 것"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89 0
2867 '페이커' 이상혁, "팬들에게 기쁨 주고 싶어…우승하고 싶다"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344 2
2866 소니,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 불참 발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0 194 0
2865 "저도 '페이커'님 좋아해서 '대상혁'이라고 외치고 왔어요" [4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4049 15
2864 [LCK] '개막 3연승' 광동, 단독 1위 등극… 팀 순위< 6월 19일 기준 >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306 0
2863 [프리뷰] 리니지M, '에피소드 제로' 업데이트 핵심 정리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13 0
2862 디플러스 기아, 위기의 T1 맞아 천적 관계 깰까 [2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5207 4
2861 '리퍼' 효과 누린 광동, 4년 만에 LCK 개막 3연승 도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82 0
2860 2024 LCK 아카데미 리그 상반기 플레이오프 열린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171 0
2859 '에포트' 이상호, "이즈리얼 상향 커…높게 평가하고 있다" [2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9 2846 1
2858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누적 매출 7000만 달러 달성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196 0
2857 [주간 eK스타] 4강 진출 '림광철' 장재근과 수비 핵심 JNM 루시우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4629 0
2856 젠지에 무기력 패배 '구마유시' 이민형, "팬들에게 죄송" [4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8 3635 5
2855 [PC방순위] 뉴진스 컬래버 효과! '배그' 점유율 9% 육박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05 0
2854 [LCK 다시보기] 광동 新무기 '리퍼', 데뷔 두 경기만에 만든 펜타 킬 [1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5502 5
2853 '디펜딩 챔프' KT vs '전통 강호' 광동…2024 LCK CL 서머 2주 차 문 연다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7 2426 0
2852 한화생명, 시즌 첫 승...디알엑스전 9연승 질주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74 0
2851 [포토]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 '승리로 가보자'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166 0
2850 '제우스' 최우제, "'페이커 신전' 생각보다 규모 커 놀랐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6 257 1
2849 [eK리그] kt 박찬화, "현 메타서 내 플레이스타일 극대화 가능"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56 0
[eK리그] 'kt 최후의 희망' 박찬화, 강준호 따돌리고 4강 진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54 0
2847 [포토] 울산 박상익, ek리그 개인전 8강 출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5 151 0
2846 "'이긴다' 생각으로 왔는데"...농심 박승진 감독의 아쉬움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65 0
2845 젠지 김정수 감독, "패하더라도 선수들에게 흔들리지 말자고 헀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58 0
2844 BNK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 "허무하게 패해 아쉽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48 0
2843 '페이즈 펜타 킬' 젠지, BNK 피어엑스 꺾고 첫 승 신고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58 0
2842 [리뷰] 슈퍼셀 신작 '스쿼드 버스터즈', 간편하게 즐기는 '한타'의 묘미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47 0
2841 [김용우가 만난 사람] 선수 복귀 선언 '쿠로' 이서행, "40대 LoL 프로게이머 왜 없나"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54 0
2840 데뷔전 승리 '리퍼' 최기명, "이제 시작…방심, 오만하지 않을 것" [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5910 4
2839 엔씨 '리니지M', 7주년 업데이트 광고에 배우 이병헌 등장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43 0
2838 디알엑스 김목경 감독, "첫 경기 이겨 기뻐…아쉬운 점도 기억 남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29 0
2837 '씨맥'이 말하는 '리퍼', "LoL 감각, '롤력'이 뛰어나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4 166 0
2836 [인터뷰] 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 블랙' 파이널 테스트의 치욕 시스템은 맛보기에 불과"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07 0
2835 강동훈 감독, "'퍼펙트', 컨디션 문제 있어…회복이 먼저라 생각"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13 0
2834 [인터뷰] '몬스터헌터 와일즈' 개발진 "전작 대비 2배 넓어진 필드에 생동감 키웠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28 0
2833 배틀그라운드, 인기 걸그룹 뉴진스 만났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21 0
2832 LoL e스포츠의 구조 변화...가장 피해 리그는 브라질 CBLoL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396 2
2831 '제파' 이재민 감독, "'루시드', 앞으로도 발전할 여지 있는 선수"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18 0
2830 넥슨, '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15일 결승 개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94 0
2829 '에이밍' 김하람, "프로라면 어떤 메타든 잘해야 한다…자신 있다" [2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6391 15
2828 "서머는 나에게 중요한 시즌…잘하는 모습 보여줄 것"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97 2
2827 [포토] LCK 서머 개막전서 승리한 디플러스 기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2 0
2826 '댄디' 최인규 감독, "준비 과정에서 상대보다 부족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98 0
2825 [포토] '와치' 조재걸, '변함없는 외모'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07 0
2824 [포토] '루시드' 최용혁, 'LCK 두 번째 시즌입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89 0
뉴스 [포토] 영화 '대가족' 화이팅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