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동훈 "검찰, 검수완박으로 대형참사 관련 직접 수사 개시 시행령서 빠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02 14:35:03
조회 24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2일 이태원 참사 관련 경찰의 '셀프 감찰' 논란에 대해 "지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률 개정으로 검찰이 대형참사와 관련해 직접 수사 개시할 수 있는 부분이 시행령에서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을 만나 "경찰이 그 사안에 대해 투명하고 엄정하게 수사한다고 말하는 것을 봤다"며 "그 이상 특별하게 아는 것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검찰이 경찰의 범죄 자체를 수사할 수 있지만 여러 참사 범위가 넓기 때문에 수사 개시 규정으로는 검찰이 수사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 장관은 전날 공개된 이태원 참사 당일 112 신고 녹취록에 대해 묻자 "대단히 엄정하고 수사가 필요한 사안으로 봤다"고 답했다.

앞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전날 대국민 사과를 하며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해 고강도 내부 감찰에 착수하고, 경찰청 내 독립적인 특별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경찰의 참사의 책임과 부실 대응 의혹을 제대로 규명할 수 있을지 회의적인 목소리가 제기되면서 '셀프 감찰' 논란이 일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미모로 화제된 '북한 한가인'... 탈북에 걸린 현상금이 무려...▶ 18세 배우 커밍아웃 "난 양성애자. 강제로.."▶ 신병 앓는 여배우 소름 고백 "생일마다 불의의 사고로..."▶ 두 번 이혼 후 방송 출연한 女 "4번째 밤을 지새고 다음날.."▶ 19세 엄마, 인연 끊자는 父에게 "무섭지만 저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29 한동훈 "상설특검, 진실 규명하는 데 무리...신속성 훨씬 중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7 13 0
28 [이태원 참사]서울경찰청장 "보고 지연돼 사고 늦게 알았다"[문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7 12 0
27 BTS 정국 측 "모자 잃어버린 것 맞다"... 외교부 전직 직원, 혐의 인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7 15 0
26 "숨 막힌다" "통제해달라" 지하철 1호선 일부 구간서 신고 잇따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7 15 0
25 경찰, '이태원 참사' 류미진 총경 등 6명 피의자 전환…용산소방서장도 포함(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7 15 0
24 [이태원 참사] 야외 스피커에 "살려달라" 소리 묻혔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6 21 0
23 토끼머리띠男, 신원 유포 게시물 고소...마녀사냥·신상털기 법적 처벌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6 23 0
22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당일 인지 못한 채 취침 [3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4 30 0
21 검찰, 쌍방울 전 회장 245억원 상당 차명주식 '추징보전' 완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4 15 0
20 [이태원 참사]캠핑장 저녁 후 잠든 경찰청장·자리 비운 당직자…총체적 난국(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4 14 0
19 "017번호 유지해 달라" SKT 상대 소송, 최종 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3 18 0
18 [이태원 참사]경찰, 용산서장·서울청 상황관리관 수사의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3 9 0
17 [속보]'이태원 참사' 당시 서울청 상황관리관 류미진 총경 대기발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3 17 0
16 이태원 사고, 책임론 불거지는데... 경찰이 경찰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2 26 0
15 '스토킹 처벌법' 개정되도 곳곳 '지뢰'…"갈길 멀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2 26 0
14 "압사할 것 같아" 6시34분 절박한 신고 경찰이 묵살 [이태원 비극 정부 책임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2 21 0
13 [이태원 참사]이태원파출소 직원 “기동대 지원 요청, 윗선 거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2 14 0
12 [영상] 이태원 참사의 흔적들, 유실물 센터 현장 가보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2 87 0
한동훈 "검찰, 검수완박으로 대형참사 관련 직접 수사 개시 시행령서 빠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2 24 0
10 [이태원 참사]"사랑한다...사랑한다" 중학생 손녀 떠나보내는 할머니(현장르포)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2 7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