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서울청장 "세관 연루 마약사건 한국인 총책 입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5 23:40:12
조회 100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세관 연루 마약 밀반입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한국인 총책을 특정해 입건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수사 진행 상황과 관련한 질의에 "마약 유통망을 수사해 한국인 총책을 검거하고 (미검거) 외국인 수배자를 대상으로 인터폴 수배를 하는 등 필요한 조처를 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어 "작년 9월 22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총 6차례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며 "국민적 관심사인 만큼 신속·엄정하게 수사하고 실체적 진실 발견도 중요하지만 적정 원리 절차에 따라 수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 총책은 세관 직원들에게 말레이시아 조직원들의 사진을 건네주는 역할을 맡았다는 진술이 나온 인물로, 세관 연루 의혹을 밝혀내는 데 중요 단서가 될 수 있다.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초반부터 세관 직원들의 범죄 공모 진위를 두고 여야가 정면 충돌했다. 야당 의원들은 경찰의 소극적인 수사를 질타하면서 증인으로 출석한 세관 직원들을 상대로 부정행위가 없었는지를 따져 물었다.

반면에 여당 의원들은 국정감사가 청문회로 변질했다고 비판하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세관 직원들에게 입장을 밝힐 기회를 줬다.

사건 당시 수사팀장으로 외압 의혹을 제기한 백해룡 경정(전 영등포서 형사과장)도 증인으로 출석해 세관 직원들의 연루 가능성을 재차 주장했다.

김 청장은 세관 연루 의혹을 확인할 폐쇄회로(CC)TV 자료를 압수수색으로 확보했느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의 질의에 "지난해 11월 3차 압수수색에서 CCTV 하드디스크 10여개를 확보했으나 복원이 원활하게 되고 있지 않다"며 "그 외 구체적인 압수수색 집행 내용은 수사 관련이라 말씀드리기 곤란하다"고 답했다.

김 청장은 또 세관 직원들의 계좌 내역을 확보했느냐는 민주당 김성회 의원 질의엔 "임의제출 형태로 계좌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남편과 이혼했는데.." 한강, '자전 소설' 뜻밖의 화제에 '곤혹'▶ "보고싶다" 아내 폰으로 유인..도착한 모텔서 남편이 벌인 짓▶ "오빠가 철없이 떠들어" "무식해 죄송"..'김건희 카톡' 진실은?▶ 박해미 빚 15억 고백.."우리집 금기어" 아들이 털어놓은 사정▶ "장동건, 개를 찬다던지"..'20년 인연' 성시경 인성 의심, 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15825 [속보] ‘햄버거 회동’ 정보사 예비역 대령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9 9 0
15824 美상원, 임시예산안 가결…셧다운 모면[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4 930 1
15823 홍준표 "명태균 따위 놀아나지 않아...윤 측에 붙어 조작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4 18 0
15822 [속보]美상원, 임시예산안 가결…셧다운 모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6 16 0
15821 경찰, '尹구속 촉구 트랙터 상경' 서울 진입 제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7 21 0
15820 [속보]경찰, '尹구속 촉구 트랙터 상경' 서울 진입 제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7 22 0
15819 대설특보, '이곳'은 가지 마세요. 긴급 점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9 28 0
15818 송용원 작가의 DREAMing draWING 전, 꿈과 공간의 새로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1 0
15817 '안 받아주면 쪽팔려서 어떡하지' 40대女에 문자 스토킹 60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1 30 0
15816 [르포]K팝떼창·응원봉…MZ가 집회를 즐기는 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1 25 0
15815 62세 서정희, 파격적인 변신… "절망 끝에 만난 기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5 37 0
15814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166 0
15813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64 0
15812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60 0
15811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55 0
15810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54 0
15809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53 0
15808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52 0
15807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9 0
15806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9 0
15805 [속보] ‘200억원대 임금체불’ 구영배 대표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4 0
15804 김정욱, 변협회장 후보자 등록..."변호사단체 통합·발전 이뤄낼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3 0
15803 서울회생법원, 기업 회생 돕는 ARS 가이드라인 수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3 0
15802 법원, 다자녀 채무자 변제기간 단축...미성년 채무자 '3명→2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4 0
15801 조지호 경찰청장, 3차 조사서 "체포 명단에 이재명 무죄 판사 있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53 0
15800 경찰, 대통령 경호처장 소환조사...尹 동선 파악 주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1 0
15799 “음식에 머리카락” 임산부 위장 음식 환불받은 30대 징역형 집유 [3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7429 8
15798 '상습 마약 투약' 오재원 항소 기각…징역 2년 6개월 유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8 0
15797 尹 닷새째 탄핵서류 수취 거부…헌재 "재판관들 상황 공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3 0
15796 국내 반도체 인력 中 이직 알선한 삼전 前 임원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139 0
15795 경찰 "국회·선관위 출동한 경찰관, 입건 근거 불충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4 0
15794 [속보]'상습 마약 투약' 오재원 항소 기각...징역 2년 6개월 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0 0
15793 [속보] 헌재, 尹 탄핵심판 서류 아직 미배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6 0
15792 '안가 회동' 내란 혐의 김봉식 서울청장 검찰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3 0
15791 [속보] '안가 회동' 내란 혐의 김봉식 서울청장 검찰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1 0
15790 '62억' 전세사기 피의자들 미국서 검거...한미 공조로 국내 송환 [2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6868 21
15789 'KT 일감 몰아주기 의혹' 황욱정 KDFS 대표, 2심서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2 0
15788 공조본, '햄버거집 계엄 사전 모의' 문상호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9 0
15787 성폭행범 혀 깨물었다가 60년간 가해자로…재심 길 열렸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387 1
15786 경찰, 한덕수 등 국무위원 9명 조사...피고발인 추가조사 검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36 0
15785 [속보] 공조본, '계엄 사전 모의' 문상호 정보사령관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5 0
15784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1심 징역 26년...유족 "피해자 주장 [1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341 1
15783 "차 대신 지하철 이용하세요"...'尹 탄핵 찬반집회' 주말 교통혼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52 0
15782 軍수사에 이어 警수사 시작한 특수본...수사기관 갈등 지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2 0
15781 공조본, '내란 혐의' 대통령에 2차 출석요구서 발송...25일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0 0
15780 허위 서류로 코로나 보조금 10억 편취…징역형 집유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60 0
15779 [속보] 공조본, '내란 혐의' 윤 대통령에게 2차 출석요구서 발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0 0
15778 조지호 경찰청장·김봉식 서울청장 오늘 10시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8 0
15777 '대통령 부부와 친분' 공천장사? 법원 판단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47 0
15776 '불법 정치자금 수수' 건진법사 전성배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82 0
뉴스 모니카, 결혼·임신 깜짝 발표 “행복하고 소중한 기적” [전문]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