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쵸비'가 트리스타나를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는?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4 00:25:03
조회 11735 추천 30 댓글 60

젠지e스포츠의 '쵸비' 정지훈이 트리스타나를 꺼냈다. 지난 4월 이후 공식전에 3개월 만에 사용한 것이다. 정지훈은 그동안 트리스타나를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젠지가 13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LCK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1라운드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2 대 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전 14연승에 성공한 젠지는 이번 시즌 무실 세트 전승 행진 역시 이어 가게 됐다.

디플러스 기아를 맞아 정지훈은 트리스타나와 아지르를 뽑아 맹활약했다. 특히 다소 어려웠던 흐름에서 정지훈은 아지르 궁극기를 활용한 '슈퍼 토스'로 팀의 무실 세트 연승 기록을 지켜냈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정지훈은 "8연승을 할 정도로 저희 경기력이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 좋다"고 승리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젠지는 2세트서 AP 정글러 니달리와 AP 미드 아지르를 조합했다. 이에 대해 정지훈은 "니달리는 AP 미드와 나오는 경우가 많고, 아지르도 AP 정글과 겹친다고 해도 둘 사이에 마이너스를 일으키는 요소가 적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쓰는데 문제없다고 생각해서 꺼냈다"고 설명했다.

트리스타나는 이번 시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미드 챔피언 중 하나다. 하지만 LCK 최고의 미드 중 한 명인 정지훈은 이번 서머에서 단 한 번도 트리스타나를 사용하지 않았다. 정지훈이 공식전에서 마지막으로 트리스타나를 활용했던 경기는 디플러스 기아와의 지난 스프링 플레이오프 2세트였다.

정지훈은 트리스타나를 그동안 활용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트리스타나가 코르키한테 라인전부터 후반 잠재력까지 밀린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서 "그런 상황에서 크로키-트리스타나 구도 경기가 많았다. 그런데 아이번을 조합했을 때 파괴력이 말이 안 됐다. 상대가 코르키를 밴해서 트리스타나를 꺼내는 데 별로 어려움이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디플러스 기아를 꺾으며 개막 8연승에 성공한 젠지. 젠지는 다음 주 농심 레드포전을 치른 후 주말에 디플러스 기아를 다시 만난다. 정지훈은 "디플러스 기아를 만나서 또 이기면 된다고 생각하고, 경기에 지는 건 하나도 두렵지 않다"며 "경기력에만 신경 쓸 예정이다"라는 말을 남기며 인터뷰를 마쳤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 라이엇 관계자, "25년 MSI 중동 개최? 로드맵에 없다"▶ EWC 조기 탈락 BLG, RNG 정글러 '웨이' 영입▶ 대통령배 KeG, 8월 충남 아산서 개최...지역 대표 선발전 시작▶ '리헨즈' 손시우, "TES에게 배워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 이터널리턴 지역 연고 e스포츠 대회 '내셔널 리그' 12일 개막



