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검찰, 예우 없이 소환 방침..이재명.박지원 소환 초읽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2.01 16:44:17
조회 105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 의혹·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각각 연루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해 예우 없이 소환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1일 본지 취재 결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강백신 부장검사)는 이 대표 최측근 정진상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구속)을 조사한 뒤 이 대표를 곧 바로 소환할 방침이다.

검찰은 서면 조사나 방문 조사도 고려했으나 예우 없이 소환 통보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이 대표와 가족의 계좌 추적 영장을 발부받은 뒤 관련 확보물을 분석 중이다.

그간 검찰은 대장동 일당이었던 남욱 변호사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의 폭로에 귀를 기울여왔다. 최근 남 변호사는 이 대표가 대장동 일당과 공동 목적을 갖고 있었으며 대선을 염두에 뒀다고 주장한 바 있다.

진술 만으로는 수사 한계가 있기 때문에 확실한 물증 찾기에 나선 것이다. 검찰은 이 대표와 주변인들의 수년치 계좌 추적 작업에 나서는 중이다.

아울러 이 대표와 정 실장이 근무했던 경기도청 직원들의 이메일을 확보해 파악 중이다. 불법 정치자금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다.

이 대표 최측근인 정 실장이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구속기소)이 대장동 일당에게서 받은 돈이 이 대표 측에 흘러갔을 가능성을 검찰은 염두에 둔 상태다.

현재 검찰은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이 대표와 측근 간 '정치적 공동체'를 입증할 진술·정황 등 증거가 다수 있지만 계좌 파악 등을 통해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겠다는 입장이다.

법조계는 검찰이 이미 이 대표의 계좌 파악에 나선 만큼 피의자로 입건 된 상태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차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계좌추적 등 영장을 발부 받았다는 건 피의자 입건과 다름 없다"며 "최측근 조사가 끝나는 대로 이 대표를 소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별도로 검찰은 서해 피격 사건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대북안보라인 최고 책임자였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황이다.

서 전 실장은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가 북한군에 살해된 이튿날인 2020년 9월 23일 오전 1시께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이씨의 '자진 월북'을 속단하고 이와 배치되는 기밀 첩보를 삭제하도록 관계부처에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를 받고 있다.

검찰은 서 전 실장을 구속하면 박 전 원장 등 윗선을 소환할 계획이다.

최근 박 전 원장이 서해 피격 사건 등 조사 협조와 관련해 "오늘이라도 검찰에서 부르면 가겠다"고 밝힌 만큼 검찰은 조만간 소환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75세에 득남' 김용건, 의미심장 고백 "지금도 여자들이랑.."▶ 하희라 표정 굳게 한 최수종 한마디 "결혼 29년간 한번도.."▶ 여친 집에서 자다가 마주한 낯선남자, 여친한테 물었더니.. 반전▶ 자택서 발견된 모녀 시신, 부검 해보니 사인은..소름▶ "이게 바로 K가슴"... 미국에 남편 만나러간 안영미의 돌발 행동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379 [이태원 참사]이임재 전 용산서장 등 경찰간부 4명 구속될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73 0
378 檢, '라임' 김봉현 친누나 여권 무효화 요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85 0
377 김광호 서울청장 피의자 입건…행안부·서울시 수사 임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55 0
376 김광호 서울경찰청장·해밀턴호텔 대표, 특수본 출석..."조사 성실히 임할 것"(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937 1
375 쇠구슬 쏜 혐의 화물연대 노조원 3명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103 0
374 '서해 피격' 서훈 前실장, 영장 심사 출석...'묵묵부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56 0
373 [2022 카타르]경찰, 포르투갈전 거리응원에 경력 1005명 배치...안전관리 나서 [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1075 1
372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특수본에 피의자 신분 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47 0
371 "본질은 없고 프레임만 있다" 여야 노란봉투법 작명전쟁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87 0
370 전장연, 지하철 4호선 출근길 시위 이어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89 0
369 특수본, 오늘 10시 김광호 서울청장 피의자 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42 0
368 [속보]특수본, 오늘 10시 김광호 서울청장 피의자 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45 0
367 '테라' 수사 속도 내는 檢, 가상자산 증권성 입증에 달렸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71 0
366 '국회 본관에서 택배 절도' 50대, 현행범 체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134 0
365 '더탐사' 강진구, 오세훈 부인 강의실 '무단침입 혐의'로 기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114 0
364 '출근길 지하철 시위' 전장연 회원 11명 검찰 송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97 0
검찰, 예우 없이 소환 방침..이재명.박지원 소환 초읽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105 0
362 법원, 남욱·김만배·정영학 등 대장동 일당 800억원 재산 동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67 2
361 검찰, 이정근 추가기소..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60 0
360 檢, 조영달 전 서울교육감 후보 구속기소.."5천만원 제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53 0
359 '정치자금 유용' 김승희 전 복지부 장관 후보, 벌금 300만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59 0
358 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서장 등 4명 구속영장 신청(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56 0
357 '진성준 당원 매수 스폰서' 건설업자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51 0
356 순찰근무 중 '신호 위반'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경찰관은 벌금 2000만원 [10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4851 13
355 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서장 등 4명 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47 0
354  레지던트 의료사고, 담당 교수도 책임 있을까…대법 "단정 못해"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3020 2
353 [속보]특수본, 이임재 전 용산서장 등 4명 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57 0
352 경찰, 공공택지 '벌떼 입찰' 호반·우미·대방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50 0
351 조폭·마약사범 연루된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새 수사 방식 활용해 자금 세탁 특정"(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53 0
350 20대 男 납치시도 일당...1심 실형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149 0
349 법무법인 화우, 경상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와 MOU[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40 0
348 [이태원 참사]"이상민 등 '윗선' 수사하라" 유족 날선 비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66 2
347 검찰, '자전거래로 시세조종 혐의' 코인 발행사 2곳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45 0
346 보이스피싱 합수단, 조직폭력배·마약사범 연루된 보이스피싱 조직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41 0
345 이재용 회장, '부당 합병' 재판 출석 중 계란 날아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173 0
344 도이치모터스 '김건희 파일 관여' 투자자문사 임원 구속영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50 0
343 '연인에 흉기 휘두른 뒤 19층 밖 던져 살해' 30대, 2심서도 징역 25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75 0
342 특수본, '무정차 통과 논란' 이태원역장 3번째 소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49 0
341 '재승인 로비' 롯데홈쇼핑 강현구 前사장 집행유예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43 0
340 인천공항공사, 스카이72와 '골프장 소송' 최종 승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37 0
339 법무부, '이춘재 화성 연쇄살인 사건' 국가배상소송 2건 항소 포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49 0
338 "철도노조 준법투쟁 계속" 서울지하철 1호선 일부 지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47 0
337 경찰, 지역축제 등 다중 운집 치안 대책 마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34 0
336 '지하철 적자' 무임승차 연령 65→70세만 답일까요? [이슈스테핑] [3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1780 1
335 헌재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배포자 3년 이상 징역, 합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1 87 0
334 '테라·루나 공동 창립자' 신현성 등 8명, 모레 구속 심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86 1
333 [로펌소식]임현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중대재해 실무 강의' 진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70 0
332 MBN 업무정지 2심 선고 전까지 유예...法, 효력 정지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42 0
331 "잡았다 요놈" 현행범 잡는 유튜버들.. '온라인 정의구현' 괜찮나 [1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2312 5
330 검찰, 서해 피격 윗선 수사..서훈 영장 발부 여부 '성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30 49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