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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학폭 논란 숨겼나'…정순신·윤희근 고발 시민단체, 경찰 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09 15: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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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변명조로 일관…사과하고 사퇴하라"
정순신 "현재 진행 중 소송 없었다" 변명에는
"말도 안 된다" 일축


[파이낸셜뉴스] 아들의 학폭 소송을 숨긴 의혹을 받으며 국가수사본부장직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와 정 변호사를 임명한 윤희근 경찰청장을 고발한 시민단체가 경찰에 출석하면서 윤 청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민생위)는 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경찰서에 출석해 조사에 응했다.

김순환 민생위 대표는 "수사관 3만명, 전체 경찰 14만명 지휘하는 분으로서는 무능하고 무책임했다"며 "잘못한 것을 사과할 수도 있고 두번 다시 안 하는 게 중요하다. (윤 청장은)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 국가수사본부장 임명 전 검증 단계에서 현재 소송 중이 아니어서 가족 관련 소송이 없다고 답했다는 정 변호사의 변명에 대해 "과거도 따지는 거지, '현재' 소송에 관여됐나라고 하겠나"며 "말이 안 된다"고 일축했다.

앞서 민생위는 국가수사본부장 후보 검증과정에서 아들이 저지른 학교폭력 관련 행정 소송 사실을 감추고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혐의로 정 변호사를 고발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정 변호사는 '공직 예비 후보자 사전 질문서'의 "본인·배우자·직계존비속이 원고나 피고로 관계된 민사·행정소송이 있느냐"는 질문에 정 변호사가 '아니오'라고 기재했다.

아울러 윤 청장은 경찰청의 치안감 및 치안정감 가운데 수사를 전문 분야로 하는 대상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 변호사만을 국수본부장 최종 후보로 추천한 뒤 임용한 혐의로 함께 고발당했다.

해당 단체는 윤 청장이 국수본부장 공모 지원자 3명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정 변호사만을 추천했다며 문제삼았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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