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법무법인 YK, '홍콩 ELS 사태' 단체소송 원고 추가 모집[로펌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4 17:10:23
조회 75 추천 0 댓글 0

법무법인 YK 홍콩 ELS 원고 모집 메인 팝업창 /사진=YK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YK는 홍콩 ELS 관련 피해자들이 소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원고 모집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YK는 홍콩 ELS 사태와 관련해 금융사기예방연대(금사예연)를 대리해 대규모 민형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피해 상담 건수가 늘고 있는 상황으로, 은행권의 자율배상 대신 추가적으로 소송 참여를 희망하는 피해자들이 상당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홍콩 ELS 사태는 국내 주요 은행들이 판매한 홍콩 H지수 연계 파생상품이 올 초 급격한 주가 하락으로 인해 대규모 손실을 기록하며 촉발됐다. 이로 인해 약 17만명에 달하는 개인 투자자들이 심각한 금전적 손해를 입었으며 피해 규모는 수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금융감독원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은행들의 불완전 판매를 인정하고 0~100% 비율의 자율 배상 권고안을 내놨으나 실제 배상비율은 평균 25~38%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YK는 500여 명의 투자자들이 참여한 금사예연을 대리해 민형사 소송을 준비 중이다. 이들은 은행들의 '불완전 판매'를 주장하며 최소 50%의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소송 대상은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SC제일은행 등 6개의 시중은행이다.

추원식 YK 대표변호사는 "이번 사건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중요한 기회로 피해자들이 정당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은행들의 불완전 판매 관행을 바로잡고 향후 금융상품 판매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이혼 안한 이유는" 장신영..강경준 "염치 없지만" 뒷이야기▶ "일주일만 쓸게" BTS도 당했다..'불법도박' 이진호 얼마나?▶ 대학생 딸 자취방에 원격조종 홈캠 설치, 수상한 목적▶ "혼전임신에 사기꾼과.." '3번 이혼' 女배우 진짜 속사정▶ "어떡해" 슈돌 녹화 중 병원행..55세 박수홍, 딸 품에 안았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15825 [속보] ‘햄버거 회동’ 정보사 예비역 대령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9 10 0
15824 美상원, 임시예산안 가결…셧다운 모면[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4 1046 1
15823 홍준표 "명태균 따위 놀아나지 않아...윤 측에 붙어 조작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4 19 0
15822 [속보]美상원, 임시예산안 가결…셧다운 모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6 17 0
15821 경찰, '尹구속 촉구 트랙터 상경' 서울 진입 제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7 22 0
15820 [속보]경찰, '尹구속 촉구 트랙터 상경' 서울 진입 제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7 23 0
15819 대설특보, '이곳'은 가지 마세요. 긴급 점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9 30 0
15818 송용원 작가의 DREAMing draWING 전, 꿈과 공간의 새로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2 0
15817 '안 받아주면 쪽팔려서 어떡하지' 40대女에 문자 스토킹 60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1 31 0
15816 [르포]K팝떼창·응원봉…MZ가 집회를 즐기는 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1 26 0
15815 62세 서정희, 파격적인 변신… "절망 끝에 만난 기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5 38 0
15814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167 0
15813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64 0
15812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60 0
15811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55 0
15810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54 0
15809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53 0
15808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52 0
15807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9 0
15806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9 0
15805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4 0
15804 김정욱, 변협회장 후보자 등록..."변호사단체 통합·발전 이뤄낼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3 0
15803 서울회생법원, 기업 회생 돕는 ARS 가이드라인 수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3 0
15802 법원, 다자녀 채무자 변제기간 단축...미성년 채무자 '3명→2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4 0
15801 조지호 경찰청장, 3차 조사서 "체포 명단에 이재명 무죄 판사 있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53 0
15800 경찰, 대통령 경호처장 소환조사...尹 동선 파악 주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1 0
15799 “음식에 머리카락” 임산부 위장 음식 환불받은 30대 징역형 집유 [3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7429 8
15798 '상습 마약 투약' 오재원 항소 기각…징역 2년 6개월 유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8 0
15797 尹 닷새째 탄핵서류 수취 거부…헌재 "재판관들 상황 공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3 0
15796 국내 반도체 인력 中 이직 알선한 삼전 前 임원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140 0
15795 경찰 "국회·선관위 출동한 경찰관, 입건 근거 불충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4 0
15794 [속보]'상습 마약 투약' 오재원 항소 기각...징역 2년 6개월 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0 0
15793 [속보] 헌재, 尹 탄핵심판 서류 아직 미배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6 0
15792 '안가 회동' 내란 혐의 김봉식 서울청장 검찰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3 0
15791 [속보] '안가 회동' 내란 혐의 김봉식 서울청장 검찰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1 0
15790 '62억' 전세사기 피의자들 미국서 검거...한미 공조로 국내 송환 [2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6868 21
15789 'KT 일감 몰아주기 의혹' 황욱정 KDFS 대표, 2심서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2 0
15788 공조본, '햄버거집 계엄 사전 모의' 문상호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9 0
15787 성폭행범 혀 깨물었다가 60년간 가해자로…재심 길 열렸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387 1
15786 경찰, 한덕수 등 국무위원 9명 조사...피고발인 추가조사 검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36 0
15785 [속보] 공조본, '계엄 사전 모의' 문상호 정보사령관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5 0
15784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1심 징역 26년...유족 "피해자 주장 [1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341 1
15783 "차 대신 지하철 이용하세요"...'尹 탄핵 찬반집회' 주말 교통혼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52 0
15782 軍수사에 이어 警수사 시작한 특수본...수사기관 갈등 지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2 0
15781 공조본, '내란 혐의' 대통령에 2차 출석요구서 발송...25일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0 0
15780 허위 서류로 코로나 보조금 10억 편취…징역형 집유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60 0
15779 [속보] 공조본, '내란 혐의' 윤 대통령에게 2차 출석요구서 발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0 0
15778 조지호 경찰청장·김봉식 서울청장 오늘 10시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8 0
15777 '대통령 부부와 친분' 공천장사? 법원 판단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7 0
15776 '불법 정치자금 수수' 건진법사 전성배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82 0
뉴스 최재림, 컨디션 난조로 ‘시라노’ 2막 긴급 취소…‘킹키부츠’·‘시카고’ 어쩌나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