추천 비추천

30

고정닉 0

1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074 디플러스 기아, 2대0 승...DRX 매치 8연패 몰아넣어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217 0
3073 '6연승'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팀 적으로 의미있는 승리 계속되는 듯"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217 0
3072 '3연패' 광동 김대호 감독, "선수들이 쫄아서 하는 거 같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237 0
3071 한화생명, 파괴적인 모습 보여주며 광동 꺾고 6연승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198 0
3070 [영상] '클로저' 이주현, "T1 이기고 자신감 올라갔다." [2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5755 14
3069 'LCK 최다 매치 연승 기록' 젠지 김정수 감독, "18승 0패 할 거로 생각하는 선수 없어" [1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1513 2
3068 OK 저축은행 최우범 감독, "2세트 1레벨 좋은 상황 놓친 거 아쉽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214 0
3067 젠지, T1 기록 넘었다...LCK 최다 매치 25연승 기록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236 0
3066 [영상] 배우 김준수 만난 '도란' 최현준, "좋은 기운 많이 얻어가"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388 2
3065 젠지e스포츠, LCK 최다 25연승-롤드컵 진출 도전 [2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2571 8
3064 [김용우가 만난 사람] T1.EA '래더' 신형섭 코치, "팀의 인프라 경험해 보고 싶었다" [9]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5979 0
3063 LoL e스포츠, 亞太 지역 대격변 온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224 0
3062 '도란' 최현준, "김준수 배우님 만남 좋은 기운 많이 얻어가" [2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4175 10
3061 우려가 현실로…젠지, 챔피언스 서울 '죽음의 조' B조 배정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3 219 0
3060 LCK 최초 30대 단독 POG '구거' 김도엽, "예상치 못한 선물" [2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2 6545 7
3059 'VCT 퍼시픽 챔피언' 젠지, "챔피언스도 잘 준비할 것"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248 0
3058 디플러스 이재민 감독, "3세트 밴픽, 내가 한 말 지키지 못해 부끄러워"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294 0
3057 '세트 20연승 끝' 젠지 김정수 감독, "그냥 이긴다는 거에 집중"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1 311 0
3056 '제우스' 최우제, "0대2로 패할 전력 자체 아니었는데..." [7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11638 14
3055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서머서 T1 상대로 2승...큰 의미 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295 0
3054 젠지, 디플러스 2대1 제압...세트 연승 끝-매치 연승 '24'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259 0
3053 '스코어 20대0' 디플러스 기아, 젠지 세트 21연승 저지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272 0
3052 '표식' 홍창현, "통산 1,000전 '데프트'…함께 해 영광"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252 0
3051 광동 김대호 감독, "운영은 라인전 자원으로 하는 것"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0 275 0
3050 [LCK] '5연승' KT의 서부 진입과 시즌 첫 승 OK… 팀 순위< 7월 19일 기준 >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264 0
3049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e유니언즈 · 앰배서더 모집 시작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901 1
3048 젠지 김정수 감독, "메타 픽으로 스크림, 승률 안 좋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9 3019 5
3047 [영상] '퍼펙트' 이승민, "비판? 그냥 다 받아들이려고 한다" [8]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8 4931 9
3046 김대호 감독, "2R서는 강팀들을 경쟁력 있게 승리해 보고 싶어" [1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4951 4
3045 韓 게임사, '게임스컴 2024' 대거 참가…글로벌 시장 정조준 [1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1531 0
3044 디플러스 기아, 1R 7승-2위...브리온은 라운드 전패 수모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268 0
3043 [영상] '도란' 최현준, "'동부 학살자' 별명 맞게 플레이 했다" [2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7 2839 2
3042 [LCK 다시보기] T1 잡은 '딜라이트' 바드의 'Q플' [2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6658 23
3041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막겠다"…강유정 의원, '통계법 개정안' 대표 발의 [4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4299 36
3040 충청남도, 제16회 대통령배 KeG 충남 지역대표 선발전 개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278 1
3039 올 여름 대세는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원스 휴먼' 동반 인기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318 0
3038 '기인' 김기인, "무실 세트 전승? 크게 신경 안 쓰려고 해" [18]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6642 16
3037 한화생명 최인규 감독, "다양한 픽으로 승리해 큰 의미 있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316 0
3036 [영상] '제카' 김건우, "1라운드보다 2라운드가 제대로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394 2
'쵸비'가 트리스타나를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는? [6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1735 30
3034 최우범 감독의 아쉬움, "1세트는 너무 유리했는데…"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3 375 0
3033 농심 박승진 감독, "젠지전, 보완한 경기력 증명하는 경기 되길"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3 325 0
3032 김정수 감독, "디플러스 기아에 언제든 질 수 있다고 생각"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3 358 1
3031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9월 25일 독일서 개막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3 626 0
3030 T1 김정균 감독, "유리했던 타이밍 놓쳐 아쉬워" [4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3 10009 9
3029 IOC, 내년 사우디서 제1회 올림픽 e스포츠 대회 개최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3 551 0
3028 '표식' 홍창현, "글로벌 밴 리신으로 POG 받지 못해 아쉬워"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333 0
3027 kt 강동훈 감독, "실수 나오지만 경기력서는 만족할 부분 나와"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324 0
3026 '류' 류상욱 감독, "밴픽에서 실수...아쉽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348 0
3025 kt, 개막 4연패 뒤 4연승 질주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2 295 0
뉴스 김장훈, 12월 AI 콘서트 '토닥토닥' 개최....신비한 영상체험 '커밍순'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